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Dear 호무니 언니 ~
지난 겨울
첫눈이 펑펑 쏟아지던날
저녁 4시부터 껌껌해지는 밴쿠버의밤이 못내 아쉬워
길고긴 여름날 시애틀에서 한번 찐하게 만나자시더니
좋은 만남 엮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꼭 감추어진 꽃송이들 찾아내어 주셔서
오늘 저녁 감동 넘치는 만남이 많을듯 하군요.
마음만 함께 할수밖에 없어
어느 여름날 서울에서온 친구 만나러 시애틀 내려가는길에
국경통과를 기다리며 찍은 사진을 꺼내보았습니다.
Peace Arch 위로 둥둥 떠다니는 구름에 눈이 부셨던 날이지요.
카나다, 미국 양쪽켠 꽃밭에 만들어 놓은
국기가 인상적이었습니다.
오늘
제 추억속에 남아있는 그날처럼
많은 언니 동생들이 설레임에
간밤엔 잠을 못이루었을듯 합니다.
저녁 식사후 찜질방에서의 하룻밤
모두의 마음속 깊이 감추어두고 행복해할
좋은 추억의밤 되시길..........
2006.06.12 09:44:21
최 선배님, 다녀왔습니다. 13명의 동문이 모였습니다. 4명의 우리의 후원자 옆지기도요.
저의 벤쿠버에서는 13회 안원정 선배와 저뿐이 참여를 못했지만 처음모이는
시에틀모임의 약간이나마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녁식사하고 시에틀 모임의 임원선출이 있었고, 정규적으로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있었고, 회비와 다음 모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뒷풀이는 장소를 옮겨
정정숙 선배님댁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멀리서 오신 11회 이양숙 선배와 14회 우인숙은 아쉽지만 너무 갈길이 멀어
같이 자리를 하지 못하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모임을 위해 수고 해주신 송호문선배님, 뒷풀이 제공해주신 정정숙 선배님,
멀리서 시간을 내어준 여러 동문님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위해 국경을 넘은 우리도 짝짝짝~~~~
(x1)
저의 벤쿠버에서는 13회 안원정 선배와 저뿐이 참여를 못했지만 처음모이는
시에틀모임의 약간이나마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녁식사하고 시에틀 모임의 임원선출이 있었고, 정규적으로 모임을 갖자는
의견이 있었고, 회비와 다음 모임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뒷풀이는 장소를 옮겨
정정숙 선배님댁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멀리서 오신 11회 이양숙 선배와 14회 우인숙은 아쉽지만 너무 갈길이 멀어
같이 자리를 하지 못하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고 헤어졌습니다.
모임을 위해 수고 해주신 송호문선배님, 뒷풀이 제공해주신 정정숙 선배님,
멀리서 시간을 내어준 여러 동문님들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모임을 위해 국경을 넘은 우리도 짝짝짝~~~~
(x1)
2006.06.12 09:53:47
인희야, 안녕? 멀리서도 성원해주는 친구가 있어 뿌듯해.
인숙이를 만났지. 졸업하고 처음이란다.
여전히 예쁘고 날씬하고.
멀리서 달려와준 친구가 얼마나 반갑던지.
그동안 여러번 기회가 있었지만 인숙이가 너무 바빠서 ...
시간이 너무 짧고 너무 늦어 너무 아쉬웠지.
여기 살면서 자기몫을 해내는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만남이었어. 네가 얘기했듯이...
인숙이를 만났지. 졸업하고 처음이란다.
여전히 예쁘고 날씬하고.
멀리서 달려와준 친구가 얼마나 반갑던지.
그동안 여러번 기회가 있었지만 인숙이가 너무 바빠서 ...
시간이 너무 짧고 너무 늦어 너무 아쉬웠지.
여기 살면서 자기몫을 해내는 친구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만남이었어. 네가 얘기했듯이...
2006.06.13 03:48:04
(:*) 인희씨 ~
인희씨가 - 멋진인일 !!!! - 하고 소리쳐 주어서
더욱 좋은 시간들 보낸것 같애요.
고마워요.
(:u) 규연씨 ~
모임이 있던 그시간 틈틈히 시계를 올려다 보며
마음속으로 함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지요.
뒷풀이겸 찜질방에서 하룻밤 지낸다 하여
이번에도 호무니 언니께서는 빨강을 입으셨을까? 하며 웃어도 보았는데
정숙이네 집에서 뒷풀이를 했군요.
졸업후 처음으로 인숙후배 만나본것 축하해요.
함께 더 오랜시간 보낼수 있었다면 좋았을것을 많이 아쉬울꺼예요.
우리 친구 박은숙이도 참석했다 하던데...
공교롭게도 이곳 우리 동기들 모두 고국 방문중이라 아무도 못갔네요.
담엔 모두 함께 모일수 있도록 해볼께요.
만남 소식 고마워요.
인희씨가 - 멋진인일 !!!! - 하고 소리쳐 주어서
더욱 좋은 시간들 보낸것 같애요.
고마워요.
(:u) 규연씨 ~
모임이 있던 그시간 틈틈히 시계를 올려다 보며
마음속으로 함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했지요.
뒷풀이겸 찜질방에서 하룻밤 지낸다 하여
이번에도 호무니 언니께서는 빨강을 입으셨을까? 하며 웃어도 보았는데
정숙이네 집에서 뒷풀이를 했군요.
졸업후 처음으로 인숙후배 만나본것 축하해요.
함께 더 오랜시간 보낼수 있었다면 좋았을것을 많이 아쉬울꺼예요.
우리 친구 박은숙이도 참석했다 하던데...
공교롭게도 이곳 우리 동기들 모두 고국 방문중이라 아무도 못갔네요.
담엔 모두 함께 모일수 있도록 해볼께요.
만남 소식 고마워요.
2006.06.13 13:54:22
규연아, "미국"에 왔었구나! 우리 선배님은 모시고 오지 않고 혼자 왔었나보내. 인숙이와 좋은 만남을 했다니 더욱 감사하고. 나도 작년에 시애틀에 들렀을때, 인숙이를 보고 싶었지만, 3시간이나 걸리는 먼곳에 산다고 해서 포기하고 말았었지.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을까 상상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대....사진 좀 안 올리련?
최순희 선배님, 시애틀에도 찜질방이 있는가요?
얼마나 즐거운 시간이었을까 상상할 수 있을 것 같기도 한대....사진 좀 안 올리련?
최순희 선배님, 시애틀에도 찜질방이 있는가요?
2006.06.13 15:04:44
수니언니,
언니도 참석하셨으면 좀 좋았을까?
언니의 사진솜씨 정말 좋아요.
언니처럼 조용하고 또 맑게 보여요.
가끔 언니가 찍은 사진 갤러리에 올려주세요.
같이 보고 느껴보게요. (:aa)
언니도 참석하셨으면 좀 좋았을까?
언니의 사진솜씨 정말 좋아요.
언니처럼 조용하고 또 맑게 보여요.
가끔 언니가 찍은 사진 갤러리에 올려주세요.
같이 보고 느껴보게요. (:aa)
2006.06.13 15:07:53
영완씨 ~
미주 총동창회날 참 예쁘더군요.
손톱 까지도 ...
반가워요.
몇년전 밴쿠버에 찜잘방이 처음 생겼을때 호문언니께서 동네분들이랑 관광버스로
이곳 찜질방 관광 오셨던 적이 있다 하셨는데 이번에 찜질방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시애틀 남쪽에도 찜질방이 생긴것 같애요.
산호세에는 아직 없나요?
보기만 해도 속시원한 규연씨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요.
친구 또 보고싶죠?
미주 총동창회날 참 예쁘더군요.
손톱 까지도 ...
반가워요.
몇년전 밴쿠버에 찜잘방이 처음 생겼을때 호문언니께서 동네분들이랑 관광버스로
이곳 찜질방 관광 오셨던 적이 있다 하셨는데 이번에 찜질방 말씀을 하시는걸 보니
시애틀 남쪽에도 찜질방이 생긴것 같애요.
산호세에는 아직 없나요?
보기만 해도 속시원한 규연씨가 곁에 있어서 참 좋아요.
친구 또 보고싶죠?
2006.06.13 15:11:51
광야언니 ~
정말 오랫만이예요.
우리 '꽝' 소리나게 부딪힌거 맞아요?
나 누가 칭친해주면 무조건 좋더라.
담에 한국 나가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것 사줄께요.
얼른 수첩에 적어놓아요. 나중에 딴말 못하게^^
정말 오랫만이예요.
우리 '꽝' 소리나게 부딪힌거 맞아요?
나 누가 칭친해주면 무조건 좋더라.
담에 한국 나가면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것 사줄께요.
얼른 수첩에 적어놓아요. 나중에 딴말 못하게^^
2006.06.14 00:57:46
순희 선배님,
미주 동창회날에는 멀리서온, 규연이 멋내준다는 핑계로 미장원에 쫓아갔다가, 거금 100불 들여서 화장/머리했었지요. 저도 놀랐습니다. 돈이 그렇게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을....예쁘건 안 예쁘건, 사람을 변신시키더군요. 그날의 저는 평소의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곳 San Francisco Bay 지역에도 찜질방이 하나 있다고는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50분쯤 떨어진 Oakland 가까이에 있다는데, 한번도 안 가봤지요.
산호세에는 목욕탕은 있습니다.
맞아요 선배님, 규연이 보고 싶습니다.
선배님 건강하세요....
미주 동창회날에는 멀리서온, 규연이 멋내준다는 핑계로 미장원에 쫓아갔다가, 거금 100불 들여서 화장/머리했었지요. 저도 놀랐습니다. 돈이 그렇게 효력을 발휘한다는 것을....예쁘건 안 예쁘건, 사람을 변신시키더군요. 그날의 저는 평소의 제가 아니었습니다.
이곳 San Francisco Bay 지역에도 찜질방이 하나 있다고는 합니다. 제가 사는 곳에서 50분쯤 떨어진 Oakland 가까이에 있다는데, 한번도 안 가봤지요.
산호세에는 목욕탕은 있습니다.
맞아요 선배님, 규연이 보고 싶습니다.
선배님 건강하세요....
2006.06.14 11:54:29
Hey, 영완! 최 선배님이 너 예쁘다고 얘기하는데 왜 물귀신 작전이냐~ 나는 왜 끌어들여!!!
거금 들인건 비밀로 해야지~잉! 왠 동문이 다 알겠다. 아참 여긴 해외지부니까
이건 완전히 인터네셔날 깜이다. 참 비밀이 없어요~ 못말려~
찜질방 좋아하는 영완! 그래 한번 와라. 나도 못가봤지만 우리동네에 찜질방이 있다더라.
와서 한번 푹푹 삶아보자꾸나. (x7)(x7)(x7)
거금 들인건 비밀로 해야지~잉! 왠 동문이 다 알겠다. 아참 여긴 해외지부니까
이건 완전히 인터네셔날 깜이다. 참 비밀이 없어요~ 못말려~
찜질방 좋아하는 영완! 그래 한번 와라. 나도 못가봤지만 우리동네에 찜질방이 있다더라.
와서 한번 푹푹 삶아보자꾸나. (x7)(x7)(x7)
2006.06.14 13:02:17
어휴~ 이제서야 사진 다 올렸습니다. 컴 실력이 좋지않아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단체 사진만 올리려고 하다가 모두 예쁘게 나와 다 올렸습니다.
'사진 안 올린다고'하는 찍사의 말은 믿으시면 안되요~~(x8)(x8)(x8)
단체 사진만 올리려고 하다가 모두 예쁘게 나와 다 올렸습니다.
'사진 안 올린다고'하는 찍사의 말은 믿으시면 안되요~~(x8)(x8)(x8)
2006.06.14 15:58:03
병숙아 ~
네 이름을 보면 참 편안한 마음이 들어.
이번에 나도 갔더라면 박은숙이를 만날수 있었을텐데...
시애틀은 아주 가까운것 같으면서도
시간 조정해서 가려하니 참으로 먼곳이더구나.
여러가지 마음을 많이 쓰는것 같애서 보기좋아.
늘 그렇게 밝은 모습이기를...
규연씨 ~
사진 잘 보았어요. 모두들 너무 예쁘네요.
수고 많았어요.
네 이름을 보면 참 편안한 마음이 들어.
이번에 나도 갔더라면 박은숙이를 만날수 있었을텐데...
시애틀은 아주 가까운것 같으면서도
시간 조정해서 가려하니 참으로 먼곳이더구나.
여러가지 마음을 많이 쓰는것 같애서 보기좋아.
늘 그렇게 밝은 모습이기를...
규연씨 ~
사진 잘 보았어요. 모두들 너무 예쁘네요.
수고 많았어요.
2006.06.15 00:42:29
하하하, 규연아, 열 받았어?
내가 찜질방 좋아하는 것, 국제적으로 소문나겠구먼.
그렇지 않아도 이여름에 뱅쿠버에 한번 가려고 들썩거리고 있단다. 용숙이보고도 가자고 했는데, 여의치 않은듯...
그래 같이 찜질방 가는거야!
내가 찜질방 좋아하는 것, 국제적으로 소문나겠구먼.
그렇지 않아도 이여름에 뱅쿠버에 한번 가려고 들썩거리고 있단다. 용숙이보고도 가자고 했는데, 여의치 않은듯...
그래 같이 찜질방 가는거야!
멋진 인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