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  전동성당/ 전주교구/ 사적  제288호

?전동성당은  천주교  신자들을  처형하던  풍남문  밖에  지어진  건축물이다.

프랑스인  보두네  신부의  설계와  감독으로  1914년에  완성되었다.

화강석을  기단으로  사용한  붉은  벽돌  건물로,

본당과  측량의  평면  구성에다  내부는  둥근  천장으로  되어  있다.

중앙의  종탑을  중심으로  양쪽에  배치된  작은  종탑들은

조화로운  입체감을  보여주며  건물의  상승감을  더해  준다.

종머리는  로마네스크  양식을  주로  따르되

비잔틴  양식이  가미되어  있어  본체와  잘  어울린다.

겉모습이  서울의  명동성당과  비슷하고,

호남  지방의  서양식  근대  건축물중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되었으며,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의  하나로  꼽힌다.

P.S:  해밀턴  성  유대철  베드로  한인성당에  2012년도  달력에

"신앙과  역사의  숨결을  찾아서"

  --한국교회의  역사,  문화재  성당---  11월에실린성당과  설명이  있어서  모두들  읽어  보시라고요.

글라라언니께서는  뜻밖에  쏟아진  큰  은총으로

'신앙의  해'에  전대사를  받으셨네요.  축하  드립니다!

12달이  다  좋아서  달력을  못  버리고  간직하고  있답니다.

한국에  가면  다  가보려구요.  인천  답동성당도  있어요.

사적  제 287호  이군요.

예전엔  답동성당  앞을  지나다녔던  적도  있었는데  그림에는 

성당  앞이  바로  주차장  이네요.

여고  당시는  종교와는  무관하게  살았었어요.

글라라언니  덕분에  이곳  저곳  성지순례를  한것  같아서  좋고  감사드립니다.

영육간  건강과  함께  많이  받으셔요~~~~!!!

?30여년  가깝게  하던  가게를  접고  은퇴후에 

남편과  신혼아닌  구혼여행으로  한국엘  갔었지요.

막내시동생의  안내로  전동성당과 

전주  한옥마을을  갔었지요.

전동성당은  안으로는  들어갈  수가  없어서 

밖에서만  온  전경을  담아왔지요.

성물점에  들러서

촛불봉헌을  하고

내가  아는  이들의  수호성인 묵주팔찌도  구입하고

교황  요한바오로 2세의  책도  얻어  오고요(시동생의 선물)

서울에서는

명동성당안으로  들어가는  영광을  얻었지요.

참으로  닮았다는  두  성당을  순례한  것은

어쩜  우연같은  필연적인  은총을

사순시기에  받은  듯한  느낌입니다.

2015년의

부활의  기쁨을  함께   나누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