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You Tube에서 하이든곡을 search하다 첼리스트 하나장을 찾았습니다.
이미 하나장의 연주는 보셨으리라 믿지만 다시한번
우리 한국이 낳운 세계적인 첼리스트 하나장의 첼로연주를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Hyden Cello Concerto #1중 3악장입니다.
??춘자!!~~~
많은곡 올리느라고 넘 수고 만땅!!~~내가 너무 훈련시켰남!!~~~ㅎㅎㅎ~~~
끝에 올려준 이 '아가테의 기도'~Agathe`s Cavatina~는 유 정희선생님이 부군 살아계실때 ~~
'내가 오늘 왜 이 '까바띠나'가 자꾸 입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는지 모르겠어요!~~하시며 흥얼거리시던 노래야!!~~~
돌아올 약혼자 기다리며 자꾸만 불안한 마음을 달래느라고 무사귀환을 바라며 기도하는 노래야!!~~~넘 좋지?~~~
축하할 경사가 났네!!~~~큰아들 이번 가을이면 장가보내네!!~~~오~우!~~명실공히 시엄마대열에 오르는구먼!!~~축하!축하!~~
안사둔 될 분이 성악전공이라구?~~~양쪽집안에 음악으로 가득찬 하모니가 철철 넘치게 생겼네그려!!~~~
춘자가 착하게 열심히 살았으니 그 결실이 이리 좋은 거 아닌감?~~다시 한번 축하해!!!~~이제 바빠지겠다!!~~~~~
댓글 무쟈개 길게 썼는데 도 훅 날라가 버리네요.
사실 너무 할말 못 할말 다 길게 섰었거든요??
우리 아들에게 섭한 얘기랑 우리 며느리감 못 생긴거랑......
올리지 말라는 건 줄 알고 다시 안 쓸꺼예요.
희순언니가 슨청하신 곡들 여행가는 마지막 순간까지
다 올리고 갔어요.
아가테의 기도를 올리면서 이 삶저사람 노래를 여러개 들어봤거든요>
그래서 그 맬로디를 거이 다 외워버려서 여행 가면서
게속 그 멜로디를 흥얼거리면서 다녓답니다.
참 좋은 곡이에요.
유정희선생님이 그 노래를 부르셨다고 생각하면서
다시 들으니 눈물이 나네요.
이번 여행에서 참 많은것들을 보았어요.
끝도 없이 심어져있는 옥수수밭이랑 목화밭, 포도밭......
그리고 수천마리의 백학이 날아다니는것도 봣지요.
미국의 시골엔 집 한채 없이 가도가도 넓고 큰 농원들이
길 양쪽으로 너무나 풍요롭고 아름다웠어요.
미국의 땅덩어리가 정말 너무 커서 이거 좀 떼어다 한국에 줬으면 좋겠어요.
한국엔 시골에도 고층아파트가 너무 많이 세워져서 아름다운 산도 가리워져 있고
졸졸 흐르던 시내도 어디로 간지 없어지고........
희순언니!
아들 결혼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하는거 아무것도 없어요.
우리 아들이 다 알아서 하니가 난 그냥 이쁜 드레스 입고 가서 참석만 하면 된답니다.
근데 넘 튀는 드레스도 입지 말라네요
자기 결혼식에 내가 신경 쓰고 흥분하는걸 좀 웃기게 생각하는거 같아요.
좌우당간에 전 아들놈 결혼식에 돈 하나도 안 써도 되니 좋지요, 뭐....
첨엔 좀 섭하더니 요즘은 편해서 좋아요.
전 그냥 이렇게 홈에 나와서
음악이나 올리고 언니들이랑 수다나 떨면 되니까 신나는 달밤이에요~~
희순언니,
칼라스의 드라마틱한 목소리를생각하면 생각나는 노래가 있어요.
영화 필라델피아 ( 탐 행크스가 에이즈 환자로 나오는)로 더 유명해진
La mamma morta
지요르다노의 "안드레야 세니에"라는 오페라 3막에 나오는
아리아 라고 합니다
칼라스의 기복있는 목소리가 아주잘 어울리는 노래 같아요.
휘가로의 결혼중 스쟌나와 백작부인의 듀엣을 올립니다.
백작부인과 스쟌나가 바람기 많은 백작을 혼내주기 위해 게략을 꾸미려
스쟌나가 백작을 유혹하기위해 편지를 보내는 부분의 부드러운 이중창입니다.
"저녁 바람이 포 근하게 산들 부는데 이따 정워에서 좀 만날까요??"
편지의 내용이지요.
???춘자야~
내가 조수역활 또는 보조역은 쬐매 할수는 있나벼...ㅎㅎㅎ
그런데 휘가로의 결혼의 백작부인과 스잔나가 부르는 이중창의 내용은
극히 간단하더라....둘이 한 소절을 되풀이해서 부르는 내용이라 짧더라구
이태리어라 우린 잘 모르고 듣지만서도
가져와 보았노라
Mozart (1756-1791)
Le Nozze Di Figaro, <Che Soave Zeffiretto>
휘가로의 결혼 중 편지 이중창, <저녁 산들바람 부드럽게>
Che soave zeffiretto questa sera spirera
포근한 산들바람이 오늘 밤 불어오네
Sotto I pini del boschetto Ei gia il resto capira
숲의 소나무 아래 나머지는 그가 알거야
Canzonetta sull`aria Che soave zeffiretto
소리맞춰 노래해 포근한 산들바람아
희순이가 이야기한 영화 ...쇼생크 탈출...을 엄청 재미있게 보았는데
이야기 꺼낸 장면 가져와 대령할게.
??
춘자!!~~~
큰아들!~~너무 대견스럽네!!~~부모님 도움 전혀 기대지않고 출발을 스스로 하려는 그 의지!!~~잘 키웠네!!~~~
본인들 키우면서 부모님이 겪었을 고생을 다 아는거지!!~~어쩜 그리 철이 꽉꽉 들었나!!~~여기 젊은이들과는 아주 딴판이네그려!!~~이해심 많고 너그러운 복스런 며느리가 들어올 모양일세그려!!~~다시한번 축하!!~~~
주말에 모처럼 먼데 여행떠나며 일일히 신청곡 올리느라 너무 수고했네!!~~
산뜻한 수산나 이중창도 너무 좋았고!!~~~땡큐!!~~~
이번엔 천상의 음악에서 지상의 음악으로 내려와 볼까나?~~이 문세의 '시를 위한 시'~올려줘 봐!~~
희순언니!
안녕히 주무셨어요?
네, 그건 제가 금방 찾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 희순언니가 "흘러가는 구름"인가 하는 노래 신청 하셨을때
제가 분명 봤거든요?
가서 얼릉 가져오겠습니다.
??춘자!!~~~
고마워!!~~~제때 제때 찾아다 올려주는 춘자의 열성과정성!!!내가 그저 고마울 뿐이지!!~~내가 뭐라구~~땡큐!!~~
오랫만에 다시 이 노래 들으니 너무 좋으네!!~~~
'흐르는 강물처럼'은 이 문세의 12집~다섯번째에 있는 노래인데,작년(2010년) 4월에 출시된 노래라고!~~~
그래서 혹시 저작권에 속할지도 모르는 노래일 것 같아!!~~~애 쓰지 마!~~~
은희가 종종 이렇게 받쳐주니까 우리 모두 너무 좋지!!~~~ㅎㅎㅎ다들 고마워!!~~~ㅎㅎㅎ
오늘은 갑자기 우리 엄마가 내게 들려주던 ,
그래서 나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 불어주던 자장가가 생각이 나네요.
이제 큰 아들을 결혼 시키려니,
아들하고의 추억들이 하나씩 기억이 나는데, 그 중에
첫 아들을 남편없이 혼자 낳아서(남편은 이미 미국에 와 있었지요)
감격스러워 한참을 울었던 생각....
내가 처음으로 우리 아들에게 불러주었던 자장가.....
그 자장가가 슈벨트의 자장가였습니다.
우리 엄마가 노래를 아주 잘 불렀었어요.
이 슈벨트의 자장가를 아주 곱게 불러주셨었지요.
우리 아들들이 기억하는 엄마의 자장가가 바로 이 슈벨트의 자장가입니다.
우리 선배님들 손주들 보시며 자장가 불러주시나요?
점심시간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셔서 긴 의자에 다리를 쭈욱 뻗고 쉬시는
버지니아의 숙자언니도 이 자장가를 들으시면서 눈 좀 붙이시구요~~
은희언니의 이쁜 손주들 보실대 이 자장가를 불러주세요.
아주 작은 목소리로 그리고 아주 부드럽게.......
먼저 Janet Baker라는 메조쏘프라노의 노래로
.슈베르트의 자장가를 들어보세요.
그리고 계속해서
모쨜트의 자장가와 브람스의 자장가를 올려부겟습니다.
모처럼 복잡한 생각을 다 떨치시고 평화로운 마음이 되어보세요~~~
잘자라, 내 아기 노래를 들으며~~
옥같이 어여쁜 우리 아가야~~
귀여운 너 잠~~ 잘적에 ~~
하느적 하느적 나비 춤춘다. ~~
제가 기억나는대로 가사를 적어 보았어요.
브람스의 자장가를 올리겠습니다.
슈벨트것보다 우리에게 더 잘 알려진 자장가이지요?
가사가 생각 나는대로 적어보지요.
잘자라 내 아기 내 귀여운 아기
아름다운 장미ㄲ 너를 둘러피었네
잘자라 내 아기 밤새 편히 쉬고
아침이 창앞에 찾아올~~때까지~~~
아주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Diana Damrau가 불러줍니다.
그리고 모쨜트의 자장가도 찾아볼게요~~
아무리 찾아봐도 엄마가 아가에게 들려주는
부드럽고 스윗한 목소리로 부르는 쏘프라노를 찾을 수 없어
돌아다니다 보이스 콰이어와 쏠로를 찾았어요.
가사를 또 올려불까요?
잘자라 우리아가 앞뜰과 뒷동산에
새들도 아가양도 다들 자는데
달님은 영창으로 은구슬 금구슬을
보내는 이 한밤 잘자라 우리 아가
잘 자~~~라
??춘자!!~~~
'담로우'는 독특하게 하프주자의 (피아노대신)반주에 맞춰 독창회 하는 걸 본 적이 있어요!~arte방송에서~~
참 잘하드구만!!~~~자장가는!~~언제 들어도!~~~!!
춘자는 참 행복한 사람이네!!~~어렸을 적 엄마한테서 이런 자장가 듣고 자라기 쉽지않은 우리 세대였을텐데!~~~
내가 우리 손주들 업어서 재울때!~~우리 애들 재울때 수시로 불러주던 자장가였는데(주로 모찰트였지!~),어느새......
큰애때 노냥 불러주고~7년후 작은 애때 다시 불러주게 되더군!~~~그 자장가를~~~
손주때 불러주면서 어떤때는 손주 이름을 부르다가 나도 모르게 애아범 이름을 부르는거야!!~~혼자 슬며시 웃곤 했지!!~~~
이 모찰트 자장가를 부르는 소년합창단은! 정말 천사들 목소리이네!!~~너무나 맑고 깨끗한 영혼의 소리들이야!!~~~
내 후년쯤이면 춘자도 친손주안고 사랑스럽게 이 노래 부를 날이 오겠네그려!!~~사랑이 철철 넘치는 장면이지!!~~~
희순언니가
"춘자!!~~~"하고 부르시면
바로 내곁에거 날 부르시는것 같이 너무 맘이 가까워요.
그래요~~
우리 엄마는 노래를 참 부르셨었어요.
내가 어렷을적에 엄마는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를 잘 부르셨고
아버지는 "돌아오라, 쏘렌토로'를 잘 부르셨었어요.
내가 엄마를 닮아 노래를 잘 한다고 고모들이 늘 말씀하셨었지요.
오늘은 하루종일 슈벨트의 자장가를 부르면서 일했어요.
아픈 암환자에게 이 자장가를 불러줬더니
마침 그 사람이 오케스트라 지휘자라는거예요.
바이올리스트 이기도하고.......
유방암환자인데 아주 건장하게생겼는데 유방암이 걸렸더라구요.
함께 브라암스 자장가를 듀엣으로 하기도 했지요.
그 다음 손님이 들어와서는 "여기가 가발가게 맞니? "하면서
좋아라하면서 아주 쉽게 가발을 사 갔어요.
오페라가수에게서 가발을 사 간다면서 땡큐땡큐하면서 돈 주고 갔어요 ㅎㅎㅎㅎㅎㅎ.
음악방에 미쳐서 장사 말아먹는거 아니더라구요.
모쨜트 자장가중에 데스칸트를 제가 중학교때 합창단에서 했었어요.
정말 깨끗한 소리로 했었는데.......
저 소년은 목소리만 깨끗한게 아니고 마음도 곱고 깨끗하겠지요?
이제 밤 11시 17분이예요.
담라우의 자장가를 엄마의 노래로 들으며
오늘밤 잠 잘께요.
희순언니도 잘 자세요.
아침이 창앞에 찾아 올때까지.....
??춘자!!~~~
아침이 창앞에 찾아올 때 까지!~~~~~
시적인 표현이 어쩜 그리 마음에 드는지!!~~~땡큐!!~~~누가 보면 우리 연애하는 줄 알겠다!!~~그지?~~ㅎㅎㅎ
또 보고 또 보고했네!!~~~이 소년 합창단의 모찰트 자장가!!~~~들어도 들어도 천상의 천사들 소리야!!~~~
얼굴들은 어쩜 그리 예쁜고!!~~~
옛날에 비엔나 소년 합창단들이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도 있었는데!......요즘은 왜 안 보여주는지 몰라!!~~~
기숙사안에서 서로 티격태격도 하고 연주여행갈 때는 선생님 인솔하에 합창겸 동극도 하는 장면이 기억에 남는데!......
가발이 필요한 사람들 가운데는 암환자들이 정말 필요하겠네!!~~
춘자가 좋은 일 하고 하고있다는 생각을 미쳐 못했구먼!!~~
영업장에서 아름다운 노랫소리도 나고 주인마님의 멋진 솔로도 들릴테니!소문나서 손님들이 자꾸 몰려오겠는걸!!~~~
툭 트여진 성격에 오는 손님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테니 춘자가게는 날로 날로 번창하겠어!!~~~대박나세요!!~~어서,어서~~!
영자샘!!!
나에게 동부횡단 더나기전 유튜브 가르쳐 주고 간 후
내가 이렇게 커진거 보고 놀랐지롱?????
앞으로 음악 올리는거 모르는 거 있으면 나에게 물어 봐.
내가 겸손하게 잘 가르쳐줄게~~~~
엣날에 "마담 춘자와의 대화방" 그 시절이 다시 온 것 같은 기분이야.
요즘 넘 행복하단다.
넌 요즘 룰룰랄랄하다와서 빵꾸 때우느라 힘 들것다. ㅋㅋㅋㅋ
여행 가서 사진 좀 직어왓니?
사진 좀 올려 봐.
유럽 여행 마치고 와서도 사진 안 올리는 사람이니
기대는 별로 안 하지만.......
송학이 가기전 우리 한번 뭉쳐야지.
이번 토요일 나 시간이 널널하다.
형부는 우리 사촌오빠 아들 결혼식에 갈거고
난 일 마치고 시간이 많은데,
전화하세요~~~~
??춘자!!~~~
늦게 들어와 봤어!!~~~미안해!!~~~
'라 트라비아타'에서 주인공 '비올렛타'가 부르는"아!그이인가!(Ah! fors e lui~)~그대로' 마리아 칼라스'의 음성으로!!~~~
자연스럽게~'언제나 자유롭게'(Sempre libera)~~??로 이어질꺼야!~~계속해서~~~
내친김에 또 하나는 슈벨트의 '바위위의 목동'~~~클라리넷 주자와 셋이하는 곡!~~"엘리 아멜링"의 소리로 들려줘!!~~~
이 곡은 엘리 아멜링이 너무 어울리는 것 같아서!~~~~부탁!!~~~너무 늦은 시간에 신청곡이 들어가는 건 아닌지..............
손님!
지금 시각 밤 12시입니다.
음악방 문 닫기 일보직전에 들어오셨군요.
"여보! 불 끄고 자자!" 하는 영감 소리에
일단 불은 끄고 콤퓨터의 불빛으로 음악을 찾아오겠습니다.
슈벨트곡을 더 쉽게 찾아올것 같애요.
찾아올께요~~
손님!
이 음악 맞지요?
저도 이 노래 참 좋아했던 노래예요.
정말 오래전에 들어봤던 노래이네요.
노래가사가 뮐러의 시였네요.
은희언니 또 쟙 생기셨어요.
전 자야합니다.
새벽기도회에 가려면 5시에 일어나야 해요.
굳나잇!!
숙제 안 하고 자는것 같아 잠이 안 와서
일어나서 콤을 열었어요.
마리아캘라스 노래 찾아올께요.
비올렛테의 아리아지요?
"Ah, Forse Lui " 올리겟습니다.
??춘자!!~~~
옆의 낭군님 눈치봐가며 불도 소등한 채로~~~ㅎㅎㅎ,너무 애쓰네!!~~~땡큐!!~~~
Elly Ameling~~바위위의 목동!!~~~너무 좋아!!~~~어쩜 이렇듯 목소리가!!~~~
lied부르는 음성은 엘리자벳-슈바르츠코프와 엘리 아멜링이 최고인 것 같애!!~~~
슈바르츠코프는 평생 아기를 못나봤다는 설이 있어!!~~남편이 못갖게 했다나봐!~~
아이낳으면 가사에 묶여 목소리 버린다고!!~~~세상에 그런 남편도 있네!!~~당신은 평생 노래만 불러야한다고!~~~
이 곡은 유 정희선생님, 명동 국립극장서의 독창회에서도 부르신 곡이지!~~그당시 kbs단원이셨던 임춘원선생과 함께!!~~
유 선생님 음성을 들으신 어떤 분의 평!!~~어쩌면 그리 슈바르츠코프와 음성이 비슷하시냐구!!!~~~~~!!
친절하게도 1부,2부로 나뉘어서 악보와 함께 보여주네!!~~~악보 따라가면서 감상하니 곡 감상이 더 잘 되네!!~~~!!
라 트라비아타~비올렛타의 아리아는 그전 본 영화중 '가면무도회'라는 영화인데 스토리가 있는 음악영화였어!!~~~
너무 재미있게 본 영화야!~~a tempo로!!~~하면서 렛슨하는 장면도 나오고!!~~~ㅎㅎㅎ
폐결핵으로 점점 쇠잔해가는 비올렛타의 알프렏을 향한 헌신적인 사랑!!~~~
알프레드의 아버지(제르몽)가 비올렛다를 설득하려는 아리아!~~"프로벤자,내 고향으로~"도 유명하잖아!!~~~
너무 잠 못자고 수고했어!!~~~내일 새벽기도회에도 가야한다며!.........기도회에서 은혜 충분히 받기 바래!!~~굿 나잇!~~~
희순언니덕에 참 좋은 음악을 들었습니다.
유정희선생님의 독창회에 저도 갔었는데
이 노래 부르셨었던 같아요.
전 이 노랠 어떤 남자에게서 판을 선물 받았었어요.
듣고 또 듣고 참 들었어요.
마음이 참 평화로워지는 노래예요.
새벽기도회에 갔다와서 이제야 이 노래를 크게 틀어놓고 들어봤어요.
고마워요, 언니!
제가 신청곡을 들려주는것이 아니라 제가 감상하면서
즐기고 있어요.
희순언니는 성악을 하신것도 아닌데 참 성악곡을 많이 아시는것 같아요.
반주를 하셔야 그런가요??
하여튼 음악박사님이세요.
"The shepherd on the rock" part 2도 올릴께요.
손님이 찾아오지 않는 빈 음악방에 혼자 들어와
조용히 "바위위의 목동"을 듣고잇습니다.
참 좋네요.
목동이 양들을 불러모은는 소리같아요.
넓은 초원도 보이는듯하고 양무리들이 푸른 초장에서 누워 쉬는 모습도 보이네요.
바위위에 앉아 피리를 부는 목동도 보이구요~~~
흐;순언니를 부르려면
무슨 피리를 불러야할까요??
목동님!
우리 희순언니도 좀 불러주세요~~
김춘자 선배님 ,
안녕히 주무셨어요?
주무시기전에 올린 음악이라 무드가 있는곡을 선곡하셨네요 ㅎㅎ
저는 이곡을 들으면
한참전에 보았던 영화" 엘비라"라가 떠올라요.
공중줄위에서 춤추는 무용수 발끝의 섬세함이 음악과 얼마나 정교하게 어울리던지..
그런 모습을 보고 사랑에 취한 군인이 탈영까지 하게되고..
나중에는 농가의 계란을 훔쳐서 식사를 해야할 정도로 경제가 어려워지기도..
결국은 자살로 이르는 비극영화이었지요.
너무 오래되어서 주인공 이름도, 감독도 잊었지만
그때 영화속 배경음악의 감명은 아직도 선명해요.
타임머신을 타고 오래전 추억속으로 가보았어요. 감사해요
건강하세요
사랑의 도피중이었으나 춤을 추고싶어
기거하는 주인집의 빨래줄을 허락없이 가져가
농가의 뒤뜰에 줄을 매달고 춤추는 모습이 많은 이야기를 표현합니다.
이장면에서는 음악이 다르네요.
옥인후배!
참 오랫만이지?
후배가 궁금해서 9기방에 가서 가끔 들여보니
잘 놀고있어서 안심했지~~~~
이렇게 찾아와 줘서 고마워~~
사실은 옥인이가 디제이를 하고 난 마담이나 해야하는건데
내가 옥인후배처럼 아는게 별로 없고 아직 콤맹이라서
애로사항이 많았다네.
덕분에 유투브에가서 이 영화장면 몇개 만들어놓은 거 보았지.
요즘도 많이 바쁘지?
종종 놀러와서 음악도 좀 올려주고 영화얘기도 좀 해주고 그래주면 좋겠다.
오늘은 유투브에 가서 Mozart 좀 둘러봐야겠어.
반가웠어~~
그리고 고맙고...
Mozart의 미사곡중
"Gloria (영광송)" Mass C major 317
Von Karajan하는 비엔나 휠하모닉의 연주입니다.
한국교회에서도 큰 교회 성가대에서 많이 하는곡이지요?
감상해 보시겠습니다.
볼륨을 크게 틀어놓고 들어보세요.
??
춘자!!~~~
오랫만!!~~~그동안 뜸했지?~~~미안!~~할미 노릇하느라!~~~
이 모찰트 "대관식 미사곡"은 미사곡 중 으뜸인 곡이지!~~나도 욕심이 나서 여러번 성당에서 했던 곡이네!!~~
특히 '아뉴스데이'에서의 쏘프라노 쏠로는 백미중에 백미야!!!~~~!!
참 좋은 곡을 잘도 선택하네그려!!~~~이젠 내 도움 필요없이 프로 중 프로네그려!!~~~ㅎㅎㅎ
멀리서 옥인후배도 측면 지원나서고!!~~~"멘델스죤의 론도 카프리치오"도 너무 잘 들었어!!~~말러의 5번'Adagietto'도~~
내가 참 좋아하는 곡이라!~~말러의3번 교향곡 중 6악장도 너무 좋아하는 곡이고!!~~~
말러교향곡이 처음에는 쿵쾅 쿵쾅 울툭불툭하다가도 느린악장이 되면 그렇게 감미롭고 신비롭고 애잔하고~~
사람의 마음을 그토록 파고들 수가 없어!!~~~9번의 느린악장도 좋고!!......
춘자!!~~~모찰트 대관식 미사곡 너무 잘 들었어!!~~~땡큐!!~~~
쇼팡의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이즈'를 올려 줘 봐!~~앞의 안단테~~가 꼭 들어가야 해!(오케스트라협연일꺼야)~~시간되면, 구노의 '로미오와 쥬리엣'에서 쥬리엣의 아리아를 조수미의 노래로 부탁하구!!~~~수고!!~~~
이만 물러갑니다!~~~손주들의 아우성으로!!~~~
형님, 오셨어요???(버선발로 뛰어나가 꿉뻑 절 합니다)
손님이 형님으로 절친해졌습니다.
형님하니 뭐 꼭 조폭두목 같지요??ㅋㅋㅋㅋ
요즘 안 들어 오셔서 얼마나 마음 조리며 기다렸는지 몰라요.
비지니스는 좀 과감하게 손님이 좀 안 와도 태연해야하는데
난 좀 쪼잔해서리.........
이렇게 입장하시니 얼마나 기쁘고 반가운지 모르겠어요.
형님이 들어오셔야 동문들에게 좋은 음악을 올려드릴 수가 있으니까요.
일단 신청하신 음악부터 올려드리겠습니다.
먼저
Chopin의 "Andande Spianato and Grande Polonaise"를
Evgeny Kissin의 연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Horowitz가 연주하는것이 참 좋은데 동영상이 없어서
키신의 연주로 올립니다.
아주 감미롭고 아름다운 선율인네요.
Part 1을 먼저 올립니다. 이어서 Part2를 올리겟습니다.
다음곡은 구노의 로미오와 쥴리엣에서 쥴리엣의 아리아를
쏘프라노 조수미의 노래로 올리겟습니다.
오늘 저녁에 칼국수를 만들어 먹었는데,
이렇게 신바람이 나서 일 하니까 금방 소화가 되어
또 배가 고파지려고 하네요.
그렇지만 안 먹을거예요.
아들 결혼식까지 15파운드를 빼라는 오더가 들어왔어요.
아들로부터........
자기는 17파운드 뺄테니 난 15파윤두 빼래요,
돈 달라래는것도 아니고 나 이쁘라고 살 빼라는 요구사항인데 둘어줘야겠지요??
요 음악만 올리고 저 운동하러 짐에 갑니다.
조수미것으로 들어보니 별로인것 같아서
Joan Sutherland으로 올림을 야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희순언니도 어쩜 이것 더 좋아하실것 같아요.
희순언니가 오케스트라와 협연된것을 올리라 하셨는데
어제는 없었는데 오늘 다시 찾아보니
짐머만이 오케스트라하고 협뎐한 것이 있네요.
정신이 번적나게 화려하게 연주네요.
그리고 그가 스위스에서 산다더니,
Poland의 아름다운 경치를 담은 동영상이 있어
올려드립니다.
손주들이라 노시다 좀 힘드실댄 자장가 불러서 좀 재우시고
콤을 여시고 여기 들어오셔서 이 아름다운 경치 좀 보세요.
너무너무 아름다워요~~~
??춘자!!~~~
이 동영상!!~~정말 멋지다!!~~목가적인 풍경위에 울리는 화려한 피아노의 음색!!~~~
정말 열씸히 찾아주네!!~~
지금 여기는 천둥 번개에!~~~비가 그칠 새가 없네!~~~
애들 쿨쿨 자는 새에 들어와 봤지!!~~춘자덕분에 새벽이지만 음악감상하며 푹 쉰 기분이야!!~~땡큐!!~~
'I Dreamt I dwelt Marble Halls~'라고, 죤 서덜랜드의 노래로도 좋고,조 수미의 음성도 좋고~~ 듣고 싶네!~~~
아이구~~~~~
오셨어요?
아침 일찍부터 들어오셨네요~~~
제가 도 가서 찾아보지요.
희순언니덕에 음악 많이 듣습니다.
먼저 조수미의 노래로 올리겠습니다. 음을 좀 낮추어 팝가수처럼 불렀네요.
??춘자!!~~~
죤 서덜랜드의 음색!!~~~기가 막히네!!!~~~인간의 목소리만큼 좋은 악기가 있을까!!!~~~
이 사람들은 세상사람들을 즐겁게~ 행복하게~만들기도 하지만 정말 ??축복받은 사람들이야!!~~성악가들은!!~~~
조 수미가 독창회 후미에 이 노래를 부를때 서덜랜드를 잠깐 언급했었어!!~~~
이 노래를 듣고 너무 좋아서 자기도 불러볼 생각을 했노라고!!~~~
너무 달콤한 노래니깐 퍼플러~하게 부르고싶어 음을 낮추었겠지!~~코로라츄란데!~~~
음악 선생님들께,
꾸벅, 꾸벅, 꾸벅,
어휴,
여기있는 음악만 공부해도, 뭐 좀 아는체 해도 될 감 싶네요.
대단들 하십니다.
계속 가르쳐 주세요.
감사합니다.!
어쩜 그리도 좋은 음악들을 선곡하고 해설하고, ...
희순언니가 아마 이 노래를 교회에서 독창반주를 해 보셔서
아시는가 봐요. 그쵸?
참 좋아요.
교회에서 봉헌송으로 불러도 좋을것 같아요.
저 없는 동안 아프시지 말고 잘 계세요.
오늘 거긴 주일이니 바쁘시겠네요.
순영언니!
이 노래 참 좋지요?
순영언니 수준도 이 방 수준이시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