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Recorded live on stage on the eve of one of the worlds greatest sporting events, The 3 Tenors in Concert 1994 re-unites four of classical musics premiere and most popular talents. The legendary tenors Jos? Carreras, Pl?cido Domingo and Luciano Pavarotti, together with conductor Zubin Mehta, celebrated the finale to soccers 1994 World Cup with a concert described as probably the biggest single musical event in history.
Brought together for the 1990 World Cup in Italy, The 3 Tenors and Mehta joined forces again, this time in Los Angeles Dodger Stadium on July 16th 1994 with the Los Angeles Philharmonic and the Los Angeles Music Center Opera Chorus, to perform a selection of operatic arias and international favorites specially orchestrated by composer/arranger Lalo Schifrin. The result is an outstanding program, reflecting a unique event, featuring three legendary performers who share a united passion for opera and soccer.
Tracklist:
01. 0:00:18 Orchestra / The national anthem of the USA
02. 0:01:48 Orchestra / Candide Overture. Bernstein
03. 0:06:25 Jose Carreras / O Souverain, O Juge, O Pere
04. 0:11:38 Placido Domingo / Quando le sere al placido. Verdi
05. 0:16:59 Luciano Pavarotti / Pourquoi Me Reveiller. Massanet
06. 0:20:07 Jose Carreras / With A Song In My Heart. Rodgers
07. 0:23:53 Placido Domingo / Granada. Lara
08. 0:27:57 Luciano Pavarotti / Non Ti Scordar Di Me. De Curtis
09. 0:31:45 The 3 Tenors / My Way
10. 0:36:00 The 3 Tenors / Moon River
11. 0:37:39 The 3 Tenors / Because
12. 0:40:05 The 3 Tenors / Singin' in the Rain
13. 0:42:41 Orchestra / Marche Hongroise. Berlioz
14. 0:47:31 Jose Carreras / Tu, Ca Nun Chiagne. De Curtis
15. 0:50:42 Placido Domingo / Amor, vida de mi vida. Torroba
16. 0:54:44 Luciano Pavarotti / Ave Maria. Schubert
17. 0:58:59 Jose Carreras / E lucevan le stelle. Puccini
18. 1:02:07 Placido Domingo / Vesti la giubba. Leoncavallo
19. 1:05:09 Luciano Pavarotti / Nessun Dorma. Puccini
20. 1:09:10 The 3 Tenors / America
21. 1:10:09 The 3 Tenors / All I Ask Of You
22. 1:12:09 The 3 Tenors / Funiculi, Funicula
23. 1:13:29 The 3 Tenors / Sous Les Ponts De Paris
24. 1:15:31 The 3 Tenors / Brazil
25. 1:16:58 The 3 Tenors / Be My Love
26. 1:18:47 The 3 Tenors / Marechiare
27. 1:22:02 The 3 Tenors / Lippen Schweigen
28. 1:24:40 The 3 Tenors / Santa Lucia Luntana
29. 1:28:04 The 3 Tenors / Those Were The Days
30. 1:30:30 The 3 Tenors / Te Quiero Dijiste
31. 1:33:59 The 3 Tenors / Torna A Surriento
32. 1:37:57 The 3 Tenors / La Donna E Mobile
33. 1:40:20 The 3 Tenors / Libiamo Ne' Lieti Calici
1994년이
수인 선배님께 커다란 변화를 가져다 준 해였었군요.
위 동영상에 나오는 엘에이의 연주는
처음에 국가를 부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어요.
대통령을 비롯한 유명인사들.. 그리고 그레고리 팩의 모습도 보이네요.
그동안의 세월이 또 다른 감동으로 닿아옵니다.
저는 이 네사람의 공연을 1996년 비엔나에서 보았어요.딱 20년이 되었네요.
한창 물익은 세사람의 명창과 레퍼토리, 쥬빈 메타의 열정적인 지휘...
열광적인 청중들의 모습이 아직도 선하게 떠오릅니다.
세월은 흘렀으나 여러 매체로 지나간 문화 역사를 감상하는 지금이니 나름대로 다행이지요?
늘 건강하세요. 선배님.
The 3 Tenors O Sole Mio 1994
오늘은 본문 목록에는 안 나오는 곡이지만
당시에 세사람이 같이 불렀던 '오 솔레 미오'를 들어 보시겠어요.
당시 파바로티 59세, 도밍고 53세, 카레라스 48세. 메타 58세의 모습인데,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공연을 했네요.
MARY HOPKIN 가 1968년 불렀던 이곡' 가버린 날들'이 세계적 선풍을 일으켰던 시절에 중학생으로서 팝송의 영어를 음미를 제대로 했던지는 아물거리지만그 시절의 추억은 아직도 영롱합니다.
메리 홉킨즈와는 다른 양상으로 세남성의 음악이지만미국에서의 공연으로서 특별히 선곡한 것이라고 생각듭니다.
Those Were the Days Lyrics
옥인선배님
감사드립니다.
chrome 으로 연결해서 티브이 화면으로 보려구요.
항상 업그레이드 된 삶을 살 수 있도록 해 주시네요..
전 지금 말러의 교향곡 5번을 듣고 있었어요.
말러도 선배님의 영향이 컸죠.
항상 늘 행복하시길 바래요.
경수후배!
우리가 여기 홈피에 거의 같은 시각이 들어 와 있네요.
여기는 저녁, 거기는 오전, 한국은 새벽.. 하루의 다른 시각에 있지만요.
엘에이는 요즘 한창 봄이지요?
아름다운 봄날을 즐기기 바래요.
여기는 아직 좀 쌀쌀하지만 그래도 봄의 꽃들이 한창 피어나고 있어요.
지난 주말에 '비엔나 대학 보타닉가든'에서
199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의 공연입니다.
엘에이 공연보다 4년전이었었는데 역시 더 역동적이군요.
MEDLEY (HQ) Pavarotti - Domingo - Carreras / The Three Tenors
Songs:
Cielito Lindo (Mexico)
Ochi Tchorniye (Russia)
Caminito (Argentina)
La Vie En Rose (France)
Mattinata (Italy)
Amapola (Spain)
춘자선배님!.............
너무 적조하셔서 걱정을 했었어요.
저도 올해는 매주 근교에 나가 며칠씩 지내고 있어서
비엔나에 지낼 때만 홈피에 들어 오고 있어요.
작년에 비엔나와 잘츠부르그에 다녀가신 것이 어느덧 8개월이 되어가네요.
세월이 너무 빨리 가는 것 같아요.
부디 건강 지키시며 옥체만강하소서!
20년전에 도밍고의 소리가 이랬었는데....
한 2년전에 헐리우드볼에서 들었는데
나이는 어쩔 수 없더군......
부르는 가수들이나 관객들이나 정말 함께 즐길줄 알지?
마지막 올린 뉴욕 뉴욕 뉴욕은 처음 듣는 노래라
몇번씩 들으며 즐거운 밤을 보내고 있다네. ..
고마워...
오늘 새벽에 일찍 일어나 남편과 함께
2시간정도 너무 행복하게 감상했어요....
22년전의 그 감동과 그 흥분을 추억하며.....
옥인후배는 참 귀한 사람이에요. ...
고마워요...
새벽에 일어나셔서 내외분께서 같이 감상하셨다는 소식에
제가 더 감동합니다.
나이가 들어 갈수록 부부가 제일이라지요?
22년이란 세월이 많은 변화를 주었지만
이 역사적인 공연은 두고 두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기록적 영상이 될 것이에요.
춘자 선배님,
제가 이제 여행 떠날 준비를 하다가 이곳 홈피에 잠깐 들렸어요.
엘에이는 완연한 봄이겠지요?
이곳은 아직 좀 쌀쌀해요.
얼마 전 식물 전시회 다녀온 소식 담은 글을 놓습니다.
즐거운 주말을 지내시기를 바래요.
비엔나 진상품 식물 전시회(클릭)
The Three Tenors - The Impossible Dream
오늘은 처음으로 Three Tenors 가 1990년에 로마에서 태동했던
그 시기를 기록한 영상을 올리면서 과연 음악사에 남는 귀한 자료라고 생각됩니다.
현재는 파바로티만 작고하였지만 이제 80세의 메타...
도밍고와 카레라스도 70을 넘은 나이에 이르렀으니
더욱 더 귀하게 생각되는군요
The original Three Tenors concert at the Baths of Caracalla in Rome in 1990
Three Tenors - The Impossible Dream
Genre - Concert
Director - Brian Large
Composers - Francesco Cilea, Giacomo Meyerbeer, Giacomo Puccini, Franz Lehar, Vincenzo Di Crescenzo, Salcatore Cardillo, Ernesto De Curtis, Agustin Lara, Pablo Sorozabal, Umberto Giordano, Eduardo Di Capua, Leonard Bernstein, Andrew Lyod Webber.
Musical Conductor - Zubin Mehta
Porducer - IME
옥인후배..
식물전시회 정말 잘 봤어. ..
여기서 못 보는 희귀한 꽃들도 있네..
조 위에 연보라빛꽃은 할미꽃하고 비슷한데
고개를 쳐들고 있네...
늘 아름다운꽃들과 접하며 살아서인지
세월이 흘러도 늘 소녀같은 모습이야.....
덕분에 아침마다 트리 테너들의 노래를 원없이 듣는다.
제일 아랫단에 올린 세 테너와 지휘자 메타와 피아니스트와
연습하는 영상을 우리 남편이 너무 좋아하네....
그 때만 해도 카레라스가 건강하고 젊었을 때라서
소리가 더 곱고 깨끗하고...
옥인후배 아니면 어디서 이런걸 보겠어?
그런 거장들이 한 연주회를 위해서 . 그렇기 연습하고 무대뒤에 서
긴장하는 모습이 참 감동적이야.
메타의 해설을 끝까지 다 봤어...
참 귀한것을 보게 해줘서 고마워..
건강하길 기도할게...
장로님 취향이 저와 비슷하신가 보아요.
저도 처음 이 거장들이 만나던 때
피아노와 마추면서 지휘자와 더불어
번갈아 부르는 모습이 참 감동적으로 다가왔어요.
역시 역사적 태동이었지요?
세월이 지났지만 감동은 오히려 갈수록 더 깊습니다.
몇번씩 반복해 듣고 보다가
그시절의 그들의 젊음과 더불어
그들을 가까히 보았던 저의 젊었던 시절이 떠오르면서
어딘가가 아스라해 지며 감상에 젖기도 하지만
역시 음악의 힘에 감동하며 마지막에는 그냥 음악에 취해봅니다.
이렇게 같이 감상해주시는 선베님과 장로님!
감사합니다. 두분 모두 건강하시기를 기원해요.
그 곳 할미꽃은 꼬부랑 할머니가 아니로구나......
옥인후배네 전원에는 없는 꽃이 없나봐... .
할미꽃까지 있으니.......
지난번 바엔나까지 가서 그 전원에
못 가 본것이 아주 한이 된다. ....ㅉㅉ..
호세 카레라스가 얼굴이 창백했었던
기억이 나....
난 그가 폐암을 앓고 난 뒤라고 알고 있었는데
백혈병이었구나....
참 대단하다. .. 그치?
정말 존경스럽고 그의 그 애절한 목소리가
더욱 감동스러워...
5월의 전원 풍경도 올려줄거지 ?
춘자 선배님,
5월6일 예수님 승천일과 어머니주일 연휴를 을 맞아 근교에 나가 촌부처럼 지내다 돌아 왔어요.
예전에 3기 선배님들께서 다녀가신 모네식 정원자리에 새 집을 짓게 되어
올해는 아래 언덕 들판을 더 넓게 갈아 7일에 모네식 정원터를 마련하여 씨를 뿌렸어요.
예년에는 3월에 뿌리던 것을 올해는 늦은 감이 들지만
잘 자라나기를 바래봅니다.
씨 뿌리고 나서 비가 자주 와서 다행이다 싶습니다.
사진에도 먹구름이 다가 오는 게 보이지요?
이번 주말 오순절 방학을 맞아 다시 나갈 거에요.
요즈음은 근교에서 자주 지내며 홈피 방문이 좀 뜸합니다.
모네식 정원에 꽃이 피면 정경을 올려볼게요.
해외지부 동문 여러분 모두 안녕하세요 ?
1994년 엘에이에서 공연했던 역사적인 트리테너의 연주회를 올립니다.
그때 그 곳에 참석하셨던 분들도 계시지요? 벌써 22년 전 일이네요.
한 번 다녀온 곳이라고 엘에이 공연을 보니 저 나름대로 많이 반갑습니다.
파바로티가 작고하고 이 쓰리테너의 공연은 더 이상 없지만
이렇게 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요.
또한 객석의 낯익은 인사들을 영상으로 보면서
세계의 역사도 그 사이 많이 변화된 느낌을 받습니다.
곡목리스트를 보시며 맘에 드시는 것을 찾아 들으세요.
동문 여러분과 가정에 즐거움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4월 11일
비엔나에서
김옥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