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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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도 헐리우드볼 행사를 알립니다.
이번 헐리우드볼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아이다"를 관람하시게 되겠습니다.
지휘: Gustavo Dudamel (LA Phil)
Aida역 : Lidmyla Monastyrska
Radames역 : Jorge de Leon
때 : 8월11일 (일요일)
오후 7시30분 (7시까지 착석)
티켓비 : $30
보내실곳 : 11135 Los Alamitos Bl. Los Alamitos, CA 90720
(pay to order : Esther C Kim)
모일장소: 11기 백경수동문의 자택
**이 날 저녁식사는 백경수동문자택에서 하게되며
백경수동문과 김춘자동문이 대접하겠습니다.
***셔틀버스를 다함께 타고 헐리우드볼까지 가려고 합니다.
(백경수동문자택에서 가까운곳에 셔틀버스정거장이 있다합니다.)
문의사항 연락처 : (562) 310 - 1408 (김춘자)
몇시에 모일까요?
식사준비를 몇시까지 해야하나 하구요.
교회 끝나고 좋은시각에 오시면 좋겠구요.
그래도 먼저 모이시는 분들은 식사를 미리 시작하렵니다.
엘에이 zoo에 셔틀이 있어요
기억으로는 일인당 4불 이었어요.
볼파킹보다 싸기도 하고 편해요.
그곳에서 집으로 바로 가시는 분들은 차를 갖고 가시고 저희집에 차를 놔두실 분들은 그렇게 하시죠
차를 다 움직일 필요가 없을테니까요.
저희집에서 쥬까지 10분.쥬에서 볼까지 20분 잡으면 될거예요.
걸어가는 시간 포함해서 저희집에서 5시반에는 출발을 했으면 해요.
늦으면 밥 없으니까 배고프게 볼에 안 가시려면 미리미리 오셔요.
경수!
집을 제공해 주고 귀한 대접까지 해주니 너무 고마워..
나는 교회 마치고 갈비 픽업해 가지고 가면
경수네집까지 1시30분까지 갈 수 있을 것 같아.
다른 사람들은 자유롭게 올 수 있는 시간에 오는것ㄱ사준비는 내가 가면 함게 즌비 하자구요..으로 하자구...
늦어도 3시정도가지는 오면 좋겠고
저녁식사는 4시에서 4시쯤에 하는것으로...식사준비는 나랑 함게 하자구요..
미역오이 냉국도 하고 쌜러도하고 상추랑 풋고추 깻잎이라 쌈장에다.........
옥인이 침 넘어가겠다...
은화랑 인희는 안 걸리는데 옥인이는 좀 걸린다.....
그렇게 되면 식사 끝나고 재미낳게 놀 시간이 없어요.
식사시작을 한시반으로 해요.
저녁은 남은 음식으로 간단히 먹고요.
선배님 음시준비하실 생각마시고 그냥 케더링으로 하겠습니다.
그래야 시간도 절약되고 얘기라도 할 시간이 생기니까요.
선배님이 한시반에 도착하실 수 있다니 식사시작은 한시반
미역냉국 담에 해 주시고 상추도 생략입니다.
쏘리
ㅋㅋㅋㅋㅋ
허긴 갈비를 굽는것이 복잡하긴 하겠다....
집주인 말삼에 순종하고 따르겠습니다.
그럼 일직 밥 먹은 사람들은 나중에 갈 무렵 배가 고파질테니
양푼에다 남은 음식 다 집어넣고 참기름이라 개소금 넣어서 비벼서 먹자.
우리 메아리 산행에서 양푼비빔밥 거 내 전문이거든??
동문남들이 헷갈리시겠지만
백경수동문내 집은 1시30분부터 오픈하며
주방은 5시에 크로즈하겠습니다.
모든 음식이나 음료나노래방은 다 FREE입니다.
음악회를 관람하며 마실 WINE은 조영희이사장님이 제공해주시겟답니다.
스낵도 다 준비하겠습니다.
이렇게 즐거운 일이 한달 앞에 있습니다.
오늘 좀 피곤하고 지치더라도 이 즐거운 생각을 하며
용기를 내어 오늘 하루 씩씩하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요건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아요..)
오늘 7월6일 현재로
2회 조복자, 유병님, 이경자.
3회 조영희
5회 이연재(2) 김성자, 이수인 ㄱ
6회 김춘자( 2) 강춘자
7회 이온희(2)
10회 최영희 (2)
11회 백경수외 총 7명
총 22명이 신청했습니다.
수영장 오픈합니다.
일찍 오셔서 수영하고 더 시간을 갖을 수 있는 선배님들이나
친구들이 계시면 더 일찍 오셔요.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너무 짧아서 좀 아쉽네요.
전 교회 다녀오고 하다보면 11시부터 집에서 기다릴께요.
그러실 수 있으신 분들은 미리 연락주세요.
영국에서는 해마다 여름이면 <BBC프롬>이라고 해서
음악제를 합니다.
그중 야외에서 하는 음악회가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가족단위,혹은 연인끼리 앉아서 음료도 마시며, 간단한 음식을 먹고
음악을 듣습니다.
해마다 헐리웃볼의 행사를 해외지부에서 보면서
런던의 프롬나드 음악축제와 헐리웃볼의 행사를 가면 좋겠다고 생각을 해 봅니다.
게다가 이번에도 구스타프 두다멜이 맡아서 하니 더욱 부럽습니다.
두다멜은 몇 년 전 우리나라에도 베네수엘라의 유스오케스트라를 이끌고 왔었는데
저는 그만 그 음악회를 놓쳤어요^^ㅠ.ㅠ.
그러니 더욱 더 부럽습니다.
그가 나왔던 다큐영화.<엘 시스테마>는 봤거든요^^
암튼~~~~~좋은 모임되시길 기원합니다!!!
조영희선배님 수표 잘 받았습니다. (5명분 ) 조영희 최영희(2) 이온희 (2)
그리고
이수인 선배님 수표도 잘 받았어요. (애기 사진 넘 이뽀요..)
고맙습니다.
아직 수표 보내시지 않은 분들 어서어서 보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이번 여름에는 모두 30명이 헐리우드 볼 모임에 참석하게 됩니다.
티켓은 다 메일로 보냈습니다.
받지 못한 동문들은 저에게 알려주세요.
아마 월요일까지는 다 받게 될 것 입니다.
준비물은 편안한 차림의 복장과 편안한 신발 착용입니다.
11기 백경수동문의 집에서 모여서 친교시간(오후 1시30분부터 )을 가진 후
오후 4시에 저녁식사를 한 후 함께 셔틀버스를 타고
헐리우드 볼에 올라가려고 합니다.
백경수동문의 집으로 오시지 못하는 동문은 미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넷을 찾아보니 셔틀버스 스케쥴이 보이네요.
다섯시부터 20분 간격으로 다니구요.요금은 일인당 5불이예요.
주소를 미리 알려 드릴께요.
운전을 하시는 분들은 나중에라도 이주소로 gps에 입력해 주세요.
5333 zoo dr.
L.A.
저희집에서 출발해서 저희집으로 다시 돌아오시는 건
다들 아시죠?
짐작컨데 10시에서 10시반 정도가 되겠지요?
자쿠지물 데워 놓을테니 쟈쿠지하실 분들은 그렇게 하세요.
밤에 별을 보며 노는 맛도 괜찮을 듯 싶어서요.
만날날이 기다려지고 이렇게 하나하나 계획을 세우는 것도 재미있어요
수영복 준비하세요.
1부 노래방......낮 1시30분부터.
2부 식사.........오후 4시
3부 헐리우드 볼 (베르디의 아이다) ...... 오후 7시30분 (7시까지 착석)
4부 자쿠지파티 (밤 10시 30분부터)
5부 밤참 (양푼 비빔밥..)
순서가 이렇게 된다 이거죠?
주인장님.....
그런 것 같으네요.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있으시면 다들 의견을 내 보세요.
하지만 노래 한곡씩은 준비해 오시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
전 지난번 파티에서 히트친 이장희의 '나 그대에게 ×× ×××로 다시 만나 뵙겠습니다.
공난주는 아마 '아파트'가 될 것 같네요.
너무 모범생노래는 피해주세요.
경수후배 때문에
멋있는 스케줄이 하루종일
참으로 감탄 ! 그리고 감탄!
아니 ... 끝나고 또 다시 경수네 집으로???
참으로 끝내주는 우리 인일의 여인들 ㅎㅎㅎ
부디
줄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고 바랍니다.
참고로
나 그대에게 .... 드리리 ...
끝내주었는데 ^*^
헐리우드볼 행사가 몇 날 남지 않았지요?
8월11일(일요일) 저녁 7시반에 음악회가 시작되며
11기 백경수동문 자택에서 동문 친목파티를 겸한 이른 저녁식사가 있겠습니다.(주소는 위에 올렸지요?)
백경수동문의 집을 오후 2시부터 오픈합니다.
저녁식사는 다 모인후 4시30분에 시작하겠습니다.
그 집에서 멀지않은 곳에 셔틀버스가 있으니
다 함께 셔틀 버스를 이용하려고 합니다. (백경수 (818)720-7838 )
헐리우드 볼 참석자는 다음과 같습니다.
2회 김애옥 조복자 이경자 유병님(헐리우드 볼로 직접)
3회 조영희
5회 이연재(2) 김성자 (2) 이수인 김인숙 (박혜옥(2) 직접 헐리우드볼로..)
6회 강춘자 김춘자
7회 이온희(2) 윤인례 (2)
10회 고순희(2) 직접 헐리우드볼로) . 최영희(2)
11회 백경수 박은경(2) 이미양 공난주 정영숙 이영실
무두 30명이 음악회에 참석하며 5명은 직접 헐리우드볼로
25명은 백경수동문에서의 파티에 참여하게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파티장소와 음식을 제공하는 백경수동문과 김춘자동문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백경수동문 자택 주소
400 W Kenneth Rd.
Glendale CA 91202
하이든의 '런던'심포니를 다녀왔습니다.
이런 걸 이심전심이라고 해야할지?
제가 하이든의 '하'자도 크리스에게 비치지 않았는데 하이든티켓을 사 준 것 말이죠.
참 좋은시간을 저희친구 숙희(알버트엄마)랑 보냈습니다.
할리우드볼 시작전에 성조가를 부르잖아요?
그때마다 어쩐지 가슴이 뭉클하기도하고 미국시민이면서 국가의 가사를 모르는 제가
창피하기도 하답니다.
부지런히 외우면 11일까지 외울 수 있을런지요?
이번에 가면서 보니까 공사중인지 134번 ZOO EXIT을 막아놨더군요.
DETOUR를 쫓아가다보니 ZOO를 만나긴했지만
우리 행사 전날에 다시한번 다녀올께요.
11일날 만나요.
ㅎㅎㅎ 경수후배
아래에 성조가를 '세기의 쓰리테너'가 1994년 엘에이에서 부른 것 올릴께요.
아버지 부시대통령도 오시고 대단했었네요
동영상전체가 기니까 제일 앞에 나온 국가를 반복해서 연습해보세요 ^^
동영상 참조:
01. 0:00:18 Orchestra / The national? anthem of the USA
02. 0:01:48 Orchestra / Candide Overture. Bernstein
03. 0:06:25 Jose Carreras / O Souverain, O Juge, O Pere
04. 0:11:38 Placido Domingo / Quando le sere al placido. Verdi
05. 0:16:59 Luciano Pavarotti / Pourquoi Me Reveiller. Massanet
06. 0:20:07 Jose Carreras / With A Song In My Heart. Rodgers
07. 0:23:53 Placido Domingo / Granada. Lara
08. 0:27:57 Luciano Pavarotti / Non Ti Scordar Di Me. De Curtis
09. 0:31:45 The 3 Tenors / My Way
10. 0:36:00 The 3 Tenors / Moon River
11. 0:37:39 The 3 Tenors / Because
12. 0:40:05 The 3 Tenors / Singin' in the Rain
13. 0:42:41 Orchestra / Marche Hongroise. Berlioz
14. 0:47:31 Jose Carreras / Tu, Ca Nun Chiagne. De Curtis
15. 0:50:42 Placido Domingo / Amor, vida de mi vida. Torroba
16. 0:54:44 Luciano Pavarotti / Ave Maria. Schubert
17. 0:58:59 Jose Carreras / E lucevan le stelle. Puccini
18. 1:02:07 Placido Domingo / Vesti la giubba. Leoncavallo
19. 1:05:09 Luciano Pavarotti / Nessun Dorma. Puccini
20. 1:09:10 The 3 Tenors / America
21. 1:10:09 The 3 Tenors / All I Ask Of You
22. 1:12:09 The 3 Tenors / Funiculi, Funicula
23. 1:13:29 The 3 Tenors / Sous Les Ponts De Paris
24. 1:15:31 The 3 Tenors / Brazil
25. 1:16:58 The 3 Tenors / Be My Love
26. 1:18:47 The 3 Tenors / Marechiare
27. 1:22:02 The 3 Tenors / Lippen Schweigen
28. 1:24:40 The 3 Tenors / Santa Lucia Luntana
29. 1:28:04 The 3 Tenors / Those Were The Days
30. 1:30:30 The 3 Tenors / Te Quiero Dijiste
31. 1:33:59 The 3 Tenors / Torna A Surriento
32. 1:37:57 The 3 Tenors / La Donna E Mobile
33. 1:40:20 The 3 Tenors / Libiamo Ne' Lieti Calici
애국가 가사를 올리니 노래 들으며 가사를 따라 불러보세요.
가사 붙이기가 그리 쉽지는 않지만 여러번 해 보면 할 수 있어요..
Oh, say can you see, by the dawn's early light,
What so proudly we
hailed at the twilight's last gleaming?
Whose broad stripes and bright
stars, through the perilous fight,
O'er the ramparts we watched, were so
gallantly streaming?
And the rockets' red glare, the bombs bursting in
air,
Gave proof through the night that our flag was still there.
O say, does that Star-Spangled Banner yet wave
O'er the land of
the free and the home of the brave?
미주 동문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제 드디어 헐리우드 볼 연주 보실 날이 얼마 안남았네요..
그런데, 왜 제맘이 설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이번에 베르디의 아이다를 보신다고해서
우선 아이다의 서곡을 올렸어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뉴욕 필하모니가 연주하고
James Levine이 지휘하는 것이에요
이 전주곡은 Andante mosso D장조 4/4 박자로 이루어 졌어요.
처음에 오페라의 주인공인 "아이다"를 상징하는 주제가 약하게 제시되면,
점차 싸움을 암시하는 멜로디가 강하게 연주되어요.
다시 여리게 아이다의 동기가 나와 운명을 상징하는 듯 힘차게 전개되다가 절정에 이른 후
서서히 꺼져 버리는 듯이 끝나지요.
베르디의 오페라 전주곡 중에서 가장 훌륭하기에 독립된 곡으로 많이 연주 된다고 하네요...
올해가 주세페 베르디 200주년이 되는 해라
베르디곡이 곳곳에서 열리고 있어요.
(Giuseppe Fortunino Francesco Verdi, 1813년 10월 10일 - 1901년 1월 27일)
저는 지난 2월에 독일 드레스덴 셈퍼오페라하우스에서
'라트라비아타'를 보았어요.
사실은 이번여름 베로나 야외극장에서 보려고 작년부터 예매를 하려고 했었는데
이미 작년부터 매진이 되어서 대신 독일에서 보며 위로 했지요 ㅎㅎ
이렇듯이 세계가 베르디 열풍이 이는 가운데
이번 헐리우드 볼행사에서도 아이다를 연주 하는 듯 싶네요^^
얼마나 좋으세요?
한여름에 동문님들과 같이 감상하는 "아이다" !!!
상상만 해도 벅차옵니다.
옥인후배!
바쁜중에 내 부탁 들어줘서 고마워...
여기 아이다중 우리에게 잘 알려진 합창곡 "개선 행진곡" 한 곡 더 올립니다.
이번에 이 합창을 LA Master Chorale이 부르게 될거에요..
베르디 아이다를 관람하기 전
아이다의 줄거리를 대강 알고 가면 좋겠지요?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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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줄거리] 아이다 - 베르디
※원작 : 오귀스트 마리에트 베이의 원안에 기초하여 카뮤 뒤 로클이 프랑스어 산문체로 쓴 대본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대본:안토니오 기슬란초니
※작곡:1870
※초연:1871년 12월 24일, 이집트 카이로 오페라좌
※등장인물
·아이다:노예, 실은 에티오피아의 왕녀
·암네리스:이집트 왕의 딸
·라다메스:이집트 젊은 장군
·아모나로스:에티오피아의 왕
·람피스:이집트의 제사장
·이집트 왕
·사자, 여승
※ 극중 주요곡
제 1막 : "정결한 아이다 Celeste Aida"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제 2막 : "이집트의 영광이" (개선의 합창)
제 3막 : "오! 나의 고향 Oh,patria mia"
제 1막
[1장]
제사장 람피스가 에티오피아 정벌군의 총대장의 이름을 이시스 신으로부터 신탁을 받아왔다. 라다메스는 자기가 그 총대장이 된다면 적을 무찌르고 그 공로로 아이다를 아내로 맞이하여 함께 살고 싶다고 사랑의 찬가를 노래한다. 아리아 <정결한 아이다 Celeste Aida>.
거기에 은근히 라다메스 를 흠모하는 왕녀 암네리스가 라다메스의 동태를 살피고 누군가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이 아닌가 하고 의아해 한다. 여기에 아이다가 나타나자 라다메스를 사이에 두고 서로의 마음을 떠본다. 그때 국왕이 궁정의 신하들을 거느리고 나타나서 이번정벌군의 총대장은 이시스 신의 계시에 따라 라다메스로 결정한다고 발표한다. 암네리스가 이기고 돌아로라고 격려하자 전원이 이에 화답하여 찬송한다. 모두 나가자 혼자 남은 아이다는 아버지의 나라 에티오피아를 정벌하러 가는 연인을 보내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과 연인을 생각하는 모순된 입장을 괴로워한다. 아리아 <이기고 돌아오라 Ritorna vincitor!>
[2장]
신비적인 기도의 노래가 들려오고 빨갛게 타오르는 불꽃의 제단 앞에서 무녀들이 신에게 바치는 춤을 춘다. 라다메스가 신전으로 들어가자 람피스는 신에게서 받은 검을 그에게 춘다. 두 사람은 무운을 빌고 장엄한 기도 속에 막이 내린다.
제 2막
[1장]
암네리스는 개선 축하연에 나가기 위해 시녀들을 시켜 화장을 한다. 화장이 끝나고 시녀들이 가버리자 아이다가 슬픈 표정으로 들어온다. 암네리스는 아이다의 본심을 알아볼 양으로 라다메스가 전사했다고 거짓말을 한다. 아이다가 놀라 슬퍼하는 것을 보고 암네리스는 자기의 의혹이 확실함을 깨닫고 분개하면서 신분이 다른 사랑은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아이다는 자기도 왕년에는 에티오피아의 왕녀였다는 말이 금세 튀어나오려는 것을 억제하고 암네리스에게 사죄한다. 멀리서 들려오는 개선의 행진에 암네리스는 노기를 띤 채 퇴장하고 아이다는 신에게 기도를 올린다.
[2장]
개선 나팔이 울려퍼지고 개선군이 잇따라 입장하자 화려한 발레가 벌어진다. 왕이 개선 장군 라다메스에게 상으로 무엇을 원하느냐고 묻자 그는 포로의 석방이라고 말한다. 포로들이 들어오자 아이다는 병사의 모습을 한 아버지 아모나로스를 보고 놀란다. 아모나로스와 아이다는 왕에게 자비를 간청하지만 승려들이 반대하므로 왕은 아모나로스만 인질로 삼고 모두 해방시킨다. 다시 라다메스에게는 암네리스를 아내로 주고 자기의 대를 이어 이 나라를 이끌어 가라고 명한다.
제 3막
암네리스는 신전으로 혼례의 기도를 드리러 간다. 아이다는 라다메스를 기다리는 동안 고향을 그리면서 아리아 <오! 나의 고향,Oh,patria mia>을 부른다. 이때 아버지 암모나로스가 나타나서 아이다에게 라다메스로부터 군사상의 비밀을 알아내라고 한다. 아이다는 연인을 배반할 수 없다고 말하지만 조국을 위해서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말을 듣는다. 라다메스가 나타나자 아모나로스는 나무 그늘에 숨는다. 아이다가 혼례를 앞둔 사람이 무엇하러 왔느냐고 하자 라다메스는 자기가 사랑하는 것은 아이다뿐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아이다는그렇다면 ㅎ마께 도망치자고 말하고 이집트군을 피해야 하겠는데 그들은 어디에 있느냐고 물어 '나파타 계곡'이라고 말해 버린다. 그가 이집트군이 있는 장소를 발설한 순간 아모나로스가 그늘에서 뛰어나와 라다메스는 조국의 비밀을 누설한 것을 후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강권에 못이겨 셋이서 달아나려고 한다. 그때 암네리스가 신전에서 보고 위병들을 급히 보낸다. 라다메스는 아이다와 아모나로스를 달아나게 하고 자기는 제사장에게 검을 바치고 체포된다.
제 4막
[1장]
암네리스는 사랑하는 라다메스의 배신에 번민하면서 그를 오라고 하여 아이다를 버리고 자기를 사랑해 준다면 죽을 죄를 면하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라다메스는 죽기를 각오하고 그녀의 제의를 거절하고 재판을 받으로 종교 재판실로 들어간다. 어떠한 심문에도 침묵만 지키는 라다메스는 결국 배신자로서 사형을 언도받는다. 암네리스는 슬피 탄식하며 정신 착란을 일으키고 제사장들을 저주한다.
[2장]
지하 감옥에 같힌 라다메스는 아이다는 어디에 갔을까 하고 생각해 본다. 그때 아이다가 나타난다. 피하여 이 감옥에서 몸을 숨기고 있었다. 두 사람은 천국에서 맺어질 것을 기뻐하며 조용히 숨을 거둔다
한곡 더 올리지요..
아이다의 아리아입니다.
" 오 나의 고향 (O Patria mia)"
아이다 가 라다메스장군을 기다리는 동안
고향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아리아입니다.
마리아 칼라스의 노래입니다.
이 방을 열면 곧바로 음악이 나오지요?
아이다 서곡을 옥인후배가 올려줬어요.
그 음악을 잘 감상하시고
그 다음에 올린 ' 합창곡이나 아리아 두곡을 들으려면
서곡을 정지 시키고 그 다음곡을 들으세요...
아님 음악이 두개가 한거번에 나와서 헷깔릴꺼에요.
연속되는 서곡을 스톱시켰어요.
이젠 다른 곡들과 혼합이 안될 거에요.
제가 곤히 잠자는 동안
우리 춘자선배님께서 분주하셨네요^^
올리신 음악 잘 들을께요 감사합니다
참고로
이곡이 쓰여지게된 배경을 말씀드리자면,
"베르디 후기의 대표적인 오페라 ' 아이다'는
1869년 11월 스웨즈 운하 개통을 계기로
이 집트 국왕 이스마엘 파사가 수도카이로에 '이탈리아 극장'을 세워,
운하의 개통식과 함께 극장에서 상연할 오페라의 새로운 작품을
당시 최고의 오페라 작곡가였던 베르디에게 의뢰하였다
그러나 베르디는 이에 별로 흥미를 느끼지 않고 두번이나 거절했지만,
줄거리에 마음이 움직여 작곡하기에 이르렀는데 당시로서도 유례없는 거액의 작곡료를 받았다"
저의 대학시절 은사님이신 이성삼교수님의 말씀을 옯겨왔어요.
그 시절이 한없이 그리워지는 아침이네요...
많은 동문들이 남쪽에서 오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번 N 에서 134번 E - PACIFIC 에서 내리셔서 좌회전 KENNETH 만나면 우회전
두블럭 가면 COLUMBUS
KENNETH 와 COLUMBUS 코너에 있습니다.
오시다 못찾으시면 전화하세요.
SHUTTLE BUS 타러 가는 길
5333 ZOO DR. L.A.
다시 PACIFIC 으로 내려가서 134W 사인을 만나면 프리웨이를 타세요.
그냥 오른쪽으로만 가시면 두번째 EXIT 이 ZOO DR.입니다.
사인을 따라서 2마일 정도 가면 ZOO PARKING 이 나옵니다.
PARKING 하시면 버스가 보이구요.
버스비 5불 준비하세요.
내일 뵐게요.
춘자선배님이 정말 맛있는 음식을 손수 다 장만하시고 계시다니--
준비물- EMPTY STOMACH 과 GOOD SPIRIT,READY FOR A LOT OF FUN O.K?
See you guys all tomorrow
이 날 백경수동문네 집에서 "가라오케 경연대회 "가 있습니다.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
상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식사준비도 기대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청포도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청포도 따갈 바구니를 준비해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