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카'와 함께 한 동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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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웨이를 타자 산타클라라 산불이 진화되지 않아

치솟는 연기가 기둥처럼 뻗쳐 뭉클뭉클 올라가는 것을 보면서

미안한 마음이 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헐리웃 보울 입구 느티나무 아래서

먼저 와있는 선, 후배들을 만나자

기뻐 서로 허그하며 인사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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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들 사이에 11기 백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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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가 시작되기 아직 한 시간 전이라

좌석이 한산한 가운데 가지는

우리들의 저녁 식사....


선셋 비치 레스토랑에서 춘자씨가 마춰 온 샌드위치.

커피를 배달 해 온 경수

회장 온희와 인례가 가져 온 괴일.호두과자. 삶은 계란 등....


모두 신선하고 맛있었고

제공해 주신 분들, 수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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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해 보이는 2회 선배님도

기분 좋은 웃음을 선물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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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의 애인 이름맞추기 퀴즈 문제.

정확한 이름은 마리오 카바라도시.....

답을 맞힌 연재가  $100 상당(헐리웃 볼 티켓 두 장 포함)의 상을 탔다.

이것은, 이사장 춘자씨가 개인으로 도내이션 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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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나타나신 혜옥과 부군

그리고 배재학당 오랜  벗 부부(빨강 T 셔츠).....

혜옥이가 사진을 올리지 말라고 했지만

아름다운 모습이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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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PHIL 두다멜 지휘의 부치니 "토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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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단 입니다.

회장 이온희(7기) 부회장 김혜영(13기) 총무 윤인례 (7기)


비행기 타고 부랴부랴 시애틀에서 날아 온  혜영이

반갑고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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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에 빗물이 들어가 얼룩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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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최고의 더위가 계속 되는데

해가 지자 우리가 앉아있는 산언덕에는 서늘한 바람이 불어오고

오페라에 몰두 하며 언제 끝이 났는지도 모르게 끝이나고

동문들 서로 인사 할 새도 없이 많은 사람들 사이로 빠져 나오면서

셔틀 버스를 타고 스튜디오 시티 파킹 랏으로 가는 10분 동안

사람들은 버스 안에서도 웅성웅성 토스카얘기를 하고 있었고

집으로 오는 내 차안에서

나는 늘 듣는 클래식 채널 91.7 KUSC도 꺼 버렸다.

 

빨리 집에 가서 그 노래들을 다시 듣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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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와 영숙은 오늘 의상상을 받아도 될 만큼 예뻣어요.





E lucevan le stelle (TOSCA), por Luciano Pavarotti






Angela GHEORGHIU - Vissi d'arte - Tosca - Puccini





* 오늘 출연한 가수들 카바라도시와 토스카 역은 최고의 노래였는데

너무 뚱뚱한 것이 좀 그래...서

Y0u Tube에서 찾아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