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바다 


2017년 7월 28일부터 8월 7일까지 11일간 
독일, 벨기에, 네델란드 삼국 정원여행의 말미였던 

8월 6일 벨기에 북쪽의 해변 도시 KNOKKE에서 바다에  잠시 들러 발을 담구었다.

2016년 초 겨울에 비를 맞으며 바다를 쳐다만 보고 왔던 추억이 있어 더 반갑고 정겨웠을까?


이 곳은 벨기에에서  부자들이 방문하는 해안 도시로 가장 유명하다. 

겨울에는 바닷가에 못 들어가고  40여개의 갤러리들이 있어 문화 충족을 하고  

고급  쇼핑가에  붙어 있는 가격을 보며 놀라기도 하였지만 

이번 여름에는 바닷가를 직접 걸으며 바닷내음을 맡으니 가슴이 탁 트이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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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마다 정원들만 보다가 바다에 오니 

여자회원들은 언제 준비해 왔던지 모자와 머플러로 영화배우 모션을 하고 ^^

 남자들은 평소대로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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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으로 모자가 날러가기 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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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러가서 바다에 떨어진 다음... 그래도 웃으며 모션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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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처럼 점프하려고 준비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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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무릎 생각하고 뛰지는 못하고 소리만 지르는데 꼬마가 쳐다보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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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한참을 걸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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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의 전형적인 초가집이 해변의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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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중에 제일 꼬맹이인 본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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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오는 길은 편안하게 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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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숍에 앉아 일광욕하는 사람들 감상? 하며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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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운 카푸치노 커피를 마시고  크노케의 해변을 떠나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