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자는


수행자는 다른 일을 깨닫는 것이 아니라
오직 자기의 마음을 깨닫는 것이다.

왜냐하면 마음을 꺠닫는 사람은
온갖 중생의 마음을 깨닫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자기의 마음이 청정해지면
온갖 중생의 마음도 청정해진다.

어째서인가?
자기 마음의 본성은 곧 온갖 중생의 본성이므로

자기 마음의 더러움을 제거하면
온갖 중생의 더러움을 제거하는것이 되며

제마음의 탐욕을 제거하면 온갖
중생의 탐욕을 제거하는 것이 되며

제 마음의 어리석음을 제거하면
온갖 중생의 어리석음을 제거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깨닫는 것이 진정한 깨달음이다.

  나무아미타불_()_


- 대장엄법문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