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님,
저희는 보기 위해 두 눈을 받았습니다.
그 눈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경탄케 하시고
슬퍼하는 이에게 기쁨을 가져다 주게 하소서.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님,
저희는 듣기 위해 두 귀를 받았습니다.
그 귀들이 상처받은 이들에게 친절하고
선한 것에 열리고 악한 것에는 닫히게 하소서.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님,
저희는 소통하기 위해 혀를 받았습니다.
그 혀가 용기와 기운을 북돋아 주고
나눔과 만남을 호소하는 데 쓰이게 하시고
인격을 무시하는 데는 잠잠하게 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기쁜 소식을 전하는 기쁨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님,
저희는 걷기 위해 두 다리를 받았습니다.
그 다리들이 다른 사람들을 향해 가게 하소서.
특히 당신이 좋아하시는 가난한 사람들,
빵이 없고 사랑이 없어 가난한 사람들,
관계가 없고 일거리가 없어 가난한 사람들,
신뢰받지 못하고 인정받지 못해 가난한 사람들,
건강을 잃어 가난해진 사람들,
신앙이 없어 가난한 사람들을 찾아가게 하소서.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아님,
저희는 두 손을 받았습니다.
그 손들은 펼 수도 있고 닫을 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그 손들을 하느님을 영접하기 위해 펼쳤습니다.
이제는 그 손들이 저희 형제들을 향해 펼 수 있도록 도와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선배님!
해피발렌타인 꽃다발도 받으시고 축하합니다
울 딸들보다 훨씬 낫네요
울 딸들은 전화 한 통 없으이다
선배님!
올려놓으신 기도문 읽으니
저릿저릿 맘속에 파문이 입니다
선배님을 첨 만난 날 -
제게 팍팍 힘실어 주시던 그 입술의 언어들이 바로 기도의 힘이였구나 싶어서리..
사순절이니 선배님께서도 부지런히 글 좀 올려주세요
그럼! 또 뵈어요
?
?허 인애 와 홍 순정 후배님들 안녕!
오늘 기분이 굉장히 좋고 기쁩니다.
오늘 저녁 7시에 우리 해밀턴 성 유대철 성당에서는
각 구역별로(6구역이 있음) '십자가의 길' 기도가 사순절 동안
매주 금요일에 있는데, 성당에서 제일 가깝게 있는 우리 일 구역이
첫 번째로 시작이었지요. 제가 '십자가의 길' 과 미사 해설자를 모두 맡아서 했지요.
주님과 성모님의 보살핌 속에서 다~~아 잘 마치고
우리구역 자매님들과 월남국수를 한그릇씩 먹고,
얘기를 나누다가 이제사 돌아 왔지요.
그런데 실은 제가 남편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었는데
이 불가능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가능으로
바꿔 주셨음을 감히 저는 '기적' 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그야말로 산통이 깨지는 지경이었는데요.
선한 방향으로 모든것을 돌려주시어
이렇듯 잘 끝내고 집에 오게 해 주시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 일인지요.
저 기도문을 읽을때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사명이고, 목적이 되는 것 같아서
읽고 또 읽어도 너~~~ㅁ 좋아서
모든이 들에게 보여드리고 싶어서 올린것이예요.
모두들 주님의 사랑받는 따님들이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모두모두 영육간에 건강하셔요~~~~~!
선배님!
어려운 중에도 하나님 나라와 의를 위해 시간과 몸을 내어 헌신하시는 선배님
축복합니다
선배님께서 주님을 위해 헌신과 봉사를 할 수 있도록 모든 영육간의 인프라는 깔아주신 주님께 감사힙니다
24시간속에
주어진 체력의 한계속에
그래도 이렇게 혀를 대신하여 소통할 수 있는 자판기가 있어 감사힙니다
선배님!
선배님은 실로 주님의 누이면서도 주님의 모친이십니다
주님은 당신 뜻대로 행하는 이야말로 당신의 모친이고 누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선배님! 다시한번 주님 이름으로 재차 축복드리며 이만 안부를 맺습니다 ?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 마리라
기도가 다가오네요
베풀어주신 모든 것에 감사해야하는데
걸려서 넘어지기 일쑤인 저를 용서하소서
이렇게 좋은 기도문
요즈음은 체력이 안 좋아서 초저녘에 녹초가되어 실컨 자고
컴에 앉아 이제야 발견 했네.... 고마워, 젬마 !
스크랩해 가지고 매일 읽고 묵상 할게...
정신 차리고 잠에서 깨어나
부활이후 열심히 살고 있어,
넘 넘 고마워
항상 주님안에서 행복하게 사는 젬마 !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
감사의 기도(?벨기에 케르크홉스 주교 승인)
가난한 사람들의 동정녀시며,
모든 여인들 중에 축복을 받으신 어머니시여,
당신을 저희에게 보내주신 아버지 하느님은 찬미 받으소서.
당신은 항상 저희를 위해 계셨고
지금도 함께 계시며 영원히 저희와
저희보다 더 당신께 믿음과 기도를 봉헌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계실 것입니다.
당신은 바뇌에서 계시하신 대로
은총의 중개자시요 하느님의 어머니시며,
가난한 사람들과 모든 이들을 사랑하시는
관대하고 능하신 어머니,
고통울 덜어주고 개인과 사회를 구원하시는 어머니,
모든 민족의 여왕이시고
모든 민족의 어머니이십니다.
영원한 참 샘이시고 유일한 샘이신
예수님께로 인도하시기 위해
저희를 찾아오신 동정녀 마리아시여,
영원히 감사와 찬양을 받으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P.S; 김 정화 글라라 언니, 안녕하시죠?
이상하게도 이곳으로 마음이 땡기더니만
언니께서 오셨군요. 이 감사의 기도문은 우리 '바뇌 기도회' 에서
묵주기도 5단을 바친 뒤에 바치는 감사의 기도문 이랍니다.
바뇌 성지에서는 해마다 우리들을 손짓하며 오라고 부르시는데 아직도.....
바뇌 성모님 발현 80주년이였는데(올해로)
그만 기회를 놓치고 말았어요. 언제고 갈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가난한 성모님이셔서인지 성지도 소박하다네요.
사진공부에 열심이셔서 '비상'을 보면서 감탄했어요.
다재다능하신 언니가 부럽습니다.
건강하시기만 하셔요. 건강을 잃으면 아무소용 없잖아요?
어제 저희 성당에서는 교회일도 열심으로 봉사하시던 자매님이 돌아 가셨어요.
아마 언니 연배(?) 쯤일꺼예요. 유방암으로 몇년을 투병하다가.....
지난 늦가을에 그 자매님집에 가서 빨간 드레스 입고 생쑈로 웃음보를 터뜨려
엔돌핀을 돌게도 해 드렸었는데요.
남편이 영국인으로, 자식도 안 낳고(?) 전 부인의 딸을 키우면서 사셨었는데
당신의 장례식장과 화장후에 뿌려질 곳도 다 마련하고
쾌활하게 춤도 잘 추고, 노래도 구성지게 잘 부르셨는데 안타깝네요.
저희 성당이래로 처음 '레지오 장'으로 치룬다고 하네요.
글라라언니, 영육간에 늘 건강하셔요~~~~
"사랑 합니다~~~~!!!"
어느날 복음송 한귀절에 힐이 꽂히면 그 CD가 닳도록 듣는 습관이 제게 있습니다.
어느날... "열어 주소서" ... 주찬양의 복음송에 휠이 꽂혔죠...
선배님께서 올리신 기도문처럼...
그리되도록...
나의 눈을... 귀를... 입을 열어달라는 가사의 복음송...
주님... 복음송...찬송의 가사는 기도문이라는데... 그가사처럼 열어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