"형제들아 너희는 어두움에 있지 아니하매 그 날이 도적같이 너희에게 임하지 못하리니 너희는 다 빛의 아들이요 낮의 아들이라 우리가 밤이나 어두움에 속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우리는 다른 이들과 같이 자지 말고 오직 깨어 근신할찌라 자는 자들은 밤에 자고 취하는 자들은 밤에 취하되 우리는 낮에 속하였으니 근신하여 믿음과 사랑의 흉배(호심경)를 붙이고 구원의 소망의 투구를 쓰자 하나님이 우리를 세우심은 노하심에 이르게 하심이 아니요 오직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사 우리로하여금 깨든지 자든지 자기와 함께 살게 하려 하셨느니라 그러므로 피차 권면하고 피차 덕을 세우기를 너희와 같이 하라 "데살전5:4~11


바울은 종말론적인 신앙의 자세를 가르칩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자든지 깨든지 주와 함께 사는게 종말론적인 믿음입니다
시각적으로 말하자면 믿음과 사랑의 흉패를 가슴에 붙이고 머리에 구원의 투구를 쓴 군인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군복을 입은 군인의 법은 평복을 입은 평민들과는 다른 법이 적용됩니다
믿음과 사랑의 흉패를 붙이고 구원의 투구를 머리에 쓰는 것이 그렇고 자든지 깨든지 전시체제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이 있다면 자기를 군사로 부른 주군을 믿고 그 주군의 나라를 위해 사랑하는 것입니다

부족한 자를 군사로 부르신 자를 믿고 신뢰할 때만이

영적 전쟁의 연장선에 살면서도 단잠으로 육체의 피곤과 긴장을 풀어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식량과 목숨의 염려를 다 맡깁니다
이 믿음이 깊을수록 사랑도 깊어집니다
구원자 되신 그리스도를 머리로 삼는 것이 구원의 투구를 쓴 것입니다


날 위해 죽어 주신 주를 믿지 않으면 주를 사랑할 수 없고 그 분을 머리로 삼을 수 없습니다

이런 자들은 확실히 다릅니다
그 다름의 선명함을 밤(어둠)과 빛(낮)으로 이해시켜줍니다

구원의 열심으로 야곱의 죄과를 친히 다 담당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영존 하시는 아버지,기묘자,모사,평강의 왕 되신

그리스도 예수로 인해 우리의 죄과는 눈 보다 더 희어져 순결하신 그 분과 하나 되어 자든지 깨든지 함께 사는게

종말론적인 신앙인 것입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