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몇 일째 해외지부방에 불이 꺼져있네요....
정인선후배가 와서 좀 불 지펴주려나? 하고 기다려보고,
뷔엔나 옥인후배가 와 주려나?하고 또 기다려보고........
나도 요즘 우리집 계단에서 넘어져서 다리가 삐끗해서 절룩거리며 지내느라
좀 심심하기도하고 클클하기도해서
작년에 한국여행 사진들을 들쳐보다가 작은 등잔불 하나 켜서 가지고 왔어요.
즐감하시면 이 소녀 행복하겠사옵니다.....
???춘자야!!!!
왜 또 다리를 삐끗했어?
춘자가 여독이 풀리고 이렇게 기운 차리고 등장하니 생기가 도네.ㅎ
사진을 보니 아름다운 한국을 여기 저기 많이 본것이 나타난다.
이렇게 추억할게 많으니 춘자는 참 행복한거야.
다음에 한국 나올 기회가 되면 재미있게 아름다운 산천을 함께 돌아 보자꾸나.
완전 희망 사항 이다.
삐끗한 다리 살살 달래서 빨리 낳기를 기도한다.
역시 우리 순영언니가 일등으로 댓글을 달아주셨네요.....
언니가 젤로 이뽀요...
이 사진들은 작년에 한국에 갔을때
수인언니랑 울 남편이랑 한국서부관광 제주도까지 갔었던 사진들이예요.
기 후에 언니랑 우리 울릉도, 독도에 갔었지요?
그 배멀리는 정말 끔직했지만
독도땅을 밟았던것은 얼마나 감동이었는지 몰라요.
언제 또 다시 그곳에 갈 수 있겠어요?
그 때 뭣 모르고 잘 갔지요.....
일본에 가서 몇번이나 언니에게 전화걸고 싶었었어요......
전화만 걸면 당장이라도 날아오실 것만 같아서....
하코네 온천장 콘도에 갓을때 참 언니가 많이 생각났었어요....
넘어지고나니 내가 이젠 늘은이가 되었구나하는 생각이 들어요.
조심조심해야겠어요.
언니도 조심하세요.
정말 조심하셔야해요..
오오...선배님!!!
한국에 사는 저희들보다 더 한국의 요소요소를 다 다니셨네요^^
우리 나라 대한민국!!~~정말 멋진 곳이 많지요?
사진으로만 봐도 그래요^^
그리고 사진을 어쩜 이리 잘 찍으셨나요?
참 좋습니다!!!
일본여행을 다녀가시고
다리를 좀 삐셨으니 그래도 그나마 다행이에요^^
집 떠나서 그랬던 것보다요...
그러나 얼마나 불편하고 아프셨을까요?
저런...위로할게요^^
벌써 10회선배님들이 내년의 미주파티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나 봅니다.
세월이 어쩜 이리 빠른지요?
2013의 파티가 그 어느 때보다 성대한 것 같았어요^^
그러다 보니 힘든 부분도 많았을 것 같아요^^
그러나 사진으로만 보았던 저 같은 사람도 참 즐거웠어요^^
아름답구요...
저희까지 차례가 오려는지요....ㅠ.ㅠ....ㅎㅎㅎ
오늘은 석가탄일이라서 여긴 휴일이에요^^
모레까지 연이은 휴일이죠^^
저는 집에서 책을 읽으며 음악을 듣고 있어요^^
조용해서 참 좋네요^^ㅎㅎ
며칠 전부터 날이 더워요^^
그러니 집에 있는 것이 좋답니다.ㅎㅎㅎ
김춘자선배님!!!
건강하시고 늘 지금처럼 즐거우시길요^^
언제 뵐 날을 기대할게요!!!
참 고마운 김춘자선배님!!!
오우......
인희!
잘 지내지?
자게판에 올린 인희의 글 잘 보았지....
글들을 얼마나 잘 쓰고 해박한지
난 쫄아서 댓글도 못 달겠더라구......
음악, 미술, 문학, 세계여행......
모든 분야에 너무나 해박한 지식을 가지고 있으니말야....
참 귀한 후배라고 생각하고있지..
한국의 봄은 정말 아름다워....
ㅣ
섬진강 둘레에 쭉 피어있는 벚꽃........
불이 꺼졌어도 지피지 못하는 이 소녀 ... ㅠ ㅠ ㅠ ㅠ. ㅋㅋ
확실히 춘자언니께서 대문을 여니까
왕언니를 비롯하여 후배님까지 버선발로 뛰어나오네요.
발목 다치신것은 좀 어떠신지요.
나이가 이제는 옛날? 같이 않으시니까
항상 조심 하셔야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봄 ...
언제 봤는지 생각이 나지 않네요 ~
춘자언니 덕분에
한국의 아름다운 봄을 만끽하고 갑니다.
저도 제딸 양 지의 이번 미국 공연 이후로
해외 지부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네요.
가끔 들리겠습니다.
인일이라는 이름 하나 때문에
LA 에서 제딸 양 지에게 베풀어주셨던 고마움~~
바쁘고도, 피곤하지만 행사까지도 챙겨주셨던
그 고귀한 헌신!!! 언제 까지나 기억하고 살겠습니다.
언니의 사진 솜씨 대단하십니다.
섬진강을 끼고 가끔 다녀보긴했지만, 이렇게 멋진 곳이었나???ㅎㅎㅎ...
인일 동문 홈피에서 신세계 교향곡 듣고 있으니
학창시절 음악 감상 시간 인듯? 잠시 착각도 했네요.
발삐신것 얼른 나시고, 늘 건강 조심 하세요.
춘자야~네가 불 지펐구나!!!
난 로그인 상태로 놔뛌다 들어왔었거든
그런데 컴을 새로 바꾸는 바람에 비번 생각이 안 나서 전혀 못 들어왔지 뭐야.
다시 바꿔서 드러왔더니 네가 발도 다쳤다고???
우리 나이에 조심해야 해.
빨리 치료 잘 받아보거라.
조위에 사진 보니 벌써 일 년 전 일이 생각나네.
작년에 잘 다녀갔지???
장로님도 안녕하시지?
방금 전에 8기 후배랑 통화 중에
네가 참말로 수골 많이 해서 많이 행복했고
너의 끼에 반했다하더라.
참!!! 양지가 너의 사랑 듬뿍 받고 왔다고 방금 전에 통화했어.
너의 그 하해와 같은 사랑으로 많은 사람들이 널 좋아하는 거 아니겠니!!!
넌 복받은 사람이야.
양지 엄마 이정수와는 넘 잘 통하는 후배란다.
너에게 넘 감사하다고 몇 번이나 되내이더군.
춘자야 ~고마워^*^
광숙아!
그래...
너랑 울릉도여행 함께 한것, 벌써 일년이 지났어..
울릉도는 참 아름다운곳이었지..
울릉도 생각하면 배멀미하던 그 악몽을 떠올리면 지금도 끔찍하다.
다시는 울릉도는 안 갈거야.
그래도 독도땅을 직접 들어가 밟아본것은 너무 감동이었지?
정은이가 시집간다니 서운하겠다.
외국으로 딸을 보내니......
자식은 언젠가는 다 떠나기 마련이지...
축하한다..
?불쏘시게 대령입니다~~~
아~~니 어쩌시다가 넘어지셔서 다리를 삐끗하셨데요?
그럼 제게 전화주셨을 때에는 벌써 이프셨을 때?
제가 위문 공연을 가야할까요?제가 음치에 몸치이니....ㅉㅉ 별 수가 없네요.
이럴때는 차 은열 남편에게 침 한 방이면 만사형통인데요.
저는 금요일을 조심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새를 몇마리 구워 먹었는지 깜빡하고 방심하다가
또 사단이 났답니다.ㅋㅋ 울 남편은 고만 입이 안 다물어지네요.
골프를 잘 치고 나와서는 Cart를 갖다 주느라 내가 운전을 했는데
브레이크를 밟는다는 것이 악셀레이터를 밟아서는 ...
생각만해도 끔찍하네요. 결국 우리차 뒤를 드르륵~~긁고는 옆차에 부딪혀서 Stop했는데
다행이도 큰 트럭이어서 바퀴에 부딪혀서 십년 감수했네요.
울남편이 "넌 Cart를 타더라도 절대 운전하지 말그래이!"
Cart안으로 나동그라져서 무릎이 온통 붓고, 빨갛게 되어 아프고, 멍도 들고...ㅎㅎ
아무래도 진갑을 잘 차려 먹은 값을 톡톡히 치루는 것 같어유.
오른손목 넘어져 삐끗한 것도 금요일,
도둑이 들어와 홀라당한 것도 금요일,
골프Cart에 찌그러지듯 발라당한 것도 금요일.
이젠 금요일엔 정신을 바짝 차려야겠어요.
울 남편이 오늘 차에 기스난것 고치고, 난 부수고. 우린 천생연분, 찰떡궁합!?!?ㅎㅎ
아무래도 어디 뇌의 한부분이 없는 사람같다고 남편이 그러네요.ㅋㅋ
장로님께서 정말로 독도에 홍일점이시네요.
PSY아버지 이신것 같아요.ㅋㅋ
홍보석 춘자언니의 아프신 발이 빨리 완쾌하시길 빕니다.
저의 이름을 불러주신 춘자언니는
따따불로 받으실꺼구먼유~~~~!!!
또사고를 쳤다고라???
금요일마다 일이 터지네그려.....
이젠 고만 골치 아픈일 생기면 좋겠다...
그래도 그만하기 다랭이다
범사에 감사하는 신앙인이지? 우리 인선후배는....
나는 뉴욕 맨하탄에서 둘째 아들이 와서 쏠뱅에 가서 하룻밤 자고 왔어.
로스 올리보스 와인너리에 가서 멋있는 디너도 먹고.....
어젯밤 반달이 얼마나 크고 환하게 비취는지....
아주 작운 마을인데 밤에 가로등이나 높은 건물이 없으니 밤에 달이 환하게 보이더라구.
달밤에 두 아들들과 함께 시골길을 거닐었는데 한밤중엔
커다란 별들이 바로 내 머리이에 떠 있는듯 했어.
귀뜨라미 소리를 들으며 아들 팔장을 끼고 걷는데참 행복했어..
난 참 부자라는 생각을 했지..
건장한 아들이 셋이나 되니....
인선이에게 좋은 일들만 생기기를 기도할게.....
걸을때 조심하고 운전할때 조심하고.......
?귀하고도 귀한 우리들의 ? 홍 보석 춘자?언니!
부자가 아니라 "삼부자" 이십니다.
정말 복도 많으신 우리들의 앙꼬같으신 언~~니!
언니의 기도덕분으로 지난 수요일엔
동전지갑만 잃었답니다. 성당에 꽃꽂이 당번이 되어서
골프장가는 길에 연중휴무인 화원에 가서는
동전지갑을 주머니에 낑가 넣으면 될것을 거추장스러워서
꽃실는 Cart 위에다가( 촘촘하지 않고 틈이 약간 엉성하게) 썬그라스, 차 키, 빨강지갑, 동전지갑을 올려놓고는
룰룰랄라~~~하면서 이리기웃 저리기웃함서 구경하다가 보니까
어머~~ 까망 동전지갑이 틈새로 떨어졌나봐요.
동전이랑 5불짜리등등해서 한 30불 가깝게 들었었거든요.
제가 지났던 곳들을 다~~아 훑어보아도 없더라고요.
앞에 카운터에 가서 물으니 없고, 누가 갖다 놓지도 않았다는군요.
하기사 그건 먹어도 탈도 안 나겠을것 같았나봐요.
이름이랑 전화번호를 주고 왔는데 여적지 소식이 없는것을 보면요.
돌려줄 마음이었다면 애지녁에 카운터에 맡겼겠죠?
그래도 고정도로 액땜을 했으니 다행이구나~~싶더라고요.
이젠 고 정도로해서 안 좋은 일들은 끝내보려고요.ㅋㅋㅋ
제가 남편 말마따나 Careless Person이 맞능가벼요.ㅎㅎㅎ
언니의 말씀대로 매사에 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렵니다.
네... 즐감했어요. 춘자 선배님...
음악... 사진... 그리고
그림...
[달밤에 두 아들들과 함께 시골길을 거닐었는데 한밤중엔
커다란 별들이 바로 내 머리이에 떠 있는듯 했어.
귀뜨라미 소리를 들으며 아들 팔장을 끼고 걷는데참 행복했어..]
행복의 그림... ^^
발 다치신 거 이젠 괜찮아 지셨겠죠?
늘 조심하시기를요.
일본 여행도 무척 즐겁게 하신 것 같아
제 마음도 좋아요 *^^*
위 본문에 쓰신 표현...
[... 클클하다...] 는
제 마음 속 깊은 지점까지 움직였어요.
제 엄마가 쓰시던 말이거든요.
황해도 말이지요? ^ ^
여독이 아직 남으셨다면 빨리 벗어나시고
솔뱅의 달밤같은 행복한 시간 많이 가지셔요 ^^
참... 근데 위에서 세번 째 사진...
동화 속 꽃밭같은 정원은 어디인지요?
춘자야~~~그곳에서는 교회식구들과 조촐하게 할 생각이더구나.
만약 내가 가게되면 연락줄게.
축하선물까지!!!
우리 딸 사랑하는 네 맘 알고도 남아.
정은이 한테 네 연락처를 줄게.
많이 고마워~~~
인선이가(?) 작년에 7기들과 인천에서
춘자를 만나던 그 자리에 함께했던 후배로 기억하고 있는데.....
어찌 그리 큰 일들이 금욜만 일어났단 말인가?
그만하길 다행이건만 여러가지로 조심하자꾸나.
마음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노력해야할 것 같으네.
뷩이도 보이네
안녕?잘 지내지?
인선후배!!
나도 잠깜 헷갈렸었어...
내가 한국에 나갔을땐 내가 인선이를 만난 기억이 없는데말야.....
7기들 환갑잔치때 왔었지???
우리 동기 광숙이 딸 정은이는 한국서 25일에 결혼식을 하고
시집은 뱅쿠버로 오는거란다.
신랑의 친가가 뱅쿠버이니까......
그래도 딸이 뱅쿠버로 시집을 오니 친정엄마가 한번 오게 되겠지?
할 수 있으면 그 때 나도 한번 뱅쿠버에 가서 선배님도 만나고 후배들도 만나고 그러려고 해.
지난번에 광숙이가 뱅쿠버에서 7기 최순희네 집에 갔었던걸로 알어....
마음을 써 주니 참 고맙다.
인선이는 복 받을겨...
아니, 이미 받은 바 복이 너무나 크지??
?예! 7기 환갑상을 일 년 일찍 받아서는
삼 년을 환갑상을 받았다니까요. L.A에 가기 전부터 떠들고 자랑하고
함께 걷는 여인들이 절더러 도대체 환갑을 몇 년씩이나 하느냐고....
그래서 춘자언니에게도 지가 "오동추 춘자언니" 라고...ㅋㅋ
그건 언니께서 특허내셔도 되요.
언니 말씀대로 지가 복이 터져도 보통 터진 것이 아녀서
옆구리까지 터져뿌땅께요.ㅎㅎ
고맙습니다~~! 복된 말씀을 주시는 언니도 ?복?받으실껴~~~~~~!!!
다시 만나 뵈올 날을 기다려 보렵니다.
아프신 다리는 아직 덜 나으셨죠?
무리하시지 마시고 잘 완쾌하셔서
새해에도 변함없이 수고를 햐셔야죠.
우리 미주 동문회에 없어서는 아니 되올 귀한
보석중에 왕 보석, 홍 보석이십니다.
개나리는 언제 보아도 앙증맞다는 표현이 젤 잘 어울리는것 같어유.
삐약삐약 노랑 병아리. 언니 안 같어유?!?!ㅋㅋ
지난번 일본에만 가고 한국엔 안 간 것이 아쉬웠었는지
자꾸만 작년에 갔었던 한국여행이 그리워져 사진들을 들추어 보다가
사진 몇 장 올려봤습니다.
올린곡은 "신세계 교향곡 2악장" 입니다.
합창반에서 이 곡에다 가사를 붙인 노래가 생각이 나서 올려봤습니다.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옛터전 그대로 향기도 좋아..
지금은 사라진 동무들 모여
옥같은 시냇물 개천을 따라
잔딧불 모아서 즐기었건만
꿈속에 그려라 그리운 고향
가물거리는 기억속에서 찾아낸 가사인데 확실하게 맞지지는 잘 모르겠어요.
왜 오늘따라 한국의 내 고향 남산밑에서 오빠랑 뛰어다니며 놀던 생각이 나는지 모르겠어요.
일본까지 갔다가 한국을 들리지 않고 온 것이 못내 아쉽고 서운했었나봅니다.
다음엔 한국의 봄도 꼭 즐기고 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