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bern)
베른의 뷰 포인트에 섰을 때는 잠시 비가 내렸다.
(멀리 보이는 뾰족탑이 대성당)
수도 베른(Bern)은 아레강이 흐른다.
도시 이름은 독일어의 곰(Bar)에서 Bern이 되었으며
그래서 도시의 상징이 곰이다.
이 집들의 풍경을 보았을 때
오스트리아 장크트 킬켄의 시계 상점에 걸렸던
그 수많은 벽시계 생각이 났다.
(시계탑)
시간이 되면 뾰족탑 아래에 동상이 나와 종을 친다
독일에서 태어난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취리히 연방 공과대학 졸업 후, 베른에서 2년 간 살았는데(1903~ )
그가 살았던 아파트는 지금은 시내 번화가 상가가 되어
그가 살았던 이층 49호는 아인슈타인 박물관이 되어있다.
마르크트 거리-곳곳에 분수와 조각이 세워져 있다.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경찰학교 졸업식을 보게 되었다.
졸업식이 끝나고 밖으로 나와 진열하고 있는 그들
주변엔 가족들이 와 있었고......
대성당....
(유럽 여행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성당이다)
국회 의사당
완전 가이드 포스로 걸어가고 있는 희자 후배....
이곳을 나가면 공원이 있고, 구 시가지가 보인다.
전차가 다니는 시내
베른 역 구내.
우리는 오후 4시 기차로 제네바로 향한다.
스위스 수도 베른은 4번째로 큰 도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도시
작고 조용하고 없는것 없고 한발만 나가면 전원같고
아레강이 두루 두루 돌아서 흘러가기에 남한처럼 반도 모양.
수도이기에 세계 외교관이 다 있다.
북한 대사관도 있고...
베른 시내에선 가끔 북한사람들을 볼수있는데(자기들 끼리 북한 사투리로 얘기 하니까)
선배님들 오신날 다행이 날씨가 좋아져서 비도 그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