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edral Express  delivery man이 이런걸 가지고 왔어요.

overnight으로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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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드문 귀한 오킷입니다.

누가 보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어요.

긴 박스안에 넣어져서 먼~ 훌로리다주에서부터 왔으니

숨이 막혀서 기진맥진 되어있어 얼른 찬물로 샤워를 시켜서 시원한 공기를 쏘이어 줫더니

이제 좀 기운이 나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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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약하게 생긴것이 비행기를 타고  

     이 더운날  그 더운 훌로리다주에서부터

      박스안에서 쪼그르고 누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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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젠 살것같지??  더운데 수고 많이 했다.

                                   이제부터 내가 널 공주처럼 잘 돌볼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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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박스안에 실려 비행기를 타고 왔어요.

 

 

        박스안을 찾아보니

          이런 메모가 있네요.

 

     "I am sorry for your flower.   Hope this will make feel bet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