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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음도 없이 두려움도 없이


          숨을 들이쉬고 내쉬면서
          나는 내가 죽음이라는 속성을 가진
          존재라는것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세월을 피할 수 없기 대문에
          늙음을 피할 수 없습니다.
          육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병도 피할 수없습니다.

          내가 지금 아끼고 소중히 여기며
          집착하는 모든 것들은
          언젠가 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유일하게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것은
          내가 살았을때 했던
          행동,
          생각,
          말들 곧 업입니다.

                               *  틱낫한 *
* 관리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5-05-19 1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