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시간은 여지없이 흐르고 벌써인가 싶게 2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년전 50대에서 이제 60을 넘어서는 나이가 되었군요.
이년의 동문회장직은 책임도 많았지만 책임감보다 더 많은 보람을 저에게 안겨 준 귀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2015년 1월에는 36명의 11기 친구들이 미주로 환갑여행을 했었는데 한국의 11기 회장을 지낸 김혜숙 동기와 근 3개월 이상
연락을 주고 받으며 일을 진행 시켰던 기억이 새롭군요.
관광회사와의 조율로,또한 시시 때때로 변하는 친구들 한명 한명의 개인 사정을 고려한 큰 행사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의 잡음도 없이 모두들 행복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던 것은 저 혼자서는 도저히 해 낼 수 없던 일이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미주를 방문해 준 친구들 모두와 김혜숙 11기 회장과 및 회장단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지지난 주말의 팜스프링에서의 2박3일 행사도 무사히 마치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오고 가는 길이 길어서 무사한 출발과 도착에 신경이 쓰였고
7순이신 선배님들의 건강도 염려가 되었었는데 한분도 아프시거나 불편하신 분 없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으신 듯 하니
마음이 놓입니다.
이번 행사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선후배님들과
특별히 11기 친구들과 회장단; 총무 박은경,회계 이영실 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합니다. (너희들은 항상 든든한 나의( Back bone)이야).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를 위해 호텔측과 여러번 전화하시고, 선배님들에게 일일이 전화하시고
제가 부족한 여러 면에서 조언을 아끼지 않으신 김춘자 선배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동문여러분 감사합니다.
혜숙아
같은 일로 머리를 짜내며 의논하던 추억이 새롭구나.
네가 밤에 잠도 못자고 애쓴 거 내가 알잖아.
무슨 일이든 좋은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더구나.
혜숙회장님도 수고 많으셨어요.
고마워요.
?오랫만에 홈에 들어오니 우리 백경수후배의 이임사가 올라와있네.... 댓글이 늦어 미안해. 그동안 수고 너무 많이 했어. 작년에 동기들 환갑잔치도 너무 멋있게 치루었고 금년 2박3일 팜스링 동문회도 너무 멋있었어. 정말 전무후무한 멋진 보너스 여행이었어.... 이제 좀 쉬어야겠지? 건강 잘 챙기고....
경수 후배 너무 수고 많이 했어요! 보기만해도 든든한 회장님이셨지.
작년에 그집에 가서 잔치했던 것도 참 좋았던 추억이었고
이번에도 좋은 곳에서 오붓하게 지낸것도 좋았고...땡큐 다시 한번!
춘자선배님
건강이 회복 되어지셔서 참 다행한 일이예요.
올해는 어디 아픈데 없이 건강하시고 더욱 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방금 미국사람들이 열광하는 수퍼볼을 보았어요.
가장 격렬한 스포츠라고 하는데 저에게는 그저 땅따먹기하는 거 같아요.
튀긴 치킨대신 오징어랑 맥주를 마시면서 남들이 열광하는,
또 내일 일가면 동료들하고 얘기거리를 만드느라고 보았네요.
비욘세가 나와서 노래도 하고 뭔 광고료가 30초에 얼마라던가 ? 어마어마 한데
이나라를 전 죽을 때까지 이해 못할 것 같습니다.
인선선배님
선배님 키가 그렇게 크고 체격이 좋으신 줄 이번에 알았네요.
자주 뵙지는 못하지만 제겐 참 가깝게 느껴지는 선배님.
아주 멋지셨어요.
작년의 저희집 뒷풀이 까맣게 잊고 있었어요.
그때만 해도 선배님이 걱정이 되었었는데 이젠 다 괜찮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먼길 와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지금 그곳에서
회장님 그리고
동문들과 지낸 추억들이 떠오르는군요
즐겁고 보람되게 지내는 동문들께 박수드립니다
뒷들에 수영장 한번 들어가고 싶었는데
몸이 바쳐주지 않아서????/
기회가 되면 또다시 한번
춘자후배가 많이 아팠나보죠
빠른 쾌유빕니다
이임하는 회장님 그리고 동문여러분
건강들 하십시요
수고 하셨어요. 경수 회장~
그대의 넉넉한 인품으로 큰 일도 무리없이
어려운 일도, 보기엔 매우 쉬운 듯 잘 치러내셨어요.
돕는자들 은경. 영실 후배에게도 감사드리고
자기 일인 듯, 늘 앞장 서 일을 하는 춘자씨.
모두 협력하여 무사히 아름다운 마무리를 하신 줄 알아요.
한국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인일이 뭉치는 모습은, 역시 '인일!'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회장직을 마치며 피력한 경수씨게 감동 받아
저도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