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며칠전 한국에서 동기 자녀들이 이곳에 다니러 왔다.
이것을 구실로 우리 10회중 별 볼일 없는 여편네들은 소풍을 나서기로 결정.
아이들에게 레돈도 비치 게를 먹여야한다는 구실로 우리는 모든걸 완벽하게 모사했다.
요즘 총동에서 확실하게 뜬 오 신옥을 주동자로 앞세우고.. ㅋ
10회 동기중 가장 미녀라고 자칭하는 허 부영.
나오미를 연상케하는 까무잡잡한 피부. 썬텐이 필요없는 천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김 숙경.
그리고 맹모삼천지교를 몸으로 실천하는 양 숙희....
그리고 나.... 나야 뭐.... 운전사가 필요하니까 걍 끼는거고...
수없는 전화 통화끝에 드디어 소풍날..
예쁜 딸 둘을 엘에이로 여행 보낸 윤석란.
한국 젊은이의 자존심이라는 아들을 윴씨엘이로 단기 유학보낸 한현정.
두 여편네의 가슴조리는 심정이야 우리가 알일 없고...
우리는 그저 앞뒤 다 찌그러진 밴에 올라타고 신나게 수다장을 벌리고..
뭐... 수다라야 그저.. 우리의 스타 오신옥이를 괴롭히는 일이지...
신옥아... 미안타... 그래도 항상 스타에겐 유명세라는게 있능겨..
내 충고를 안 받아들인 탓이여.. ㅎㅎㅎㅎ 내가 인터넷 하지 말라 했지.. (x7)
이렇게 모인 우리의 수다의 장은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한국횟집 종업원의 눈초리를 의식하고서야 우리는 자리를 일어섰다.
지금은 뭐가 그리도 즐거웠는지 기억도 없다.(나이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라.. ㅎㅎ)
그런데 한가지 아직도 의문이 남는게 있다. 나 혼자 결정이 안된다.
그날인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우리의 대화중 이런게 있었다.
허 부영과 오 신옥..... 이 둘이 왕년의 사진 모델 출신이란다.
부영이는 한국의 그 유명한 허바 허바 사장 쇼우룸에 빵떡모자 쓰고 미소를 띄운 사진이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도 볼 수 있었다 하고...
신옥이는 자기의 사진이 전신 사진으로 자기만 했다고 한다.
내가 이 일에 더욱 관심이 있는건.... 순전한 직업의식일뿐... 질투는 절대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 사진이 더 켰는지.... 알 수가 없다.
부엉이 말에 의하면 신옥이는 지금은 크지만 어릴때는 작았다 하고..
신옥이는 아무리 해드샷이 크다고 자기의 키보다는 작았을꺼라 하고...
나의 직업의식이 오늘도 나를 괴롭힌다.
둘에게 증거물을 내 놓으라 했으나 원본은 모두 사진관에서 관리 했다하고...
I need helpppppppppppppppppppp!!!!!!!!!1
이것을 구실로 우리 10회중 별 볼일 없는 여편네들은 소풍을 나서기로 결정.
아이들에게 레돈도 비치 게를 먹여야한다는 구실로 우리는 모든걸 완벽하게 모사했다.
요즘 총동에서 확실하게 뜬 오 신옥을 주동자로 앞세우고.. ㅋ
10회 동기중 가장 미녀라고 자칭하는 허 부영.
나오미를 연상케하는 까무잡잡한 피부. 썬텐이 필요없는 천연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김 숙경.
그리고 맹모삼천지교를 몸으로 실천하는 양 숙희....
그리고 나.... 나야 뭐.... 운전사가 필요하니까 걍 끼는거고...
수없는 전화 통화끝에 드디어 소풍날..
예쁜 딸 둘을 엘에이로 여행 보낸 윤석란.
한국 젊은이의 자존심이라는 아들을 윴씨엘이로 단기 유학보낸 한현정.
두 여편네의 가슴조리는 심정이야 우리가 알일 없고...
우리는 그저 앞뒤 다 찌그러진 밴에 올라타고 신나게 수다장을 벌리고..
뭐... 수다라야 그저.. 우리의 스타 오신옥이를 괴롭히는 일이지...
신옥아... 미안타... 그래도 항상 스타에겐 유명세라는게 있능겨..
내 충고를 안 받아들인 탓이여.. ㅎㅎㅎㅎ 내가 인터넷 하지 말라 했지.. (x7)
이렇게 모인 우리의 수다의 장은 시간 흐르는 줄 모르고...
한국횟집 종업원의 눈초리를 의식하고서야 우리는 자리를 일어섰다.
지금은 뭐가 그리도 즐거웠는지 기억도 없다.(나이가 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라.. ㅎㅎ)
그런데 한가지 아직도 의문이 남는게 있다. 나 혼자 결정이 안된다.
그날인지 언제인지 정확히 기억은 없지만 우리의 대화중 이런게 있었다.
허 부영과 오 신옥..... 이 둘이 왕년의 사진 모델 출신이란다.
부영이는 한국의 그 유명한 허바 허바 사장 쇼우룸에 빵떡모자 쓰고 미소를 띄운 사진이
버스를 타고 지나면서도 볼 수 있었다 하고...
신옥이는 자기의 사진이 전신 사진으로 자기만 했다고 한다.
내가 이 일에 더욱 관심이 있는건.... 순전한 직업의식일뿐... 질투는 절대 아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누구 사진이 더 켰는지.... 알 수가 없다.
부엉이 말에 의하면 신옥이는 지금은 크지만 어릴때는 작았다 하고..
신옥이는 아무리 해드샷이 크다고 자기의 키보다는 작았을꺼라 하고...
나의 직업의식이 오늘도 나를 괴롭힌다.
둘에게 증거물을 내 놓으라 했으나 원본은 모두 사진관에서 관리 했다하고...
I need helpppppppppppppppppppp!!!!!!!!!1
2004.07.12 03:57:34
와아! 유배지에 피는 꽃들이여!!!!!!!!!!!
해외지부가 텅텅 비어있더니 어느새 요렇게 재미나게 변했남?
양숙희 이름을 보고 희희낙락하는 어리버리 브라질 아지매.
브라질도 해외지부에 속하는거 맞어?
브라질은 어쩐지 지구바깥같애서리............
몇년전 먹어본 레돈도 비치의 게맛이 되살아나서 입안이 흥건한채.........
공통분모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에 또 새로운 군침을 흘리네.
해외지부가 텅텅 비어있더니 어느새 요렇게 재미나게 변했남?
양숙희 이름을 보고 희희낙락하는 어리버리 브라질 아지매.
브라질도 해외지부에 속하는거 맞어?
브라질은 어쩐지 지구바깥같애서리............
몇년전 먹어본 레돈도 비치의 게맛이 되살아나서 입안이 흥건한채.........
공통분모가 같은 사람들의 모임에 또 새로운 군침을 흘리네.
2004.07.12 09:00:46
조 영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자발적 천고성은? 눈물의 씨앗.^^
유배생활 2개월만에 훌쩍거리고 있다가친구들 덕분에 바닷바람 쏘이고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남편도 27일에 온다고... 그래서 요즘은 희희 낙락.^^
선배님 손녀 아기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 이쁘네요. 조만간 워싱턴으로 오실것 같은 예가무.^^ 내친김에 엘에이에서 번개도 치실것 같은 예가무.^^
유배생활 2개월만에 훌쩍거리고 있다가친구들 덕분에 바닷바람 쏘이고 즐거운 시간 가졌답니다. 남편도 27일에 온다고... 그래서 요즘은 희희 낙락.^^
선배님 손녀 아기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게 이쁘네요. 조만간 워싱턴으로 오실것 같은 예가무.^^ 내친김에 엘에이에서 번개도 치실것 같은 예가무.^^
2004.07.12 12:23:44
영 ~ ~ ~자야 왠 마른하늘에 날벼락이야 !!!!!!! 증말로 돌아가버리겠네 잉 잉 잉
죄송해요 인사 먼저 못드리고 이 난리를.... 나는 학교때 앞즐에서 왓다 갔다한 꼬마인데 왠 모델 출신???? 누구말대로 미쵸 미쵸 ~ 사실은 옛날 그 옛날에 인천 어떤 사진관에 증명사진 찍으러 들어겄었는대.. 거기 아찌가 나보고 폼좀 잡아보라하여 살짝 웃고 찍은사진이 어느날 그 사진관 앞에 대문짝 만하게 그걸보고 언니가 킥킥... 그러던 어느날 그사진이 종로 어느 사진관에 ~ ~ 월매난 돈들이 없었으면 내 사진이 인천에서 서울까지 가서 걸려 있었겠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질못할 좋은 추억이지요. 근데 아버지 엄마가 미국에 계실때라 아무도 몰랐어요. 큰언니 만 빼고 ..하여튼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죄송해요 인사 먼저 못드리고 이 난리를.... 나는 학교때 앞즐에서 왓다 갔다한 꼬마인데 왠 모델 출신???? 누구말대로 미쵸 미쵸 ~ 사실은 옛날 그 옛날에 인천 어떤 사진관에 증명사진 찍으러 들어겄었는대.. 거기 아찌가 나보고 폼좀 잡아보라하여 살짝 웃고 찍은사진이 어느날 그 사진관 앞에 대문짝 만하게 그걸보고 언니가 킥킥... 그러던 어느날 그사진이 종로 어느 사진관에 ~ ~ 월매난 돈들이 없었으면 내 사진이 인천에서 서울까지 가서 걸려 있었겠어요. 지금 생각하면 웃질못할 좋은 추억이지요. 근데 아버지 엄마가 미국에 계실때라 아무도 몰랐어요. 큰언니 만 빼고 ..하여튼 실망시켜드려서 죄송해요...
2004.07.12 12:35:27
최순희 언니?? 저는 신애 언니랑, 향선이 언니는 다 생각이 나는데 왜 언니 얼굴이 안 떠오르는지 ... 죄송해요. 중앙교회에 다니셨어요??? 지금 막 막내 오빠 (허백)랑 통화했는데 오빠가 생각 난다고 하더라고요.. 정말로 죄송해요.... 그리고 저의 아버지는 그러니까 작년 2003년 12월 26일 향년 87세로 일생을 마치셨읍니다. 그리고 큰오빠, 작은오빠, 막내오빠 , 큰언니는 미국에 있고 작은언니는 일본에 세 째오빤 한국에서 목회하심니다. 고마워요 언니 저를 잊지않고 기억해주셔서요. 근데 언니 있는 곳은 어디세요??? 씨애틀??
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그럼 항상 건강하세요^*^
2004.07.12 12:39:00
조영희 선배님 안녕하세요? 가끔 3회에가서 눈팅해서 선배님 얼굴도 뵙는데 아주 미인이신던데요.. 그리고 숙희 말대로 손녀 딸이 정말로 이쁘데요... 반가워요 선배님.
2004.07.12 15:33:14
영자야, 영자야, 여기서 모하 ~~~~~니????????
아까 양수키가 여기에 사건 터져ㅅ다구 가보라 햇는데
공,사가 다망하여
또, 이미 있는 무대도 버거워서 않가보겠다 하였건만.....
요새
니인생,부영이 인생, 나골려먹는재미루 사는거
나두알구, 너두알구, 우리모두알쟌니....
그리구, 모델껀,
싸이즈루 치자면야 가로로나 세로로나 내가 완전 압승이지요....
허나, 인물이 어디 사이즈루다가 결판나는건 절대루 아니라는걸 내가 아는데.....
거기다 부엉이는 수도서울 이고
나는 아주어릴적 휴전선 근처 깡시골이고....
판정승 나기전에 나는 이거 기권이다.....
글구, 니가 내사진 여기 올리구 싶으면
다시 협상할꺼야.....
지난번에 쇼부본거 다 ~~~~~~~ 무효다 !!!!!!!!
허부엉 !!!!
너 영자랑 같이 나 골려먹을땐 좋았지 ?
호호호...하하하....흐흐흐.... 깨소금 맛이다.....
그래도 양수키가 내편좀 들어줬지.... 고맙다 수키야....
아까 양수키가 여기에 사건 터져ㅅ다구 가보라 햇는데
공,사가 다망하여
또, 이미 있는 무대도 버거워서 않가보겠다 하였건만.....
요새
니인생,부영이 인생, 나골려먹는재미루 사는거
나두알구, 너두알구, 우리모두알쟌니....
그리구, 모델껀,
싸이즈루 치자면야 가로로나 세로로나 내가 완전 압승이지요....
허나, 인물이 어디 사이즈루다가 결판나는건 절대루 아니라는걸 내가 아는데.....
거기다 부엉이는 수도서울 이고
나는 아주어릴적 휴전선 근처 깡시골이고....
판정승 나기전에 나는 이거 기권이다.....
글구, 니가 내사진 여기 올리구 싶으면
다시 협상할꺼야.....
지난번에 쇼부본거 다 ~~~~~~~ 무효다 !!!!!!!!
허부엉 !!!!
너 영자랑 같이 나 골려먹을땐 좋았지 ?
호호호...하하하....흐흐흐.... 깨소금 맛이다.....
그래도 양수키가 내편좀 들어줬지.... 고맙다 수키야....
2004.07.12 15:57:09
아이구, 조영희 선밴님,
여기서 뵈니
기분, 분위기 완저니 쌔거네요....
엘에이 오시면 벙게, 천둥, 베락, 쏘나기, 장마,..... 또읍나 ?????
하여간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 ~~~~~ 든건
다 ~~~~~~ 해드릴께요... 오시기만 허세요....
부엉이 처럼 저두 인사부텀 해야는데 워낙 급한 승질때매....
죄송해요.....::$
거기다가 관리잔님이 갈켜준 댓글수정은 내생전엔 못 해보구 죽을꺼 가치 어렵구요..
그러니 이 댓글과 아페 댓글을 바꿀수도 업구...
그리구 최 순희선밴님,
인사드립니다.
밴쿠버엔 두번갔는데
제가 젤루 조아하는 도시가 돼버렸답니다.
아까두 제 아들이 저보구 "캐나다 다시 가보구 시퍼?" 라구 묻길래
"응" 그랬지요.
유배생활 하는사람들끼리 여기서 재밋게 놀아요...
외롭운 유배생활 시정 아는
우덜끼리......
여기서 뵈니
기분, 분위기 완저니 쌔거네요....
엘에이 오시면 벙게, 천둥, 베락, 쏘나기, 장마,..... 또읍나 ?????
하여간 하늘에서 일어나는 모 ~~~~~ 든건
다 ~~~~~~ 해드릴께요... 오시기만 허세요....
부엉이 처럼 저두 인사부텀 해야는데 워낙 급한 승질때매....
죄송해요.....::$
거기다가 관리잔님이 갈켜준 댓글수정은 내생전엔 못 해보구 죽을꺼 가치 어렵구요..
그러니 이 댓글과 아페 댓글을 바꿀수도 업구...
그리구 최 순희선밴님,
인사드립니다.
밴쿠버엔 두번갔는데
제가 젤루 조아하는 도시가 돼버렸답니다.
아까두 제 아들이 저보구 "캐나다 다시 가보구 시퍼?" 라구 묻길래
"응" 그랬지요.
유배생활 하는사람들끼리 여기서 재밋게 놀아요...
외롭운 유배생활 시정 아는
우덜끼리......
2004.07.12 17:59:29
미국 언니들.....
얼구루 안 보여주면,,,,,,,,,,,,,,,
전 ...관리자
나 안해~ 나 안해~~~ ::s
서버가 다운되건 말건...... 에러가 나건 말건 나 안해..... 나 안해~ (x19)
얼구루 안 보여주면,,,,,,,,,,,,,,,
전 ...관리자
나 안해~ 나 안해~~~ ::s
서버가 다운되건 말건...... 에러가 나건 말건 나 안해..... 나 안해~ (x19)
2004.07.12 22:38:20
우~~~와~~~재밌다..
근데 자게판 조용해 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마자요.
얼굴 보여주기부텀 하세요...위의 글 주인공중에 조영희 선배님만 알아요...
선배님들 보고시퍼요...........(x11).....이쁜척
근데 자게판 조용해 지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마자요.
얼굴 보여주기부텀 하세요...위의 글 주인공중에 조영희 선배님만 알아요...
선배님들 보고시퍼요...........(x11).....이쁜척
2004.07.13 02:04:05
후배님들이 우리의 세수대야를 보여달라 아무리 졸라도 곤란해유. 이유는 어제 전화통화로
신옥이와 협상했는데 절대로 자기 사진은 안 올리는 조건에서 협상하자네유. 글서 오캐이 해씨유. 부엉이와 협상은 신옥이의 비협조로(::´ 다 무산 되었고..내 사진이야 뭐 보여 달라면
안될것도 없지만(이판 사판 공사판으로 생긴 모습이니 뭐 관리 할것도 없음) 신옥이의 협박이 두려워 졸대로 신옥이 사진은 올릴수가 업씨유. 미안쿠먼유. 관리자님이 신옥이 처리해주시면 제가 어찌 어찌 힘써 볼께유.
신옥이와 협상했는데 절대로 자기 사진은 안 올리는 조건에서 협상하자네유. 글서 오캐이 해씨유. 부엉이와 협상은 신옥이의 비협조로(::´ 다 무산 되었고..내 사진이야 뭐 보여 달라면
안될것도 없지만(이판 사판 공사판으로 생긴 모습이니 뭐 관리 할것도 없음) 신옥이의 협박이 두려워 졸대로 신옥이 사진은 올릴수가 업씨유. 미안쿠먼유. 관리자님이 신옥이 처리해주시면 제가 어찌 어찌 힘써 볼께유.
2004.07.13 03:29:53
부영~
죄송해요 소리 하지않아도 돼.
기억 바구니에 담긴 추억들이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니까.
신애랑 향선이는 온 가족이 아주 오랫동안 교회를 함께 다녔고
난 나혼자 뒤늦게 함께 했었기 때문에 부영이가 기억 못하는게
당연한건지도 몰라.
신애가 78 년도에 뉴욕으로 간후 소식이 끊겼다가
4년전 7회 졸업 30 주년 홈커밍을 계기로 다시 소식을 들을수가 있었어.
신애를 통해 부영이네가 LA 에 살고 있는것도 알게 되었고.
우리 가족도 85년도에 그곳에 가서 살고 온적이 있는데
그때 스쳐 지나갔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지.
지난해 10년 만에 서울에 가서는 정말 뜻밖에 이원규 목사님 부부를 만났지.
신애를 통해 장로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릴들었는데
지난 겨울 장로님 타계 소식을 들었어.
막내 부영이가 많이 슬퍼 했겠구나 생각을 했지.
주님 안에서 늘 많은 사랑을 베푸시다 가셨으니 지금 좋은곳에 계실꺼야.
반가워.
시노기~
부영이 친구니까 그냥 시노기라 부를께.
홈피에 시노기의 찬란한 등장으로 나의 유배지 생활이 즐거워질 예가무.
이곳은 유배지라는 사막에 인일 오알쩜 케이알이라는 오아시스야.
틈 나는대로 들어와 있으면 참 ~ 좋아.
옆집 오빠들이 뱅기표 보내준다고 그걸로 소고기 사먹지마.
그렇게 주굴수는 없잖아.
영자~
내 동창 용순이의 동생이니 그냥 영자라 부를께.
7회 홈커밍 데잇날 언니가 우리 친구들에게 광란의 밤을 선사한거 알아?
바로 그날 토론토에서 날라와서.
맨소매 검정 드레스에 발끝까지 닿는 빨강 코트에 챙달린 검정 모자 쓰고
쨘~ 하고 나타나서 우리 친구들 모두 뒤집어 졌었다 하네.
그 무서운 최광만 선생님 볼에 빨강 입술자국 찍는것
용순이 아니면 누가 하겠어.
친구가 비디오를 보내 주어서 난 여기 앉아서 그날의 일을
빠짐없이 다 보았지.
반가워이.
회원가입을 아직 못해서 답글 밖에 못쓰는데
본글 보다 더 길잖아~~~
죄송해요 소리 하지않아도 돼.
기억 바구니에 담긴 추억들이 누구나 다 같은건 아니니까.
신애랑 향선이는 온 가족이 아주 오랫동안 교회를 함께 다녔고
난 나혼자 뒤늦게 함께 했었기 때문에 부영이가 기억 못하는게
당연한건지도 몰라.
신애가 78 년도에 뉴욕으로 간후 소식이 끊겼다가
4년전 7회 졸업 30 주년 홈커밍을 계기로 다시 소식을 들을수가 있었어.
신애를 통해 부영이네가 LA 에 살고 있는것도 알게 되었고.
우리 가족도 85년도에 그곳에 가서 살고 온적이 있는데
그때 스쳐 지나갔을수도 있겠구나란 생각을 했지.
지난해 10년 만에 서울에 가서는 정말 뜻밖에 이원규 목사님 부부를 만났지.
신애를 통해 장로님께서 많이 편찮으시다는 소릴들었는데
지난 겨울 장로님 타계 소식을 들었어.
막내 부영이가 많이 슬퍼 했겠구나 생각을 했지.
주님 안에서 늘 많은 사랑을 베푸시다 가셨으니 지금 좋은곳에 계실꺼야.
반가워.
시노기~
부영이 친구니까 그냥 시노기라 부를께.
홈피에 시노기의 찬란한 등장으로 나의 유배지 생활이 즐거워질 예가무.
이곳은 유배지라는 사막에 인일 오알쩜 케이알이라는 오아시스야.
틈 나는대로 들어와 있으면 참 ~ 좋아.
옆집 오빠들이 뱅기표 보내준다고 그걸로 소고기 사먹지마.
그렇게 주굴수는 없잖아.
영자~
내 동창 용순이의 동생이니 그냥 영자라 부를께.
7회 홈커밍 데잇날 언니가 우리 친구들에게 광란의 밤을 선사한거 알아?
바로 그날 토론토에서 날라와서.
맨소매 검정 드레스에 발끝까지 닿는 빨강 코트에 챙달린 검정 모자 쓰고
쨘~ 하고 나타나서 우리 친구들 모두 뒤집어 졌었다 하네.
그 무서운 최광만 선생님 볼에 빨강 입술자국 찍는것
용순이 아니면 누가 하겠어.
친구가 비디오를 보내 주어서 난 여기 앉아서 그날의 일을
빠짐없이 다 보았지.
반가워이.
회원가입을 아직 못해서 답글 밖에 못쓰는데
본글 보다 더 길잖아~~~
2004.07.13 05:40:19
우와!!! 드디어 용순언니 동기 찾았네. 언니 방가루... 좀전에 언니와 전화 통화했는데
언니 이름이 총동 해외지부에 있다 하니 좋아하더라요. 용순언니는 아직 컴을 가까이
안하고도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행운아라여. 아마도 오는 8월에 직접 토론토 가서 한글
찾아서 총동 홈피의 재미를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여. 울 언니 한 글 해여.
그곳 교민들이 언니글 신문에 뜨면 전화가 빗발 친다고 자랑 하더라여(믿거나 말거나)
언니 우리 자주 만나 서로 소식 전하며 살자여. 이제는 옛것이 그리운 때인지
그저 어찌 어찌 연결만 되면 모두가 다 사랑이예요 입니다.
언니 이름이 총동 해외지부에 있다 하니 좋아하더라요. 용순언니는 아직 컴을 가까이
안하고도 삶을 유지할 수 있는 행운아라여. 아마도 오는 8월에 직접 토론토 가서 한글
찾아서 총동 홈피의 재미를 보여주어야 할 것 같다여. 울 언니 한 글 해여.
그곳 교민들이 언니글 신문에 뜨면 전화가 빗발 친다고 자랑 하더라여(믿거나 말거나)
언니 우리 자주 만나 서로 소식 전하며 살자여. 이제는 옛것이 그리운 때인지
그저 어찌 어찌 연결만 되면 모두가 다 사랑이예요 입니다.
2004.07.13 08:00:01
메뉴 중에 추억의 시간을 가면 각기수별 30 주년 행사에 관한 것들이 있어요
그 중에서 7회언니들의 사진을 모아서 슬라이드로 만든게 있지요
위의 말씀 중에 7회언니들 30 주년 행사시에 까만 모자를 쓰고,,,라는 부분에서 기억이 나서 가보니 사진 중간부분에 정말 빨간 옷에 까만 모자 쓰신 분이 눈에 화악 들어오는 군요
그 분이 용순언니이신가요?
그 중에서 7회언니들의 사진을 모아서 슬라이드로 만든게 있지요
위의 말씀 중에 7회언니들 30 주년 행사시에 까만 모자를 쓰고,,,라는 부분에서 기억이 나서 가보니 사진 중간부분에 정말 빨간 옷에 까만 모자 쓰신 분이 눈에 화악 들어오는 군요
그 분이 용순언니이신가요?
2004.07.13 08:10:19
순희선밴님,
아무렴요....
부르시구 시프신대루 부르세요...
무어라 부르셔두 영광이지요...
근데 지가요 고국땅 못밟을짓을 몇가지 해서요
할수없이 여기서 소고기나 꾸워막다가 주거얄꺼가타요.....
아무렴요....
부르시구 시프신대루 부르세요...
무어라 부르셔두 영광이지요...
근데 지가요 고국땅 못밟을짓을 몇가지 해서요
할수없이 여기서 소고기나 꾸워막다가 주거얄꺼가타요.....
2004.07.13 08:47:32
신옥언니 댓글 수정하는 방법을 동문한마당에 올렸어요
동영상으로 설명했으니 이해가 쉬울 거예요
목소리가 일어나자 녹음했더니 걸걸하네요
위의 슬라이드를 볼때 그냥 보지 마시고 오른쪽에 있는 ,next버튼을 눌르면 한컷트씩 감상이 가능합니다
동영상으로 설명했으니 이해가 쉬울 거예요
목소리가 일어나자 녹음했더니 걸걸하네요
위의 슬라이드를 볼때 그냥 보지 마시고 오른쪽에 있는 ,next버튼을 눌르면 한컷트씩 감상이 가능합니다
2004.07.13 09:31:35
나두 봤다 !!!!!!!!!!!!
대단한 '칠쩜' 들이네 !!!!!!!!!!
최광만선생님이 어디 계셔? 하고 난 한참 찾았고
어떤 두 아주머니 (실례 ::p ) 어디서 많이 본듯.......낯이 익다 했더니
유경복선생님과 김재옥선생님이시네.
난 세월이 그분들한테까지 훑어지나갔다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렸네그려.
최광만선생님은 내 결혼식에까지 와 주셨댔는데............::´(
근데 우리 박광선 총언니는 거기서 무슨 역할을 했대? (:a)
대단한 '칠쩜' 들이네 !!!!!!!!!!
최광만선생님이 어디 계셔? 하고 난 한참 찾았고
어떤 두 아주머니 (실례 ::p ) 어디서 많이 본듯.......낯이 익다 했더니
유경복선생님과 김재옥선생님이시네.
난 세월이 그분들한테까지 훑어지나갔다는 사실을 깜빡 잊어버렸네그려.
최광만선생님은 내 결혼식에까지 와 주셨댔는데............::´(
근데 우리 박광선 총언니는 거기서 무슨 역할을 했대? (:a)
그냥 나갈수가 없네.
이젠 부영이도 50 이 넘었구려.
신애는 뉴욕에 살고 있고
난...부영이네서 해안도로로 주욱 22 시간 달려 올라 오면 되는곳.
같은 시간대에 살고 있지.
인천에서 우리가 다니던 교회엔 향선이 홀로 남아
장로님 되기 위한 준비에 들어 갔다고.
허장로님께서 걸으셨던 길을 걸으려 하는거지.
Be 건강...be 행복(:f)(: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