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사랑
시,소설 및 기타 문학적인 글을 쓰실 수있는 공간입니다
년말까지 2005년 한해를 돌아보며 사행시를 지어 볼까요?
이해가 시작되는 1월에
천번 만번 1년 설계를 하며 다짐했었건만
오늘 가만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년(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제대로 된게 없고 아쉽기만 하고나
이해가 시작되는 1월에
천번 만번 1년 설계를 하며 다짐했었건만
오늘 가만히 지난 시간을 돌이켜보니
년(연)초에 세운 계획 중에 제대로 된게 없고 아쉽기만 하고나
2005.12.23 14:00:03 (*.235.103.106)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연초에 세운 계획 좀 틀어진들 어떠하리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 인생 융통성있게 살아보세
오랫동안 가슴 속에 묻어둔 아줌마들의 꿈과 한을 토하게 했는데
년말을 맞이해서 돌아 보니 이보다 더한 공로 어디있소?(:y)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 인생 융통성있게 살아보세
오랫동안 가슴 속에 묻어둔 아줌마들의 꿈과 한을 토하게 했는데
년말을 맞이해서 돌아 보니 이보다 더한 공로 어디있소?(:y)
2005.12.23 14:31:25 (*.84.109.92)
이별이란 원래 만남을 전제로 해서 생긴 말 임으로 이별이 생김은 당연한것이지만
천륜으로 우리는 아버님 어머님 몸을 빌어 태어나 부모님을 만나고 형제도 만났건만
오히려 만남의 원천인 부모 자식이 남남의 이별보다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년초마다 형식적인 인사차례가 아닌 부모 형제에게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이천육년이래
주~욱 이뤄지어 행복한 가정이 곳곳에 생겨나길 기원합니다.
천륜으로 우리는 아버님 어머님 몸을 빌어 태어나 부모님을 만나고 형제도 만났건만
오히려 만남의 원천인 부모 자식이 남남의 이별보다 못한 경우가 허다하다.
년초마다 형식적인 인사차례가 아닌 부모 형제에게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이천육년이래
주~욱 이뤄지어 행복한 가정이 곳곳에 생겨나길 기원합니다.
2005.12.24 09:05:01 (*.100.200.198)
이른 새벽 행여하여 컴컴한 방 둘러보며
천천히 일어나서
오른쪽 침대가를 살짝 만져보니 보드랍게 만져지는 모피촉감, 웬 땡이냐, 이것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로구나~ 쾌재로다.
연(년)방 쓰다듬다 보니 움찔움찔, 그렇구나, 우리 귀염동이 귀동이가 발치에서 잤었구나~
천천히 일어나서
오른쪽 침대가를 살짝 만져보니 보드랍게 만져지는 모피촉감, 웬 땡이냐, 이것이 크리스마스 선물이로구나~ 쾌재로다.
연(년)방 쓰다듬다 보니 움찔움찔, 그렇구나, 우리 귀염동이 귀동이가 발치에서 잤었구나~
2005.12.24 18:40:46 (*.17.30.93)
이년은 잘못 살아 내년에 기대걸며
천년을 반복한들 후회 안 할 년이 있을 건가?
오는 년은 그래도 또 한번 다짐하며
년년히 시행착오 반복하며 살게되네!
천년을 반복한들 후회 안 할 년이 있을 건가?
오는 년은 그래도 또 한번 다짐하며
년년히 시행착오 반복하며 살게되네!
2005.12.24 19:24:47 (*.235.103.106)
이년 ,내년,천년, 후회 안할 년. 오는 년.년년~~~~호호~~~~
천하에 둘도 없는 조신녀 선희아씨가 웬 이런 걸한 표현을 다~~~~~~~~~~~~~ㅎㅎ
오기방에 제가 올린 연날리기 대회를 능가하누만요
년하장은 생략하오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오(:l)
천하에 둘도 없는 조신녀 선희아씨가 웬 이런 걸한 표현을 다~~~~~~~~~~~~~ㅎㅎ
오기방에 제가 올린 연날리기 대회를 능가하누만요
년하장은 생략하오니 새해 복 많이 받으시오(:l)
2005.12.25 08:35:43 (*.179.94.21)
이천오년에 나도작가 게시판이 임경선선배님을 중심으로 활성화됨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천천히 그리고 뜨겁게 , 또한 오래도록 끊이지 않고 나도작가란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과 같은 홈피의 활성화는 선배님들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년말에 나도작가 게시판을 장식해주시는 선후배님들에게 큰 절 드립니다 꾸벅
천천히 그리고 뜨겁게 , 또한 오래도록 끊이지 않고 나도작가란이 이어지기를 소망합니다.
오늘과 같은 홈피의 활성화는 선배님들의 참여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년말에 나도작가 게시판을 장식해주시는 선후배님들에게 큰 절 드립니다 꾸벅
2005.12.25 11:36:15 (*.126.134.153)
이천오년의 主題語는 인일홈피
천천히 책읽는 재미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오는 해에는 책과 홈피를 균등하게 병행하겠다고
년말 즈음에 결심하는 바입니다.
천천히 책읽는 재미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오는 해에는 책과 홈피를 균등하게 병행하겠다고
년말 즈음에 결심하는 바입니다.
2005.12.26 08:15:47 (*.179.94.21)
이제 가만히 생각해보면 2005년만큼 개인적으로 다사다난한 해도 없는 듯하네요.
천길만길 갈라지는 듯한 친구의 배신감도 맛보았고, 쇠파이프처럼 단단한 친구의 의리도 경험했습니다.
오만이천가지 감정이 마음 속을 오가며 판단도 흐려졌었습니다만
연약한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오롯이 저를 지켜주시는 선후배님들 덕분에 그래도 중심을 잡을 수있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천길만길 갈라지는 듯한 친구의 배신감도 맛보았고, 쇠파이프처럼 단단한 친구의 의리도 경험했습니다.
오만이천가지 감정이 마음 속을 오가며 판단도 흐려졌었습니다만
연약한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오롯이 저를 지켜주시는 선후배님들 덕분에 그래도 중심을 잡을 수있었음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2005.12.26 11:22:05 (*.126.134.153)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오늘 하루 행복하면 되느니.....
년말에 하루살이 개x철학을 읊은들 어떠하리
천년만년 살 것도 아닌데
오늘 하루 행복하면 되느니.....
년말에 하루살이 개x철학을 읊은들 어떠하리
2005.12.26 21:09:38 (*.17.30.112)
이해에 인일 홈피를 만난 것이
천번 만번 생각해도 행운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단절됬던 동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년말에 당도해 보니 나의 삶을 살찌워 놓았습니다. (:y)(:y)(:y)
천번 만번 생각해도 행운이었습니다.
오랫동안 단절됬던 동문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은
년말에 당도해 보니 나의 삶을 살찌워 놓았습니다. (:y)(:y)(:y)
2005.12.27 16:58:17 (*.235.103.106)
이억만리 세계 각국에 흩어져 사시는 인일 동문님들!
천하는 이제 www.inil.or.kr 로 통일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여고 동창들이 속속 모여 들고 있답니다
年末年始를 맞아 그동안 궁금했던 분들의 소식을 찾아 보시지요(:l)
천하는 이제 www.inil.or.kr 로 통일되었습니다
오랫동안 잊고 살았던 여고 동창들이 속속 모여 들고 있답니다
年末年始를 맞아 그동안 궁금했던 분들의 소식을 찾아 보시지요(:l)
2005.12.28 09:29:30 (*.100.37.229)
`이년`이라는 호칭을 들으면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
오지랍이 넓은 사람들은 호칭도 다양하여라
연하고 부드럽게 언어순화 하자구요
천길 나락으로 떨어지는 느낌
오지랍이 넓은 사람들은 호칭도 다양하여라
연하고 부드럽게 언어순화 하자구요
2005.12.28 16:52:33 (*.235.103.106)
이년이 어때서? 그럼 2년을 어떻게 읽으라고?ㅎㅎㅎㅎㅎ
천냥 빚도 말한마디로 갚는다는데 우리 다 예쁜 말 씁시다요
오기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다른 기는 삐지지 말기.오로 시작하니까 도리가 없음)
년으로 부르는게 또 있다 종이 100장이 1연.200장이 2연, 300장이 3연(발음해보세요)(:l)
천냥 빚도 말한마디로 갚는다는데 우리 다 예쁜 말 씁시다요
오기친구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게..(다른 기는 삐지지 말기.오로 시작하니까 도리가 없음)
년으로 부르는게 또 있다 종이 100장이 1연.200장이 2연, 300장이 3연(발음해보세요)(:l)
2005.12.28 18:38:27 (*.11.80.232)
2005년을 쓰라는데.......
천천히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
오기로라도 써보려고 했지만
년짜에서 걸린다.U~C! (x22)
천천히 생각해도 떠오르는 것이 없어
오기로라도 써보려고 했지만
년짜에서 걸린다.U~C! (x22)
2005.12.29 07:20:45 (*.100.37.148)
이름을 남기고 싶은 욕망도 있었다.
천년 동안 아니 그이상
오늘에는 그것마저 쓸데없는 徒勞로 생각된다
연면히, 가늘게 길게 평범은 비범이외다를 주제어로 삼고 살아간다.(x23)
천년 동안 아니 그이상
오늘에는 그것마저 쓸데없는 徒勞로 생각된다
연면히, 가늘게 길게 평범은 비범이외다를 주제어로 삼고 살아간다.(x23)
2005.12.29 09:21:36 (*.235.103.106)
이천수가 최우수 선수로 뽑혔대요
천수야 축하한다 내년에도 잘해다오
오늘 아침 신문에 났어요. 대문짝 만하게!
년말이 되니까 매일 상 탄 얘기 뿐이네(:l)
천수야 축하한다 내년에도 잘해다오
오늘 아침 신문에 났어요. 대문짝 만하게!
년말이 되니까 매일 상 탄 얘기 뿐이네(:l)
2005.12.30 09:14:30 (*.183.209.250)
이판,사판,홈피에 뛰어들어
천천히 친구의 가르침대로 따라오니
오~! 요기까지 왔네 그랴~::p
년말에 돌이켜보니 임家 친구 도움이 컸구료(:f)
천천히 친구의 가르침대로 따라오니
오~! 요기까지 왔네 그랴~::p
년말에 돌이켜보니 임家 친구 도움이 컸구료(:f)
2005.12.30 09:35:12 (*.39.193.127)
이번 해에는 계획을 잘 세워
천배의노력으로 꼭 실천하고
오랫 동안 못이룬 목표를 향해
년초 부터 단단히 마음 먹어본다.
천배의노력으로 꼭 실천하고
오랫 동안 못이룬 목표를 향해
년초 부터 단단히 마음 먹어본다.
2005.12.30 16:18:20 (*.100.37.148)
이름 값은 사람마다 다르다지
천년동안 살 것도 아닌데.....뭐 어떠리요
오늘은 여러분 의 남은 생애에 첫번째 날입니다.(멤피스 공항에 씌여 있다고)
연령따라 삶의 가치 달라지오
천년동안 살 것도 아닌데.....뭐 어떠리요
오늘은 여러분 의 남은 생애에 첫번째 날입니다.(멤피스 공항에 씌여 있다고)
연령따라 삶의 가치 달라지오
2005.12.30 19:04:40 (*.235.103.106)
이상하지? 요기만 들어 오면 진실만을 말하게 되니 말이요
천하에 내노라 하는 아씨들이 모두 그런 증세인 걸 보면 좀 요상한 기운이 흐르는갑소
오늘이 남은 생애의 첫번째 날이라고라? 어쩜 말되네
년령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진리네 그려(:l)
천하에 내노라 하는 아씨들이 모두 그런 증세인 걸 보면 좀 요상한 기운이 흐르는갑소
오늘이 남은 생애의 첫번째 날이라고라? 어쩜 말되네
년령과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해당되는 진리네 그려(:l)
천사처럼 나타나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준 리자온니!
오봄녀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년초에는 아예 계획에도 없었는데..... 인생은 이래서 살만 하다오!
그런데 오봄녀의 원래 뜻이 뭡니까? 난 5기의 5명의 봄날인줄 알았는데 4명보고도 오봄녀라 는 걸 보면 5기의 봄날인가 보오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