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사행시를 지어본 솜씨로 이번엔 '끝말잇기'를 해보세요.
'끝말잇기'도 인일11기에서 시도해 봤던 글짓기 형태인데
단, 주의할 점은 한 문장을 쓰더라도 ( ~다, ~네, ~요) 式으로만 끝이 난다면
다음 글을 이어 쓸 사람들이 재미없겠죠?
기왕이면 다양한 끝맺음으로 유도하여 주시고,
혹시 재치있으신 분들은 같은 발음의 영어나 의성어, 의태어로 받아 이어서 쓰셔도 무방하겠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일단 한번 해보세요.
2005.09.11 19:54:12 (*.226.183.157)
또또라니 생각나네 여러분들 읽어봤수? "창가의 또또짱" 이 야그 하려면 또 한참 걸리는데암튼 아름다운 동화라우.::(
2005.09.11 22:18:54 (*.100.37.157)
우리나라 사람들 `우리`라는 대명사를 즐겨 쓰는디
우리 엄마, 아빠 ,오빠 ,언니 까정 쓸 수 있지만
우리 마누라 우리 남편은 넘 이상하게 듣겠다 외국사람덜.
우리 엄마, 아빠 ,오빠 ,언니 까정 쓸 수 있지만
우리 마누라 우리 남편은 넘 이상하게 듣겠다 외국사람덜.
2005.09.14 07:06:26 (*.183.209.222)
감나무에서 감떨어지길 기다리느니
성질 급한 나는 기어 올라가 따먹고 만다
세상살이 2분만 기다리믄 해결될것을
우리는 항상 2%부족한 인간이온데..... (x15)
요리솜씨 좀 없으면 어떻겠어요?
사랑만 가득하믄 되지 않나요?~~~앙!!!(x10)
성질 급한 나는 기어 올라가 따먹고 만다
세상살이 2분만 기다리믄 해결될것을
우리는 항상 2%부족한 인간이온데..... (x15)
요리솜씨 좀 없으면 어떻겠어요?
사랑만 가득하믄 되지 않나요?~~~앙!!!(x10)
2005.09.14 13:31:17 (*.100.37.251)
낌새가 이상헌데 아직 소녀타령 하는양이
5기덜이 한마디씩 교훈 뱉으니,어마 재밌어라 하며
아무래도 누나덜을 놀리는 느낌
5기덜이 한마디씩 교훈 뱉으니,어마 재밌어라 하며
아무래도 누나덜을 놀리는 느낌
2005.09.14 19:03:55 (*.11.80.235)
죠~다~이~ 는 일본어로써
주세요~ 라고 한답니다
우리 어렸을 때 어른들이 두손 내밀고 공손하게
죠~다~이 하라 시켰었죠 ::p
주세요~ 라고 한답니다
우리 어렸을 때 어른들이 두손 내밀고 공손하게
죠~다~이 하라 시켰었죠 ::p
2005.09.15 10:43:57 (*.226.183.157)
죠~다~이는 일본어로서 "줘"라는 반말이란다.주세요는 "구다사이"라고 해야 해요.
니네들 내가 1874년부터 1983년까지 동경 이 거주지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잘난체 해서 죄송. 그래도 오류는 짚고 넘어 가야지)::p
니네들 내가 1874년부터 1983년까지 동경 이 거주지였다는 사실을 아시는지?(잘난체 해서 죄송. 그래도 오류는 짚고 넘어 가야지)::p
2005.09.15 12:23:02 (*.123.120.156)
지나간 과거에 너무 연연할 필요는 없지요. 과거보다는 현재와 미래가 중요하니까. 그런말도 있지요. 과거가 있는 사람은 용서해도 미래가 없는 사람은 용서할수 없다고.
2005.09.15 18:17:33 (*.121.85.202)
고즈넉한 깊은 가을의 나목이 벌써보고 싶네....
난 11월이 젤로 좋아요
단풍이 없어 화려하지 않고
여행객이 없어 쓸쓸하고
호수에 서리는 물안개에......
난 11월이 젤로 좋아요
단풍이 없어 화려하지 않고
여행객이 없어 쓸쓸하고
호수에 서리는 물안개에......
2005.09.15 19:24:49 (*.226.183.157)
에? 나도 그런데...........특징이 없는 11월이 좋아
눈에 띄지 않고 변화무쌍하지도 않고 그저 언제나 한결같은...............(:w)
눈에 띄지 않고 변화무쌍하지도 않고 그저 언제나 한결같은...............(:w)
2005.09.15 19:44:34 (*.121.85.202)
은쟁반에 옥구슬 굴러가는 목소리가 부러워
애기 잉태했을 때 이~쁜 목소리 가진 애기 달라고 기도했더니
울딸 목소리 낭낭... 초롱... 매끈... 아주 이쁩니다요
명옥이 너는?(x10)
애기 잉태했을 때 이~쁜 목소리 가진 애기 달라고 기도했더니
울딸 목소리 낭낭... 초롱... 매끈... 아주 이쁩니다요
명옥이 너는?(x10)
2005.09.15 21:22:19 (*.238.113.74)
는? 모처럼 들어와봤는디 이리 어렵게 끝말 던져놈 워쩌~
순호 짖굳구만,
명옥아~
우리 사돈 안되기 잘했다. 니말대로 서로 걱정만 더 늘것 같아. ㅎㅎㅎ
기냥 이대로 홈피에서 놀다가 갈때가 되면 가자꾸나 잉?
순호 짖굳구만,
명옥아~
우리 사돈 안되기 잘했다. 니말대로 서로 걱정만 더 늘것 같아. ㅎㅎㅎ
기냥 이대로 홈피에서 놀다가 갈때가 되면 가자꾸나 잉?
다분히 문학성이 뛰어난 분들만 이곳으로 집결하니
맞춤범 틀릴쎄라 어법이 틀릴세라 보고 또보고 읽고 또 읽고 고치고 또 고치고 그리고 또또또....(x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