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오늘 Fedral Express delivery man이 이런걸 가지고 왔어요.
overnight으로 왔네요.
참 드문 귀한 오킷입니다.
누가 보냈는지 아무리 찾아봐도 모르겠어요.
긴 박스안에 넣어져서 먼~ 훌로리다주에서부터 왔으니
숨이 막혀서 기진맥진 되어있어 얼른 찬물로 샤워를 시켜서 시원한 공기를 쏘이어 줫더니
이제 좀 기운이 나는가 봅니다.
참 약하게 생긴것이 비행기를 타고
이 더운날 그 더운 훌로리다주에서부터
박스안에서 쪼그르고 누워서........
"이젠 살것같지?? 더운데 수고 많이 했다.
이제부터 내가 널 공주처럼 잘 돌볼께~~~
이런 박스안에 실려 비행기를 타고 왔어요.
박스안을 찾아보니
이런 메모가 있네요.
"I am sorry for your flower. Hope this will make feel better."
춘자후배,
사랑이 많은 춘자후배, 그 많은 사랑을 주고 나누다보니 이렇게 돌이오는
사랑을 맞이하게 돼나보이.올킷이 주인을 잘만났네.
나는 플랜트를 잘 못돌보아서 오래가질 못해요.
이세상에 공짜는 없어서,춘자후배가 베푼사랑이 돌아온거네.
어제저녘,간첩접선 하듯이,Freeway 5번 Exit 에서 넘겨?받은 찰강냉이 와 도토리 국수 정말 고마워.
늦은저녘 배가 부른데도,아주 맛있게 쫄깃쫄깃 두개나 먹었네.
도토리 국수는 서방님이 아주 좋아하는 것이어서,먹을때마다 춘자얘기를 할것같네.
에너지여사,춘자후배,농사? 도 많이짓고,
귀동언니!
그 도토리국수는 씨코이야팍가지 가서 직접 거기서 만든것을 샀기에
하두 귀한것이어서 마침 5번 후리위에를 타고 오는길에
언니네 집을 지나오니 잠깐 스탑바이해서 드린거였어요.
그 옥수수는 밭에 가서 따서 쪄서 올려서 가지고 온것이니
참 귀하지요?
전 오늘 옥수수 세개(세개라지만 큰거 한개도 안 돼지요)로 점심을 했습니다.
언니가 좋아하시니 언니으 기쁨이 나으 기쁨입니다.
조영희언니에게도 좀 드려야 하는데, 이걸 가지고 엘에이가지 갈 수도 없고
이까짓꺼 가지러 오시라 할 수도 없고 그러네요.
영희언니!
혹시 이 근처에 오신다면 가게로 좀 갖다놓을까요??
지난번에 내 실수로 오킷이 많이 잃게되어 우리 남편이
위로하느라 사다준 오킷을 한번 보여드릴게요.
이것도 후희귀한 오킷이었어요.
발레니너처럼 생겼다고 일명 발레리너오킷이라고 한다네요.
??
춘자!!~~~
참으로 감격이네!!~~~
이리 귀한 꽃을 이리 정성스럽게 포장하여 보내주다니!!~~~사랑넘치는 춘자가 받는 복이로세!!~~~
바깥분이 얼른 구해다 놓으신 꽃도 과연 일품이로고!!~~~
보내준 그분의 손길이 얼마나 따스해보이는지!!~~~지극 정성으로 얼마나 잘 키울까!!~~~축하! 축하!~~~
희순언니는 나의 스승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나의 손을 잡고 살살 넘어지지않게 붙잡고 다니면서
자상스레 가르쳐 주시는 자상하고 인자한 스승님.......
정말 참 감격이지요?
난 꽃바구니를 로컬 꽃집에서 딜리버리를 해 주는 것은
아들들에게서 받고 선배님으로부터도 받아봣지만
이렇게 오버나이트로 배달헤주는 곷은 처음 받아봤어요.
너무 감격해서 심장이 벌렁벌렁해지더니 눈물이 다 나더라구요.
오킷들을 다 사약을 내려 죽여놓고 소리내어 엉엉 울었다고 어딘가에 썼던 것 같아요.
아마 그 분이 그 글을 읽고 너무 마음이 아팠는가봐요.
어찌 이리 천사같은 일을 행하는지 모르겠어요.
우리 남편도 넘 감격했지요.
우리 대이비드도 엄마가 참 굉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자다가도 몇번식 일어나 아래층에 내려가 들여다 보고 죽지않고 살아서
내게 온 것을 고맙다고 말했어요.
찬 신기한것은 우리 남편이 위로 차원에서 사다준 오킷꽃과
어제 받은 오킷이 같은 과에 속하는 오킷인것이 신기해요.
오늘 아침에 들여다 보니 이젠 지쳐있던 모습이 다 없어지고
아주 해피해 보이더라구요~~
이제 꽃몽오리들이 많던데 더 피면 사진 찍어 올릴께요.
함게 기버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어요?
찰옥수수랑 토토리국수 말만 들어도 너무 맛있겠어요 ~
어떤 선배님 아니면 후배님이 보내셨을까요?
언니 너무 축하드려요 ~
그리고 꽃 예쁘게 키우세요. 그리고 또 보여주세요
부영아!
도토리 국수를 너에게 줘받자 어덯게 해 먹는지도 모를것이고 \
언제 월요일에 너도 놀고 나도 집에 있게 되면
우리집에 와서 찰옥수수도 먹고 도토리 국수도 맛있게 만들어줄께~~~
니네 남편것도 To go로 해 달라고라?
그래, 도토리국수는 불지 않으니가 To go로 해 가지고 가서 먹여도 될꺼야.
그러지 뭐~~~
지난번
네가 Mount.Baldy에 일요일에 가고 난 월요일게 갔었쟎아?
그 때 산 곡대기에서 이 선인장꽃 너도 봤니?
너무 크고 이뻐서 신기해서 사진 찍어놨었다.
혹시 네 남편이 나보다 더 잘 찍어놓은것이 있으면 한번 올려 봐.
엘리베이션이 한 4000은 되는 아주 높은산에 이런 선인장이 피어있다는게
너무도 신기해서 한국에 있는 동문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찍어왔어요.
선인장곷이 이렇게 많이 펴 있는건 첨 봤어요. 향기도 좋던걸요?
선인장꿀이 이런꽃에서 나오는것인가 봐요. 벌들이 얼마나 많던지....
???춘자야!!!!
댓글이 100개를 넘어가니 정신이 없었는데
예쁜 올킷으로 새 방을 잘 열었다.
그나 저나 저렇게 마음 씀이 예쁜 사람은 누구일까?
정성이란 단어가 생각나는구나.
참 춘자는 인복이 많다.
아니 평소에 주위 사람들에게 열심히 정성을 다해서
그거에 대한 선물을 받는 걸꺼야.
춘자가 며느리에게 느끼는 솔직한 심정을 쓴걸 보고
참 인간적이란 느낌을 받았어.
속마음을 내보이는 것을 싫어하는 게 인간의 속성인데
믿고 수다 떨 수 있는 열린 마음을 높이 사고 싶다.
1년만 지나면 허락하길 잘했다 하고 생각할꺼야.
우선 자기들이 좋다고 하니까 신경 쓸일이 없어지잖니.
그래도 미국식이라 모두 아들이 알아서 한다니 얼마나 신기한지 모르겠다.
여기는 결혼 시키고, 집 사주고, 생활비좀 보태주고 해야
할일 다한거 같잖아. 생각하면 웃기는 일이야.참.
그렇다고 늙고 병들면 보살펴 주는줄 아니?
요즈음 세태는 아예 요양원에 입원 시키는 거란다.
우리들 정신 차려야 해.
나중에 섭섭하니 뭐하니 하지 않도록 마음 가짐을 바꿔야 될 것 같은데.....
순영언니!!!
제가 좀 너무 솔직히 썻지요?
영자말이 홈피에다는 접대용멘트로 날리고
또 뭐라더라? 하여튼 적당히 좀 포장해서 너무 발가벗은채로
올리는것이 아니라고 교육울 시켰는데, 이미 우리 동문들이
특히난 선배님들이 김춘자를 다 알아버리셨는데 포장하면
더 웃길것 같아 그냥 다 오픈하는거예요. ㅎㅎㅎㅎㅎ
어쨋거나 저의 좀 모자라고 부족한면을 좋게 봐 주시고
근사한 사람으로 평해주시니 참 고맙습니다.
순영언니!
저 선인장 한국에 게신 선배님들에게 보여줄려고 찍어온 거예요.
저런거 보신 적 있어요??
언니는 세계 각국 안 다녀본 곳이 없으신 분이니가 혹 보셨을런지도 모르겠네요.
우리 맏며느리감 재키는 사람은 참 착하고 좋아요.
내 눈에 좀 못 생긴것 같은데 우리 남편은 재키가 멋있다고해요.
우리 장남이 미울적도 참 많지만 그래도 참 고마운것은
70살이 다 된 아버지에게 일거리를 줘서 돈 벌게해서
내게 돈 갖다주는 기쁨을 주는거예요.
아님, 우리 가게에 나 따라와서 영감이 왔다갔다하면
암환자들이 머리가 다 빠져서 챙피한데 싫어할텐데,
집에 두고 오자니 심심할 것 같고.......
좌우간 고건 참 고마워하고 있어요.
제 힘으로 다 결혼식이고 집이고 뭐고 다 하니까
부모 노릇할 틈을 안 주서 좀 섭섭하지만 그것도 생각하기에 따라선
편하고 좋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로 했어요.
좌우간 난 장남 결혼에 내 드레스 이쁜거 한벌 사 입고 가면 되는거에요.
지 아빠 양복은 사 주고 나더런 나 있는 옷 중에서 너무 화려하지 않은
고상한 것으로 입으라는거 있죠?
그래 그건 내가 알아서한다고 했지요~~~~
하여튼 별걸 다 말해요,
난 좀 푼수떼기긴해요ㅎㅎㅎㅎㅎ.
순영언니!
네, 저도 고점이 우리 아들에게 고맙다는거예요.
어렷을적부터 지 아빠가 돈 잘 버는 사람이 아닌것 알아서
지가 지 힘으로 부자가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데요.
돈 버는데는 좌우간 재주가 많은 사람이랍니다.
우리 큰 아들 자랑은 잘 안 하는데
이렇게 언니들에게 우리 큰 아들 자랑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사춘기시절에 내 쏙 무쟈게 썩혔던 놈이거든요?????
새벽기도회에 나가 매일 엎드려서 울면 기도했었어요.
자식을 위해 흘린 눈물과 그 무릎은 꼭 보상해 주시는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하기 그지없어요.
춘자후배, 축하해요.
큰아드님이 스스로 알어서 결혼준비를 다하고 있으니 얼마나 고맙고 대견스러운 일인가요.
순영언니 말데로 얼마후엔 내 첫째 며느리 최고야 할때가 올것입니다.
우리 둘째 아들이 대학에 들어가자 마자 지금 미국 며느리를 사귀는것을 알고 남편이 그해
겨울방학에 한국에 데리고 가서 남편의 친구딸 예쁜 아가씨를 소개 했지만 아들 눈에는
지금 며느리가 최고라고 괜히 돈만 억수로 처드리고 전화비만 1000불 가량 나왔지요.
아들이 그당시 ATandT 전화카드로 늘 애인한테 전화를 해 댄것이 그렇게 나왔답니다.
지금 아들은 아주 행복하게 잘 살고 손주도 안겨주고 며느리가 완전 외유내강 이람니다.
우리는 결혼식때 참석만 하고 고작 든 비용은 허니문 비용등 겨우 오천불 정도 쓴정도 이지요.
31살짜리 그 아들이 지금 66세 되는 아빠 월급과 비등하니 대견하기도 합니다.
아 저 선인장 꽃이 너무 화려하고 아름다워요.
나도 언젠가 저 선인장꽃을 찍은 기억이 나는데 찾아봐야 겠어요.
춘자후배는 복도 많어요. 완전 집에서 여왕님인것 같애요.
올켓 누가 보냈을까 나는 알것 같애요.
며느리가 우리한테 잘해서 보다는 저희끼리 알콩달콩 잘사는것이 예뻐서
우리집 식구 다들 며느리를 좋아하지요. 그것이 결국 우리한테 잘하는것이고
우리는 미국 며느리한테 아무것도 기대를 않하고 일년에 세번만 작은 성의를
보이라는 부탁이죠. 어버이날, 생일, 크리스마스 입니다.
순영언니 예전에 애들이 어렸을때 남편이 애 3들을서재에 불러드려 일년에 한두번씩
대 인생 강연을 하곤 했는데 그중에 하나가 바로 너희들은 꼭 한국인과 결혼해야 한다고
했었는데 이제는 누구든 제발 데려오기만 해다오 입니다. 이일은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인이 별로 많이 살고있지 않은곳에서 자란 애들은 부모가 모두 자녀결혼으로
골치를 앓고 있으며 그저 누구든 좋은니 데려오기만 해라 고 한다는군요
숙자언니!
우리 둘째 아들은 지근 뉴욕 맨하탄에 사는데
이제 31살인데 아직 여자친구가 없어서 좀 걱정이 되는데,
걱정 말라네요.
자기가 고개를 안 돌려서 그렇게 고개만 좀 돌리면
사방에 널린게 여자라고 하면서 큰소릴 치는데,
글세 요즘은 여자애들도 나이 35살이나 되어서 결혼하는 풍조이니
아들놈이야 뭐 40전에만 하면 되지하고 걱정 접어두고 있어요.
막내가 오히려 여자들에게 인기가 많아서
집에도 데라고 오고, 뭐이 건수가 있는것 같더라구요.
좌우간
저희들이 다 알아서 갈테니까
거저 우리 내외는 건강하게 한 20년 재미있게 알콩달콩 살다 갈랍니다.
순영언니!
고부간에 재미있게 놀지말고 남편하고 재미있게 행복하게 살면 되지요.
살면 살수록 거저 남편하고 알콩달콩 잘 사는게 제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은 자기네끼리 잘 살면 되구요~~~
오늘 아침에 재키가 전화 왔더라구요.
다음주쯤에 자기 엄마랑 만나서 웨딩에 입을 드레스 사러가자구.....
우리 아들이 사 준데요. (돈 굳었어요.ㅋㅋㅋ)
그리고 웨딩데이에 메이컵이랑 머리도 다 호텔에 에약해 놨다구 하구요.
난 정말 하나두 돈 안 써도 되나봐요.
어느 선배말이 그래도 얼마 주라더라구요.
나중에라도 섭할 수 있다구.......
우리 아둘놈은 그런돈 있으면 아빠랑 어디 여행 가라고 하고.......
좌우간
싫다는데 돈 쓸 필요 있는감요??
거저 내가 할일은 살이나 빼서
드레스가 이쁘게 맞게해야 할것 같아요.
숙자언니!
요즘 음악 즐기시지요?
음악 고를때 숙자언니가 들으시면 쉴 수 있는 곡 생각하면서
고를적이 참 많아요.
제가 참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인데 참 복이 많아서
선배님들에게 사랑을 많이 받지요.
높은산에 피어있을 저 선인장 꽃 참 훌륭하지요?
후리웨이옆으로 산위에 피어있는것 많이 봣지만 저렇게 큰것은 첨 봤어요.
정말 이 미국땅은 크고 넓어서 이 미국만 다 여행하려고해도 평생 다 못 할꺼에요.
가고싶은 곳 너무 많지요.
리타이어 하고나면 쫙 돌아야지요.
숙자언니네도 한번 꼭 가 보고싶은곳이에요.
앞으로 건강하게 20년만 더 살았으면 좋겠어요.
잘 걸을 수 있고, 잘 들을 수 있고, 잘 먹을 수 있으면서........
숙자언니!
더운 날씨에 건강 유의하세요~~
춘자 언니,
살면서 그런 선물 받아보는 사람이 몇이나 될지....
언니의 social deposit balace가 얼마나 많은지를 대변해 주고 있네요.
축하드려요, 예쁜 꽃 받으신거. 근디, 아직도 누가 보낸지 모르시나 봐요.
대강 짐작은 가시쥬? ㅎㅎㅎ
호숙후배!
social deposit balance란 단어가 디게 재밋다.
첨 오버나잇으로 온 긴 박스를 보고 그것이 꽃일꺼라곤 상상도 못했어.
꽃은 꽃집에서 바구니를 들고 와 배달하쟎아??
세상에.....
박스가 얼마나 긴지....
그 곳에다 도 얼마나 포장을 잘 해 놨는지 풀느느라고 한참을 걸렸다니까~~~
한참 찾아보니 조그마한 메모지 속에 보내는 사람의 약자 이름과 메모가 적혀있었어.
당근, 누군지 알지만 떠 벌리는거 싫어할테니까 발표 안 하는거야~~~
오늘 아침에 들여다 보니 꽃망울이 하나 터지려 하더라~~
2~3일이면 꽃이 도 필 것 같아.
이렇게 큰 사랑을 받을만 일을 한것은 사실 하나도 없는데..........
축하해줘서 넘 고맙고, 호숙이도 잘 지내길 바래.
요즘 거긴 많이 덥다지?
우리 아들놈이 더워 죽겠다더라.
써브웨이에서 내려서 자기 아파트까지 걸어가야 하니, 얼마나 덥겠어?
여기도 이번주는 무쟈게 덥네~~
우리 모두 이 무더운 여름철 아프지 말고 처지지 말고 잘 지내자~~
오늘 아침 에 뱅기타고 온 오킷꽃 한송이가 활짝 피었답니다.
도송이만 피었었는데 이제 3송이가 되었어요.
얼마나 대견하고 이쁜지 몰라요.
우리집을 좋아하는것 같아요.
친구들도 많으니까 더 좋아하는것 같애요.
몇일 더 있으면 두송이정도 더 필것 같네요.
더 피면 사진 올리지요.
넘 에쁘고 귀여워 죽겠어요.
사랑스런 김춘자 선배님~~
어느 누구라도 선배님께는 뭐든 드리고 싶은 마음이 들거예요.
기르시던 올킷꽃이 죽었을때 얼마나 맘이 짠하셨겠어요?
사랑을 부어주며 햇볕이 환한 베란다에서 정성껏 기르시던데
내가 본 사진에서는 아주 싱싱했었는데~~~
선배님~ 우리들 모두 선배님의 따뜻한 사랑과 헌신을 체험한 사람들인데
꽃을 보내신 분도 분명 그중 한분일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큰 아드님 소식 축하드려요.
김춘자 선배님은 복받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은열후배가 "사랑스런 선배님"이라 불러주니
와 이리 신바람이 나는거지?
나같이 부족함이 많은 사람에게 그리 후힌 칭찬을 해 주니
고맙고 또 고마우이~~
오킷꽃이 다 죽은거는 아니고 사약맞고 비실비실거리다
다 반정도는 죽었는데, 감사하고 기쁜것은 새가지가 나와서
머지않아 꽃을 피우려는 오킷도 있다는거야.
뱅기타고 온 오킷도 한송이는 이미 더 피었고
이제 계속해서 필것 같아~~~
이 새 오킷땜에 위로가 되고 아주 기쁘다네~~
요즘 은열네 과수원은 농사가 잘 되나?
거길 언제 한번 가 봐야한,ㄴ데........
우리집 경사에 축하해주서 고마워~~~
어떻게 지나가는 말로 슬쩍 흘린건데 소문이 완전 다 났네그려~~~
선배님~~결혼식 날자는 잡힌건가요?
언제인지 알고 싶어요.
올해 우리집 꽃들과 과일 채소는 내가 너무 집을 비워 땡볕에
원망의 원성을 소리없이 지르다가 호박 고추 다 망쳤어요.
남편이 이젠 밭에 뭐 심을 생각 하덜 말라나요?? ~에구
우리집에 볼 거리는 없어도 춘자 성님이 방문하신다면
언제든 ~~오카이~~~입니다.
은열후배!
농사를 망쳤다구?
사과랑 복숭아랑 많아 열렸었쟎아?
은열후배가 한국에 나갔엇지?
또 딸네집에도 가고........
식물들은 조금만 마음을 덜 써주면 금방 삐치더라구~~~
우리 아들 언제 결혼하냐구??
10월 마지막 토요일에 하는데, 저기 먼데에 가서
직계식구들하고 신랑신부 친구들하고 한 60명정도의 작은 웨딩을 할거야~~
우리 신랑쪽은 식구들만 200명도 넘고 거기다 교인들, 친지들 다 하면 500명은 족히 될꺼야.
그런데 신부쪽은 가족이 10명 정도밖에 안 되니
멀어서 못 갈곳으로 가서 하는건가 봐.
우리 아들이 다 알아서 하니 난 그저 뱅기타고 가서 참여만 하면되는거야.
은열후배는 딸들 결혼식을 어떻게 했었나?
이제 한 두달 조금 넘게 남았는데. 안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니
이래도 되는건지 모르겠어.
어떻게 상각하면 차 감사한 일이기도 하지.
마음 써 주서 고맙네~~
뱅기를 타고 온 오킷꽃이 이제 꽃송이가
7송이가 되었어요.
2송이 피어서 온지 꼭 열흘이 되어서 다섯송이를
더 피웠답니다.
아침마다 들여다보며 이뻐해 주었더니
이렇게 이쁘게 꽃을 피운것인 것 인것 같아요.
오늘 아침 너무 이/뻐 사진기에 넣어왔어요.
이 올킷곷은 제가 복이 많아 받았지요.
복 받을짓을 한 것은 없는데,
보내신분이 마음이 따뜻해서 보내신것이지요.
정말 그 분이 복 받기원합니다.
7송이가 되었지요? 꽃송이가 얼마나 단단한지 몰라요.
아직도 열송이 이상 더 필것 같아요.
한송이 한송이 필때마다 마음이 벅차도록 행복한지 몰라요.
그 동안 모진 풍파와 불우한(?) 환경속에서도
죽지않고 살아남아서 날 기쁘게 해 주는 건강한 올킷을 보여드릴께요.
얘는 내가 젤로 좋아하는 댄디니엄올킷이 지난번 스프레이 맞고 죽고난후
옆에서 새 가지가 나오더니 이렇게 새로 핀 아이들이에요. 꼭 도라지꽃같지요?
오늘 아침 새로 피어난 꽃송이입니다.
이 올킷도 새 가지에서 나온 꽃입니다.
우리 남편이 위로차 사다줬던 발레리너올킷인데 이제 꽃송이가 다 피었어요.
얘는 제일 애기꽃인데 스프레이 맞을때 작아서 안 맞았답니다.
음악이 이 페이지를 열면 쌱 하고 나오면 근사할텐데,
고건 아직 안 배워서 모르고
음악 하나 올리겠습니다.
슈만의 '연꽃"을 올리겠습니다.
이 노래는 내가 유정희선생님께 렛슨 받을때 첫번으로 받은 곡이어서
기억에 남는 노래입니다.
"Die Lotosblume" 올리겠습니다.
연꽃은 햇빛아래 부끄러운 듯
잠의 꿈을 기다리며 머리숙이네~~~
??춘자!!~~~
'꽃들의 향연'!!!~~~이 자연의 색갈보다 더 아름다운 빛깔이 이 세상에 또 있을까!!~~~
이 모든 게 사람의 정성과 사랑의 손길이 담뿍 들어가서 더 빛을 발하는거겠지?~~
너무 예뻐서 탄복을 하네!!!~~~
슈만의 '연꽃'!!~~~
오랫만에 감상하게되어 너무 좋고!!~~~
이곳 연꽃들이 긴~긴~비때문인지 아직 흡족하게 자태를 보여주지 않아 좀 답답했는데~~~
이리 예쁜 연꽃을 음악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니!!~~~덕분에 행복한 순간을 맛봤네!!~~~땡큐!!~~~
희순언니가 좋아하시니 저도 참 좋네요~~~
연꽃은 더러운 환경에서 자라면서도 고렇게 꺠긋하고 아름답고 귀테가 나는것이
참 맘에 들어뿌리도 먹게 해주니 더 이쁘지요.
전 연근조림을 제일제일 좋아한답니다.
우리아이들도 다 연근조림을 좋아해요.
제가 연근조림을 아주 맛있게 요리하거든요??(내 자랑인것 같지만요...ㅎㅎ)
???춘자야!!!!!
사랑으로 돌보는 올킷 꽃들이 너무 예쁘다.
나도 춘자를 보고 자극 받아서 우리집의 화분들을 재정비 했단다.
버릴 것은 버리고 다시 심을 것은 다시 심고.....
예뿐 화분도 몇개 사들이고 했더니 한결 집안이 예뻐진것 같다.ㅎ
지금 딸이 아침 먹으러 가자고 전화와서 나가야 하겠다.
언제나 소녀같은 마음으로 사는 순영언니!
언니도 꽃 사서 집을 이쁘게 꾸미셨다구요??
잘 하셨어요.
비 오고 우중충한 날엔 곷을 들여다보면 마음에 햇빛이 비취는것 같답니다.
따님하고 아침 먹으러도 다니고 얼마나 행복하실까??
왜 난 딸을 못 만들었을까??
고것이 나의 가장 실수여요.
딸 날때가지 끝까지 낳아보는건데........
세번째가지 아들이나까 네번째도 아들 날까봐 기권했지요.
딸 있는 집 보면 아주 샘이 나서 죽겠어요.
순영언니!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고 이웃들도 돌아보며 사시기 바랍니다.
누가 굶나, 누가 마음과 몸이 아파서 울고있나........
오늘 오후에 맴머드레이크에 사서 2받3일 쉬다 온답니다.
애옥언니덕에....
???우와!!!
애옥이 덕에 멤버 드레이크에 간다고?
부럽당!!!
우리 봄날들도 모래 통영에 가서 2박 3일하고 올 예정이란다.
한국도 아름다운 데가 많아서 요즈음 여행사에서 국내 여행 상품도
취급하며 광고 하고 있는데....
난 국내는 조금 더 나이 먹어서도 다닐 수 있으니까
우선은 해외부터 다니고 있는데, 몇년 후에는 아마도 국내파가 될꺼야.ㅎ
이번주는 통영가서 2박 3일하고 다음주는 몽골과 바이칼(러시아)을 7박 9일
할 예정이라 남편에게 조금 미안하다.
우리 남편은 나처럼 여행에 취미가 별로 없어서
일년에 2번 식구들과 가는 것만 가겠단다.
그런데 솔직히 친구끼리 가는게 편하긴 하드라.
이거 남편이 알면 섭섭해 할꺼야.비밀야.
아직 못가본 나라가 많은데 시간 나는대로 가볼 생각이야.
춘자야!!!
네 말대로 이웃을 돌아보며 살아야 하겠지?
명심할께.
멤버 드레이크에 가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지고 재미있게 놀다와. 안녕~~~~~~~~~~~~~
순영언니도 이박삼일 못들어 오실테고(어쩌면 열흘이상 걸릴 수도)
희순언니는 손주들 돌보느라 당분간 비상이시고
나같이 얌체처럼 눈과 귀만 가지고 다니는 사람이라도 손님으로 와야 쓰겄지요?
춘자야 멤버 드레이크가 어딘지는 모르겠지만 즐겁게 다녀왔지?
너무 바쁜 것 같으니 가끔은 자신을 돌아보고 재 충전했으면 좋겠다.
물론 잘 하고 있는 것 같긴하지만.ㅎㅎㅎㅎㅎ
우리 봄날도 오늘부터 2박3일로 통영 여행이야.
가 본 사람들이 다 이구동성으로 무지 좋다는데...........................................
난 인연이 없는지 매 번 여행에 빠지게되요.
항상 8월 휴가철이 이때가 피크인데 아버지 기일이 코 앞이라 앞으로도 우찌될지 모르갔슈.
손주들도 보고싶고 하다보니 매번 같은 곳만 다니느라 여행은 거의 못가고 살아.
이 번에도 추석 전에 서울은 두번이나 가야하거든.
그래서 성가대가 일년에 한번 가는 일박이일 여행도 못갈 것 같고(난 한 번도 가 본적이 없어 흑흑흑 )
못 가게 막는 사람은 없어도 내가 체력이 딸려서 그렇게 다 따라갔다가는
아무 일도 못하겠더라구.
특히 피아노 칠 시간이 너무 없어.
명옥언니!
바쁠텐데불꺼진방 안 만들려고 들어와 불켜주셔서
고맙습니다.
Mammoth Lake에 잘 갔다왓어요.
13000피트나 되는 높은 산위엔 하얀눙으로 덮여있었어요.
Devils postpile이라는 곳에도 갔었는데
카메라를 잊고 안 가져가서 그냥 눈에만 담아왓지요.
그곳은 지금 게절이 여름인지 봄인지 가을인지 구분할 수 없게
따스하고 시원하고 쌀쌀하기도 하고,..........
아침산책길에 야생화들판이 너무 아름다웟어요.
3일만에 집에 돌아오니
뱅기타고 온 올킷꽃이 12송이나 되어 날 기다리고 있었어요.
얼마나 귀엽고 이쁜지......
울; 엔젤은 20분간 컥컥거리며 울고.......
우리 엔젤이 할미가 몇인간 안 오니가 무척 걱정했엇나봐요.
아들보다 강아지가 더 반기더라구요.
그리고 올킷꽃들도 내 손길을 그리워했나봐요.
12송이가 피었어요.
내가 집을 떠날땐 두송이밖에 안 피었었는데 돌아오니 이렇게 세송이가 더 피어있네요.
?우리들의 구여운 여인 오동추언니 안녕하시쥬?
전 올킷을 몇개 죽이고는 이젠 give up 했C U~~
남들은 다~들 잘 키우는데 왠일이래유~~비결을 사~알짝?
아드님 결혼을 축하드려유!
아드님만 줄줄이 갖으신 언니는 절대로 요런 불상사는 없을 것이구먼유~~
딸가진 엄마는 애업고 씽크대앞에 서서 죽는다는 우스개소리.....?
지가 워낙 돌!돌!돌!혀서... 우스개소리를 잘 기억을 못하지만 요것은...ㅎㅎㅎ
꽃,동물을 사랑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언니는
며느리도 구여워 사랑으로 잘 키우실것 같네요.
못마땅한것도 사랑의 눈으로 보시고, 며느리의 장점만 보시면 얼마나 예쁜데요.
내가 며느리 흉보는것은 괞찬은데, 내여동생들이 내며느리 흉?보니까 무척 거슬리더라구요.
아들이 제wife에게 잘하는것을 보면 얼마나 예쁜지요.
그것이 다~아 며느리의 홍복이지요.
지금같아서는 언니가 며늘자랑만 억수로 하실것 같아유~~
올킷에 쏟는 정성된 맘이시니, 사람한테야......
우리들의 영~~원한 음악 ㅆ`~~ㅐㅁ!
오늘도 복된 하루되시고, 주일되시길 빕니다.
전 이미 손녀를(날 닮아 뒤지게 못생기긴 혔지만...매느리 알면 실망?ㅋㅋㅋ) 가진 할매구유.
후배에게 귀엽다 소릴 들응게
고거 솔찬히 신나는구먼~~~~
올킷꽃 잘 기르는 비법은 난 잘 몰라.
아침해가 잘 드는 창가에 놓고, 아침마다
창문을 열어 아침 신선한 공기 마시게 해주고
이쁘다, 이쁘다 해 주지.........
우리 엔젤이 내가 올킷꽃더러 이쁘다고 만져주면 얼마나 샘을 내는지 몰라.
올킷에게 중요한것은 공기(적당한 습도)와 해인것 같아.
후배는 손주가 있는데,
난 이제서야 장남을 결혼시키니.........
어서 이쁜 손녀딸 하나 있엇으면 좋겠어.
인선후배!
고마워~~
신년동문회때 꼭 올꺼지???
인선이도 성당에 다니지?
내가 요즘 황창연 신부님의 설교 CD를 듣는데
얼마나 재미있는지 몰라.
캐톨릭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어.
정말 너무 말씀을 잘 하시더라~~
?안녕하시네요, 맴이야 어딘들 못가겠어요.
제남편이 꽃이나 나무들을 잘가꾸고, 저는 거의 죽이는 수준예요.
올여름 남편이 2주일 한국가기전에 신신당부하더라구요. 매일 물좀 주라구.....
껌껌한 밤중에 화초에 물주다가 모기밥 되었잖유~
이젠 꽃들이 한꺼풀 갈때가 되었는지 전처럼 싱그럽게 안피어주네요.
남편이 절더러 물을 안줬는가보다고? 그래서 꽃이 시들하다고.
쬐끔 머리에서 뚜껑이 열리려고 펄떡거려지는것 지긋이 누르고...
내 팔다리에 모기물린자국 안보이냐며 씩씩댔었쥬~~~
제가 예수님과는 인생길에 무관한줄 알고 살았었죠.
아예 예배당이나 교회가 보이면 고개를 외로 꼬고 지났던 시절이 있었죠.
남편과의 만남이 우연이 아닌 필연이었음은 훨씬 세월이 지난 후에야 깨달았죠.
시댁이 불교에서 개신교로 개종하고, 시엄니는 권사직분으로 온몸바쳐 봉사하시구요.
울남편만 세례를 안받았는데 전 그것이 뭘 뜻하는지도 몰랐지요.
중매들어오는것이 목사님 딸이나 장로님이나 암튼 교회와 관련된....
그래서 교자도 모르는 날 택했노라구요. 그럼 교회에 갈일이 없으니까요.
시집가서 교회에 (아참! 구미교회에서 시엄니교회 목사님께 결혼하렸는데 둘이 다 비세례인이라
거절 당하고, 서울 퍼시픽호텔에서 결혼하고, 주례는 그 목사님이 오셔서 해주시고) 다녔는데
맘이 안 당기더라구요.
뉴욕에 친구 김호숙 만나러가서 그부부에게 그만 낚였지요.
'사도신경'의 이천년을 한 사도로 이어져 내려온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
'공번'이란 한번도 들어본적이 없는 이 단어가 낚시밥이었던거죠.
무슨 뜻인줄도 모르는데 물어보기가 한마디로 쪽팔리더라구요. 아무리 친해도.....
언니는 아시쥬~? 몇년뒤에야, 요즘은 보편된교회라고 사용되더라구요.
세계어딜가도 미사가 똑같은 형태로...스페인어 몰라도,불어 몰라도 .....
비세례인 개신교에 나갔었는데, 뉴욕에 다녀온 후로 자꾸 꿈속에서 성모님이 뵈는거예요.
그래서 성당에 한번 가보자 했었죠.
혼자가기 머쓱해서 아들,딸 양손잡고 나갔다가 주님께 덜미잡혔죠.
남편은 내가 한두번 나가다 말겠거니 했었다구요.
제나이 꼭 40에 세례받고(젬마GEMMA) 지금에 이르렀답니다.
생각해보면 하나하나가 주님께서 다 예비하신걸 느낄수가 있어요.
내스스로 모든것 다열심히 노력해서 이루었다 생각했었는데 그것이 아니었더라구요.
그래서 늘 감사하고, 복많이 받고 살고 있다고 행복해하며 살고 있어요.
지난해에 황창연 신부님을 뵈었지요.
Tape으로 목소리는 코미디언 김국진을 생각나게 하던데 젊으시더라구요.
개신교 부흥목사님처럼 재미있게 말씀하시니 울 남편도 거부감없이 듣더라구요.
남편은 아직도..... 저의 기도가 부족해서이겠죠.
그래도 외조를 많이해줘서 제가 많이 성장했네요.
아이고~~~~!? 허리아픈 언니에게 뭔씨나락을 요로코롬...
읽다가 치우신것은 아니겄쥬~~~? 죄송허구먼유~~~
언니께 신앙고백한것 같네유~~?
언니가 캐톨릭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다고혀서리......
용순이 조댕이 맹쿠로 지 조댕이도 왼간허네유~~~
암튼 언니 영육간 건강하시고,
낼 주일에도 주님의 사랑 듬뿍받는 따님이 되시길 빕니다.
아마 어느 선베님께서 내가 오킷꽃들을 실수로 죽게해서
슬프다고 하는 글을 어디엔가 썼는데,
이 오킷꽃을 보내시어 슬픔을 잊고 기뻐라하고 보내신것 같습니다.
이런 사랑을 받고 사는 김춘자는 참 복도 많지요~~~
정말 미주동문회를 위해서 있는 힘을 다해서 일 해서
이 은혜를 갚아야겠습니다.
이 오킷을 보내신 분께 아믕속 깊이서 감사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 오킷을 정성껏 귀하게 잘 기르겠습니다.
꽃송이가 다 피면 한 20송이는 될 것 같네요.
꽃이 이 다 필때가지 정성을 다해 기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