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독립기념일 입니다.
연휴는 아니지만
많은 사람들이 휴가를 내어서
어디론가 떠난다고 합니다
여행을 떠나지 않으신 분들은
식구들과 바베큐 파티를 하시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오늘 아침에 누구하고 이른 약속이 있어서 길에 나갔는데 (8시 15분)
거리가 너무 한산하고
날씨도 흐려서 마치 이른 밤같이 어스름하고
어머! 지금 출근시간인데 왜 이렇게 차가 없지? 이상하다.
내가 시간을 잘못 본건가?
잠간 어리둥절했다가 생각이 났음.
아! 오늘이 7월 4일, 공휴일이지............참.
요새 종종 이렇게 깜빡깜빡 불이 들어왔다 나갔다 한답니다. ㅉㅉ
그래도 작년 오늘은 아침에 산에도 갔었고
저녁엔 헐리웃볼 음악회에 갔던 생각이 떠올랐으니
치매는 아닐꺼예요. ㅋㅋ
?미국의 독립기념일 축하!
이곳 캐나다는 7월 1일이지요. 145주년이라더군요.
올해는 일욜에 걸렸다고 월욜에 은행이랑 관공서, 수퍼마켓이 문을 닫아서
우리같은 구멍가게는 쫴메 매상을 올렸지유 ㅎㅎㅎ
인선 선배님 ~
캐나다는 7월 1일 이였지요.
여기도 수요일이라 좀 애매모호해서 저도 기냥 베케이션 받지 않고 다음을 기약했답니다.
선배님의 매상을 올리셨다하니 ~ 앗싸 ! ㅋㅋ
제가 ... 아직도 캐나다에 발을 디디지 못하였습니다. ( 아 ~ 나이아가라 폭포 보러 갈때 국경을 넘어갔으니까 찌금 디디였네요. ~ ㅋ)
언젠가 마음먹고 갈려고 하는데 ... 아 정말 세월이 빨리 흐르는것 같고 .... 마음은 급하고
순희 언니도 계신데 ~ .....
그래도 언젠가는 가겠지요?
인선언니 ~ 많이 많이 매상 많이 올리세요. ~
우울한 미국 독립 기념일이라는 기사가 나와서 퍼왔습니다.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불꽃놀이가 줄어들고 있다.
수도인 워싱턴DC 인근 지역의 수만가구는 불꽃놀이를 즐기기는커녕 낮에는 찜통더위, 밤에는 암흑 속에서 휴일을 보내고 있다.
미국에서는 독립기념일에 바비큐, 행진 등의 행사를 하고 밤에 대규모 불꽃놀이를 펼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전부터 경기 침체로 불꽃놀이를 취소하거나 규모를 줄이는 지역이 늘어난 데 이어 올해는 폭염과 폭풍, 산불까지 겹쳐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지역이 속출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독립기념일인 4일(현지시간) 산불 등의 재해로 콜로라도, 인디애나, 와이오밍, 미주리 등의 주에서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한 도시가 수십 곳에 달한다고 전했다.
인디애나주의 델파이는 가뭄 때문에 불꽃놀이 행사를 취소했다.
델파이 상공회의소의 데일 수어드 회장은 "학교를 태워 먹는 것보다는 불꽃놀이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불꽃놀이를 하다가 비가 오지 않아 마른 나무 등에 불이 옮겨 붙으면 대형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미주리주의 웰든 스프링도 폭염과 가뭄을 이유로 불꽃놀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
이 지역 상공회의소 간부인 윌 클레인은 "마지막으로 비가 내린 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못 하겠다"며 "화재 예방이 불꽃놀이보다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콜로리다주에서는 수 주째 계속되는 산불 때문에 여러 도시에서 불꽃놀이를 하지 않기로 했다.
아스펜, 오로라, 볼더 등의 도시들이 불꽃놀이를 취소했다.
미국폭죽협회(American Pyrotecnics Association)는 올해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지역이 특히 많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협회의 임원인 줄리 헤크먼은 "기후 때문에 불꽃놀이를 취소하는 사례는 예전에도 있었지만 올해는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가뭄, 불볕더위뿐 아니라 일리노이주의 휘튼처럼 폭풍 때문에 불꽃놀이를 하지 않은 지역도 있다.
폭풍 피해 복구 등으로 불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어려운 재정 여건 때문에 2009년부터 공식 불꽃놀이 행사를 하지 않았던 캘리포니아주의 몬테레이는 올해 불꽃놀이 대신에 비용이 저렴한 레이저 쇼를 하기로 했다.
워싱턴 포스트(WP)도 수도 인근 지역 주민 수십만명에게는 올해 7월 4일(Fourth)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암흑과 무더위 속에서 지낸 닷새째(Fifth) 날로 기억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지난달 29일 휩쓸고 간 '드레초'(derecho, 먼 거리를 직선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폭풍)의 영향으로 버지니아주에서 뉴저지주에 이르기까지 430만가구가 정전돼 대부분 복구됐지만, 이날 오전까지 8만가구에 전력 공급이 재개되지 않았다.
폭풍 후유증으로 켄싱턴, 사우스 저먼타운, 락빌, 게이더스버그시와 몽고메리, 페어팩스, 알링턴 카운티는 경찰과 소방 인력이 긴급 복구를 원활하게 할 수 있게 축제 행사를 취소했다.
하지만, 워싱턴DC 내셔널 몰의 전통적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기로 했다.
쿨&갱, 조쉬 터너 콘서트와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에 이어 오후 9시30분부터는 불꽃놀이도 펼쳐진다.
펩코, 도미니언 등 이 지역 전력회사는 이날 저녁까지 90% 이상의 전력이 복구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닷새째 전등과 에어컨, 냉장고 등을 사용하지 못하는 주민들의 고통과 불만은 치솟는 수은주와 비례해 높아지고 있다.
(뉴욕·워싱턴=연합뉴스)
기사는 좀 우울한데
그래도 제가 사는 곳은 Disney Land는 물론 Huntingto Beach를 비롯하여
정식적으로 허가 받은 곳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붐빌것 같습니다.
JULY 4, 2012
오늘 불꽃놀이 하는곳 입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으니 불꽃 놀이를 보실려면 집에서 가까우신데로 ..... |
조금 전부터 불꽃놀이가 시작 되어서 여기저기서 펑펑... 정말 폭죽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허나
오늘은 제가 조금 슬픔 날인것 같습니다.
작년까지 만에도 Cici가 폭죽 터지는 소리만 나면 짖느라 난리부르스 였는데
오늘은 하나도 짖지를 않습니다.
귀가 잘 들리지 않고 눈도 잘 보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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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a는 원래 짖지를 않는데
좀 무서운지 숨었다가 나타나고는 하네요. .....
부영님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저도 오늘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바베큐를...
초대받았거던요.
수박 한덩어리 사갖고 가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