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endor in the Grass / William Wordsworth

    from Ode: Intimations of Immortality from Recollections of Early Childhood

 

        What though the radiance which was once so bright

        Be now for ever taken from my sight,

        Though nothing can bring back the hour

        Of splendor in the grass, of glory in the flower

        We will grieve not, rather find

        Strength in what remains behind;

        In the primal sympathy

        Which having been must ever be;

        In the soothing thoughts that spring

        Out of human suffering;

        In the faith that looks through death,

        In years that bring the philosophic mind.

 

초원의 빛, 꽃의 영광 어린 시간을

        그 어떤 것도 되불러 올 수 없다 한들 어떠랴


        우리는 슬퍼하지 않으리, 오히려

        뒤에 남은 것에서 힘을 찾으리라

아름다와요.  옥인씨~

드레스 색깔과  두 분 포즈가

초원에 썩 잘 어울리네요~~

수인 선배님,

윗 사진들을 받아 보는 순간 

바로 이 시가 떠 올랐어요.

오래전에  읽었을 때 보다 

요즈음 더 감명깊게 뜻을 음미하며 읊게 되네요.

한때 그처럼 찬란했던 광채가

        이제 눈앞에서 영원히 사라졌다 한들 어떠랴

이렇게 과거를 넘어선 초극의 영원성을 노래한 

워즈워드의  시적 감각에 찬사를 보내면서

선배님의 글에 감사드려요.

지금까지 있었고 앞으로도 영원이 있을
        본원적인 공감에서----------와 멋지네요

금재후배,

워즈워드의  시어 선택 .. 존경스럽지요?

? ?와!와! 이제서야 보았네요!!!

저 아름다운 초원에서 마구자비로 장난치고 싶네요; 사랑하는 사람과...

어제도 내일도 오늘을 있게하기 위한것,,맘껏 행복하세요!!!

참으로 아름다운 야생꽃초원,,,흑백처리 된 사진은 더욱 로맨틱합니다.

저 위의 쇼팽의 녹툰 ,,,으아 언제나 쳐 볼래나,,잘 들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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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선배님의 댓글 덕분으로 

잊지못할 날의 정경을 다시 보면서 감회가 깊습니다.

항상 관심과 애정으로 말씀 놓으셔서 감사드려요.

지금 제가 '시실리 섬' 여행중이에요

송구영신을 이곳에서 맞을 것이랍니다.

미리 인사 드릴게요.

'해피 뉴 이어!'

https://youtu.be/0rJK_kU3AXQ ( 클릭하면 '가든 결혼식' 동영상을 유튜브로 볼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