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Merry Christmas!!
신년동문회준비로 바빠서 크리스마스가 다음주인것을 잊고있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많이 들었던 합창곡 헨델의 "헨엘의 메시야"중에서 몇 곡을 올리겠습니다.
서곡으로 사작하여 테너영창 "위로해" 합창곡 "주의 영광"..........
그리고 마지막 합창곡 "아멘송"으로 끝납니다.
보통 한국교회 합창은 쏠리스트들이 나이들은 교수급들이 불러서
소리가 좀 늙어서 떨림도 있고 지저분하개 들리는데
여기 나오는 쏠리스트들은 젊은이들이어서 소리가 참 깨끗하고 아룸답네요.
합창도 그 유명한 Cambridge "The Choir of king's College"의 합창입니다.
메시야 전곡은 아니지만 대부분이 1부이고 끝부분에 가선 마지막곡인 56번 "아멘송"으로 끝납니다.
저는 오늘 하루종일 이 음악을 틀어놓고 일 하고있습니다.
즐거운 성탄절 맞으시길 바랍니다.
이 메세야를 듣고 어느 선배님이 전화하셨어요.
합창도 너무 좋고 쏠리스트들 너무 좋다구.....
끝가지 다 잘 들으시고 너무 좋다고 전화하셨어요.
댓글은 안 달아도 듣긴 다 들으시는가봐요.....
그래요?
???춘자야!!!
이거 다 들을려면 2시간 38분 23초를 들어야 하는데
너무 길다. ㅎ
그냥 일하면서 들으면 좋을 것 같아.
나 오늘 레미제라블이라는 뮤지컬 영화를 보았는데 그것도 2시간 48분 짜리였어.
아마 춘자가 보았으면 감동 받을 영화인데...............
난 너무 길다고 느껴지더라. 중간에 약간 지루하기도 했지만.
나중에는 혁명군과 정부군의 전투씬이 멋지고 내용도 좋고 했단다.
큰일 앞두고 몸조심해.
레미제라블 뮤지컬 보셨다구요?
저도 보고싶었는데....
몇년전에 다운로드 받아서 영화를 본 적이 있어요.....
옛날에 본 영화지만 가까이서 조용히 혼자 보니 참 감명이 더 깊더군요...
잊을 수 없는 장면은 마지막에 "You are free!!".........
다운로드 받아서 그 뮤지컬 볼 수 있으면 한번 보고싶네요....
한국에 여성 대통령이 당선되어
이제 한국에서 여자에 대한 인식이나 대우가 달라지겠네요...
이미 여성상위시대가 한국이 미국보다 더 한 것 같더라구요....
우스게소리도 남편들을 너무 비약해서 만들고.......
나는 개인적으로 그거 듣기 싫더라구요...
다음주가 성탄절이네요...
언니내는 온 가족들이 모여 파티하겠지요?
우리 큰 아들은 오늘 유럽여행을 떠났고, 둘째아들은 엘에이에서 친구들이 뉴욕으로 간다고
이번엔 집에 안 오겠다네요..
막내는 교회에서 학생들 데리고 수양회로 산에 올라간다하고......
그래, 우리 부부는 애리조나나 가려고해요.
집에 있으면서 동문회일도 좀 하고 그러려니까
남편이 섭섭해해서요..
어째 나보다 더 어디 가는걸 좋아해요. 에궁....
???춘자야!!!
레미제라블은 최신 영화야.
아마도 한국에서 제일 먼저 개봉했다고 하지 아마.
미국에서도 곧 상영 할꺼니까 꼭 봐.
춘자가 아주 좋아할 영화다.
우리는 그렇치 않아도 딸네 손주들이 내일 학기말 시험이 끝난다고
우리 집에 와서 지낼 모양이야.
아들, 딸네 손주 5명이 함께 노는 것을 너무 좋아한단다.
딸네 사둔과 함께 식사하고 (우리는 가끔 사둔과 함께 식사를 한다.)
크리스마스는 온 가족이 모여서 한바탕 난리를 칠 꺼 같다.
춘자는 장로님이 여행을 좋아하신다니
얼마나 좋으니? 복 받은 줄 알아라.
네.....
TV에서 어떤 프로그램에서 잠깐 봤었어요.
주인공배우가 나와서 선을 보였었던 것 같아요.
최신영화로군요..
나중에 나오면 꼭 볼게요...
오늘이 금요일이니 내일가지만 일하면
일, 월, 화까자 3일을 놀아요.
어제 큰 아들네 부부가 유럽여행 떠났어요.
우리 큰아들 생일이 12월 23일인데 파리에서 생일파티 한다네요... (에궁.. 부러워라..)
거저 나이 먹어선 부부지간에 의 좋아서 재미있게 사는게 젤 이예요. 그쵸?
순영언니가 부럽네요.
손주들이랑 다 모여 북적거리며 크리스마스를 지내시니.....
즐겁고 복된 성탄절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하는 마음과함께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감동입니다. 늘 들어도~~~
고 맙 습 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