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두어달전쯤 동기중 하나가 이곳으로 왔다.
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직접 연락이 안되어 궁금하던차에 동기 카페에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운전 면허 따서 멋지게 짜~아~잔... 하고 나타날려고
잠수중이란다.
그래 안 봐도 선하다. 늦동이 아들 학교 보내고 몸은 집에 있지만 교실에 함께 앉아
공부 하는 모습.... 안타까운 심정.... 우리도 다 해 보았지.
그 친구가 갑자기 지난 주 벙개를 때렸다.
나야 노는거라면..... 밥을 비비는 사람이니,,빠질 수 없지..
그런데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는걸 잊고 있었다.
바로 전날 늦은 저녁에 친구에게 전화했다. 사정이 생겼다고...
일이 끝나는데로 달려가겠노라고...
친구의 벙개가 12시로 정해졌는데 그날따라 일이 자꾸 꼬였다.
마음은 벙개에 가 있었지만... 결국 나는 그 벙개에 참석할 수 없었다.
중간 중간 전화로 자리 옮길때마다 끝나면 합세하라고 나를 부축였지만
맛있는 갈치조림은 말로만 듣고 배불려야 했다.
다음날 벙개에 참석했던 친구 하나가 예쁜 선물 빽을 들고 왔다.
그 안에는 고추가루 한봉지와 고추장이 한 통 들어있었다.
고추가루는 나의 친구가 직접 시골의 친척 분에게 부탁해 고추를 기르고
그것을 집으로 가져와 손수 불타는 태양아래서 정성 들여 말려 만든 것이였고
고추장은 이곳에 도착해 힘들일 많았을텐데 틈틈히 짬내어 친구들 주려고
정성들여..(눈물,콧물. 기타 등등 다 집어넣고..) 사랑으로 담은 것이라 말을 전했다.
나는 지금 이 나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이런거 할 줄 모른다.
예전에 어머님이 만드시는 모습만 머리에 남아 있을뿐...
고추장을 사다 먹은지 너무 오래다.
지금 기억으론 아주 오래전에 큰언니가 가끔 고추장을 담아 주었던것같다.
그리고 미국으로 온 후로는 한번도 직접 손으로 담근 고추장을 먹은 기억이 없다.
그런 나에게 친구가 손수 만들어 보내온 고추장은 너무도 귀한 것이였다.
부엌 카운터에 올려놓고 지난 일주일 통만 바라 보았다.
아까워서 맛도 안보았다. 그저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오늘은 아침에 가게 나가며 야무지게 다짐했다.
저녁엔 친구의 고추장에 오이찍어 먹어야지...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오이를 네쪽으로 가르고...
고추장을 통째로 상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마음을 경건히 가다듬고.... 고추장 통을 열었다. 너무도 귀한 것이라 그런지..
약간의 손떨림도 있었던것 같다.
힘있게 오이를 고추장에 꾸우욱...
.
.
.
.
.
숙희야~~~~~고맙다....
고추장 떨어질때쯤 다시 벙개 하자..
사랑한다.....
.
왔다는 소식은 들었지만 직접 연락이 안되어 궁금하던차에 동기 카페에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다. 운전 면허 따서 멋지게 짜~아~잔... 하고 나타날려고
잠수중이란다.
그래 안 봐도 선하다. 늦동이 아들 학교 보내고 몸은 집에 있지만 교실에 함께 앉아
공부 하는 모습.... 안타까운 심정.... 우리도 다 해 보았지.
그 친구가 갑자기 지난 주 벙개를 때렸다.
나야 노는거라면..... 밥을 비비는 사람이니,,빠질 수 없지..
그런데 그날 중요한 약속이 있다는걸 잊고 있었다.
바로 전날 늦은 저녁에 친구에게 전화했다. 사정이 생겼다고...
일이 끝나는데로 달려가겠노라고...
친구의 벙개가 12시로 정해졌는데 그날따라 일이 자꾸 꼬였다.
마음은 벙개에 가 있었지만... 결국 나는 그 벙개에 참석할 수 없었다.
중간 중간 전화로 자리 옮길때마다 끝나면 합세하라고 나를 부축였지만
맛있는 갈치조림은 말로만 듣고 배불려야 했다.
다음날 벙개에 참석했던 친구 하나가 예쁜 선물 빽을 들고 왔다.
그 안에는 고추가루 한봉지와 고추장이 한 통 들어있었다.
고추가루는 나의 친구가 직접 시골의 친척 분에게 부탁해 고추를 기르고
그것을 집으로 가져와 손수 불타는 태양아래서 정성 들여 말려 만든 것이였고
고추장은 이곳에 도착해 힘들일 많았을텐데 틈틈히 짬내어 친구들 주려고
정성들여..(눈물,콧물. 기타 등등 다 집어넣고..) 사랑으로 담은 것이라 말을 전했다.
나는 지금 이 나이까지 고추장 된장 간장... 이런거 할 줄 모른다.
예전에 어머님이 만드시는 모습만 머리에 남아 있을뿐...
고추장을 사다 먹은지 너무 오래다.
지금 기억으론 아주 오래전에 큰언니가 가끔 고추장을 담아 주었던것같다.
그리고 미국으로 온 후로는 한번도 직접 손으로 담근 고추장을 먹은 기억이 없다.
그런 나에게 친구가 손수 만들어 보내온 고추장은 너무도 귀한 것이였다.
부엌 카운터에 올려놓고 지난 일주일 통만 바라 보았다.
아까워서 맛도 안보았다. 그저 바라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오늘은 아침에 가게 나가며 야무지게 다짐했다.
저녁엔 친구의 고추장에 오이찍어 먹어야지...
늦은 시간에 집에 돌아와 오이를 네쪽으로 가르고...
고추장을 통째로 상에 올려 놓았다.
그리고 마음을 경건히 가다듬고.... 고추장 통을 열었다. 너무도 귀한 것이라 그런지..
약간의 손떨림도 있었던것 같다.
힘있게 오이를 고추장에 꾸우욱...
.
.
.
.
.
숙희야~~~~~고맙다....
고추장 떨어질때쯤 다시 벙개 하자..
사랑한다.....
.
2004.07.12 23:20:36
어머나!!! 수키가 담근 고추장? 수키가 고추장도 담을줄 알아?
겉보기에는 밥도 못할것같이 보이더구만.
자발적 천고성은 눈물의 씨앗이라구?
그 말 듣고 웃다가 울었어.
나도 이민와서 삼년을 울었던 생각이 나서리............흑 ::´(
그래도 숙희는 쪼매 있다가 금의환향하는 아들 앞세우고 돌아갈거자나? 부럽다.
여기서 누가 나보고 미인이라고 그랬지? 누구야?
내가 밥 사줄께. 브라질 밥으로...........
브라질 밥은 절.때.루 젓가락으로 못 먹지. 쭈르르르 다 새서........
근데 사실인즉슨.........
그거이 다 사진빨이야.
허공 말대로 "속지말자! 화장빨! 더 속지말자! 사진빨!"
어쩐지 이 방에서는 마구마구 수다빨이 더 길어질거가튼 예가무가~~~~~~~~~~~~~
겉보기에는 밥도 못할것같이 보이더구만.
자발적 천고성은 눈물의 씨앗이라구?
그 말 듣고 웃다가 울었어.
나도 이민와서 삼년을 울었던 생각이 나서리............흑 ::´(
그래도 숙희는 쪼매 있다가 금의환향하는 아들 앞세우고 돌아갈거자나? 부럽다.
여기서 누가 나보고 미인이라고 그랬지? 누구야?
내가 밥 사줄께. 브라질 밥으로...........
브라질 밥은 절.때.루 젓가락으로 못 먹지. 쭈르르르 다 새서........
근데 사실인즉슨.........
그거이 다 사진빨이야.
허공 말대로 "속지말자! 화장빨! 더 속지말자! 사진빨!"
어쩐지 이 방에서는 마구마구 수다빨이 더 길어질거가튼 예가무가~~~~~~~~~~~~~
2004.07.12 23:54:40
아휴 자암깐!!! 영자야 고추장 여기서 담근거 아니고 뱅기타고 온거란다. 엘에이에 없는거 없이 다 있으니 무슨 선물을 하면 좋을까 고민하다가 정성껏 담그긴 했단다. 물론 옆에서 도와주신 분이 계시지.^^ 혼자는 자신없어. 아직도. 너무 조금인데 크게 받은 네 마음이 오히려 고맙다.
오죽 외로웠으면 유배지라고 할까. 그래도 지금은 너무도 열심히 잘 살아내어 안정되고 당당한 생활하는 너희들 모습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 존경스러움^^
영희 선배님 제가 밥도 못할 것 같아 보인다구요? 대부분 그렇게 보데요.^^ 저희 딸도 " 엄마 나 처럼 일 잘하는 처녀 있슴 나와 보라 그래. 근데 일 하나도 못해 보인다나? 어굴해." 하더라구요.
남편이 올때 뭘 좀 가져갈까 하길래 제가 주문한 물품들 " 고추가루. 참기름 엿기름 인삼 대추 ㅋㅋㅋ " 영자야 나도 알라 뷰~
오죽 외로웠으면 유배지라고 할까. 그래도 지금은 너무도 열심히 잘 살아내어 안정되고 당당한 생활하는 너희들 모습보면서 인생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생각^^. 존경스러움^^
영희 선배님 제가 밥도 못할 것 같아 보인다구요? 대부분 그렇게 보데요.^^ 저희 딸도 " 엄마 나 처럼 일 잘하는 처녀 있슴 나와 보라 그래. 근데 일 하나도 못해 보인다나? 어굴해." 하더라구요.
남편이 올때 뭘 좀 가져갈까 하길래 제가 주문한 물품들 " 고추가루. 참기름 엿기름 인삼 대추 ㅋㅋㅋ " 영자야 나도 알라 뷰~
2004.07.13 00:18:38
영희 언니 제가 이곳에와 굶게 생겼었는데 궁리 궁리 (짦은 머리 굴리느라 고생 엄청 했음)하다
결국 지금은 하는 짓이 찍사라여. 근디요 찍사 13년에 하나 배운건... 고거 사진빨 무서운거라여
지아무리 이뻐도 사진빨 안받고 화장빨 안 받으면 고거 사진 몬팔아여 걍 공짜로 줘도 안 가진다고 해여 글고 거기다 썽질 내고.. 욕하고.. 모든게 내탓이요~~~걍 찌그러져야 한다여.
결국 지금은 하는 짓이 찍사라여. 근디요 찍사 13년에 하나 배운건... 고거 사진빨 무서운거라여
지아무리 이뻐도 사진빨 안받고 화장빨 안 받으면 고거 사진 몬팔아여 걍 공짜로 줘도 안 가진다고 해여 글고 거기다 썽질 내고.. 욕하고.. 모든게 내탓이요~~~걍 찌그러져야 한다여.
2004.07.13 00:21:03
글구 언니요 우리 10기들 고짓말 같은거 몬해여. 고저 학창시절에 배운게 바르게 살아라...
그짓말하면 지옥간다... 평생을 가슴에 새기며 살자나유. 믿으시라여 이쁘고 착한 부엉이가이쁘다면 이쁜거라여. ㅎㅎ 부엉이가 나 보고도 이쁘다 했는디.. ㅋ
그짓말하면 지옥간다... 평생을 가슴에 새기며 살자나유. 믿으시라여 이쁘고 착한 부엉이가이쁘다면 이쁜거라여. ㅎㅎ 부엉이가 나 보고도 이쁘다 했는디.. ㅋ
2004.07.13 07:10:42
우리 동기들중 몇명 않가지구잇는 느ㅊ동이 데불구
한 두어달전 북미대륙에 상륙한 우리칭구 양 수 키.....
수키 때매 요새 나는
감동 에프터 감동......
수키얘기
쓰구 시픈거 만은데
내 "말"하구 손가락하구 속도가 않맞아서
속천불 만......
그중 한가지만....
지난해 이곳 친구 한사람이 한국갔다가
남대문 시장에서 양은 냄비에다가 파는
갈치조림을 먹구왔다구 하는데
나는 그때 너무너무 그 갈치조림이 먹구시펏엇다.....그 얕은맛나는 한국 갈치....
언젠가 한국 가면 남대문 가서 꼭 먹으리라...
(지난 일월에 다녀간 도옥이 에게두 이 갈치조림
얘기를하구, 나 한국가면 꼭 사달라구 부탁두 했었지요....)
근데, 지지난주 수키네 벙게하기 전날,수요일밤
나의 favorite 한국 tv 프로인 "tv 맛자랑" 에서
(수요일 밤 11시에 하는데 나는 이프로를 거의 한번도 않빼놓고 봅니다 )
갈치조림을 먹는거 였습니다.
(도옥이가 내가 이프로를 즐겨보며 한국음식 그리워 하는거 알구는
한국오면 뭐든지 다 사줄테니 먹구싶은거 잇으면 잘 적어 노라 햇지요)
한국가면 내 저거 한번 실컨먹구 와야지.... 하면서
컴끄구 자려구하다가 "다움 10동" 에 가보니
수키가 만나는 장소의 약도와, 혹시 느ㅈ을지 모르는 영자를위해
식당에서의 만남후에 지네집에서 갈치조림과 다른 무엇을 해놓겠다구
(갈치조림을 보는순간 그다음의음식 이름은 보이지두 않았음)
영자 늦드라두 꼭 오라는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미국 운전면허 땄다는 소식과 함께...
그때만해두 간신히 들어가서 글읽는정도의 내 실력때매(지금은 좀 나아져ㅅ음)
그 금쪽가튼 한글댓글 몇줄 쓴거 "등록" 이 어디잇는지 몰라 다날리구.....
다음날 부엉이 데리구 수키 만나러 갔었지요.
내차에 개솔린이 없어서
개스넣는 시간이라두 아끼려구
남편차를 타구 가는바람에 약도를 놓구가서
우리는 그날, 수키를 식당에서 한 한시간쯤 기달리게하는 슬픈일을 하구야 말았지요....
일이 않될려니깐 부엉이 셀폰에 입력한 수키 번호도 틀린거 였구요...
식당 벙게 끄ㅌ내구
(미국에서 그렇게 좋은 전망조은집은 첨보는 ) 수키네서
나는 그날 부엉이한테 베락맞구
수키는,
배불러서 못먹겟다는 우리들에게
갈치조림 외, 여러가지 홈메이드 음식을 먹여 주엇답니다
부엉이와 저는 돌파리 주부라서 (부엉아 미안해...)
홈메이드 음식만보면 감동 감동.....
실컨먹구
졸망졸망,,,, 멸치, 고추가루, 말린새우, 고추장,,,,,
못 온 다른 친구들것까지.....
우리는 (조선벙게는 확실히 미제벙게보담 훨 ~~~~~ 씬 좋다 그치?????)그러면서
싫단말 안하구 주는대루 다챙겨 들구 왔답니다.
이번감기에 음식맛을 전혀몰라 다른건 잘 못 먹을때
나두 영자처럼 고추장 통채루 같다놓구 수키가준 멸치를
수키 고추장에 찍어서.....
며칠을 그것만 먹었드랬지요...
수키야, 고마워....
한 두어달전 북미대륙에 상륙한 우리칭구 양 수 키.....
수키 때매 요새 나는
감동 에프터 감동......
수키얘기
쓰구 시픈거 만은데
내 "말"하구 손가락하구 속도가 않맞아서
속천불 만......
그중 한가지만....
지난해 이곳 친구 한사람이 한국갔다가
남대문 시장에서 양은 냄비에다가 파는
갈치조림을 먹구왔다구 하는데
나는 그때 너무너무 그 갈치조림이 먹구시펏엇다.....그 얕은맛나는 한국 갈치....
언젠가 한국 가면 남대문 가서 꼭 먹으리라...
(지난 일월에 다녀간 도옥이 에게두 이 갈치조림
얘기를하구, 나 한국가면 꼭 사달라구 부탁두 했었지요....)
근데, 지지난주 수키네 벙게하기 전날,수요일밤
나의 favorite 한국 tv 프로인 "tv 맛자랑" 에서
(수요일 밤 11시에 하는데 나는 이프로를 거의 한번도 않빼놓고 봅니다 )
갈치조림을 먹는거 였습니다.
(도옥이가 내가 이프로를 즐겨보며 한국음식 그리워 하는거 알구는
한국오면 뭐든지 다 사줄테니 먹구싶은거 잇으면 잘 적어 노라 햇지요)
한국가면 내 저거 한번 실컨먹구 와야지.... 하면서
컴끄구 자려구하다가 "다움 10동" 에 가보니
수키가 만나는 장소의 약도와, 혹시 느ㅈ을지 모르는 영자를위해
식당에서의 만남후에 지네집에서 갈치조림과 다른 무엇을 해놓겠다구
(갈치조림을 보는순간 그다음의음식 이름은 보이지두 않았음)
영자 늦드라두 꼭 오라는 글이 올라와 있었습니다.
미국 운전면허 땄다는 소식과 함께...
그때만해두 간신히 들어가서 글읽는정도의 내 실력때매(지금은 좀 나아져ㅅ음)
그 금쪽가튼 한글댓글 몇줄 쓴거 "등록" 이 어디잇는지 몰라 다날리구.....
다음날 부엉이 데리구 수키 만나러 갔었지요.
내차에 개솔린이 없어서
개스넣는 시간이라두 아끼려구
남편차를 타구 가는바람에 약도를 놓구가서
우리는 그날, 수키를 식당에서 한 한시간쯤 기달리게하는 슬픈일을 하구야 말았지요....
일이 않될려니깐 부엉이 셀폰에 입력한 수키 번호도 틀린거 였구요...
식당 벙게 끄ㅌ내구
(미국에서 그렇게 좋은 전망조은집은 첨보는 ) 수키네서
나는 그날 부엉이한테 베락맞구
수키는,
배불러서 못먹겟다는 우리들에게
갈치조림 외, 여러가지 홈메이드 음식을 먹여 주엇답니다
부엉이와 저는 돌파리 주부라서 (부엉아 미안해...)
홈메이드 음식만보면 감동 감동.....
실컨먹구
졸망졸망,,,, 멸치, 고추가루, 말린새우, 고추장,,,,,
못 온 다른 친구들것까지.....
우리는 (조선벙게는 확실히 미제벙게보담 훨 ~~~~~ 씬 좋다 그치?????)그러면서
싫단말 안하구 주는대루 다챙겨 들구 왔답니다.
이번감기에 음식맛을 전혀몰라 다른건 잘 못 먹을때
나두 영자처럼 고추장 통채루 같다놓구 수키가준 멸치를
수키 고추장에 찍어서.....
며칠을 그것만 먹었드랬지요...
수키야, 고마워....
2004.07.13 07:44:19
1. 조영희 선밴님과 최순희 선밴님 껜 너무 죄송 하네요...
그나마 우덜은 이곳에 몇명 같이 살면서
쌈박질 해가며 재밌게 사는데
두선밴님은 계신곳에 아무도 않계신거 가타서요....
대신, 우덜이 "기쁨조" 해드릴께요...
2. 영자야, 우엣글 "다움 10" 에다가 길어다줄래 ????
나두 그런거 곧 배울께....퍼오구, 길어가구 그러는거...
3. 관리잔님, 긴 댓글은 본글밑에다 Re 라고하구 쓰는거 같든데
그거 그리어렵지 않으면 좀 가르쳐 주실라우 ?????
꽝야 씨가 우에쓴 내댓글보구
또 총동에서 일등 머것다구 딴지부틀까바....
4. 지금까지 "맛tv.." 에서 젤루 먹구싶엇던거는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파는 음식들.....
이거 한번 씨리즈루 햇는데
옛날 학교 댕길때 먹던 음식들이 현대판으루 convert 됐드라구요....
그나마 우덜은 이곳에 몇명 같이 살면서
쌈박질 해가며 재밌게 사는데
두선밴님은 계신곳에 아무도 않계신거 가타서요....
대신, 우덜이 "기쁨조" 해드릴께요...
2. 영자야, 우엣글 "다움 10" 에다가 길어다줄래 ????
나두 그런거 곧 배울께....퍼오구, 길어가구 그러는거...
3. 관리잔님, 긴 댓글은 본글밑에다 Re 라고하구 쓰는거 같든데
그거 그리어렵지 않으면 좀 가르쳐 주실라우 ?????
꽝야 씨가 우에쓴 내댓글보구
또 총동에서 일등 머것다구 딴지부틀까바....
4. 지금까지 "맛tv.." 에서 젤루 먹구싶엇던거는
고속도로 휴게소 에서 파는 음식들.....
이거 한번 씨리즈루 햇는데
옛날 학교 댕길때 먹던 음식들이 현대판으루 convert 됐드라구요....
2004.07.13 07:49:20
신옥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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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7.13 09:37:05
시~노~깃 !!!!!!!!!!
난 한번 들으면 안 잊어버려.
오늘 한 말 절때루 안 잊어버릴거야. 평생가도록........
내가 매일 와서 보고 내 마음에 기쁨이 넘실거리지않으면
기쁨조 직무태만이야. 알았지? (:l)
난 한번 들으면 안 잊어버려.
오늘 한 말 절때루 안 잊어버릴거야. 평생가도록........
내가 매일 와서 보고 내 마음에 기쁨이 넘실거리지않으면
기쁨조 직무태만이야. 알았지? (:l)
2004.07.13 11:12:47
숙희선배님이 아직 미국에 계시는군요.
끝말잇기코너에서 가끔 뵙기도 해서 여의도에
계신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얒저닣 음식도 잘하시는군요...
게다가 친구선배님들에게 그런 눈물나는 선물을 하셔서
저희들도 감동의 물결로 이곳을 들르게 하네요.
양숙희선배님과 더불어 오신옥,김영자,허부영선배님께도
인사드립니다 꾸우~~~~벅!!!!
이곳이 가장 바쁠것 같은 예가~~~~암입니다.(:g)(:g)(:g)(:g)(:g)(:g)(:g)
끝말잇기코너에서 가끔 뵙기도 해서 여의도에
계신줄 알았답니다.
그렇게 얒저닣 음식도 잘하시는군요...
게다가 친구선배님들에게 그런 눈물나는 선물을 하셔서
저희들도 감동의 물결로 이곳을 들르게 하네요.
양숙희선배님과 더불어 오신옥,김영자,허부영선배님께도
인사드립니다 꾸우~~~~벅!!!!
이곳이 가장 바쁠것 같은 예가~~~~암입니다.(:g)(:g)(:g)(:g)(:g)(:g)(:g)
2004.07.13 13:05:07
먼저 자수! ^^ 난 그냥 겨우 식구들 밥 끄려멕이는 수준임. 그래서 친구들이 와도 우리 먹는대로 대접했구마는. 시노가~ 암튼 맛나게 먹어줘서 내가 더 고맙구나. 인희씨 서울 가면 맛난거 마아니 사줄께욧! ( 왜 욧인지는 끝말잇기 하는 사람들만 알것임ㅋㅋㅋ)
2004.07.13 15:58:24
나도 한마디 해도 되나??
죄다 수키 고추장 얘기로 도배 되었구만
그래도 한마디.. 나는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아까워서 못먹었다면
누가 믿을까? 증말로 영자 말대로 아까워서 달을까봐 냉장고 열때마다
한번씩 잘있나 인사 꾸우 ~ 벅.... 증말야 수키야 고마워 I luv too.
조영희 선배님 저 예요. 저 부엉이, 아니 연꽃 "부"에 비칠 "영" 이요.
순희 선배님도 알다시피 모태신앙 에다가
장노님, 권사님 딸인디
제가 감히 선배님한테 거지부렁 ? 아이구 벼락 맞을랴
브라질 밥 !!!!
영자야 신옥아
드디어 건수 하나 올렸다
인희 후배님 반가워요
자주 놀러 오세요.
후배님은 한국에?
죄다 수키 고추장 얘기로 도배 되었구만
그래도 한마디.. 나는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아까워서 못먹었다면
누가 믿을까? 증말로 영자 말대로 아까워서 달을까봐 냉장고 열때마다
한번씩 잘있나 인사 꾸우 ~ 벅.... 증말야 수키야 고마워 I luv too.
조영희 선배님 저 예요. 저 부엉이, 아니 연꽃 "부"에 비칠 "영" 이요.
순희 선배님도 알다시피 모태신앙 에다가
장노님, 권사님 딸인디
제가 감히 선배님한테 거지부렁 ? 아이구 벼락 맞을랴
브라질 밥 !!!!
영자야 신옥아
드디어 건수 하나 올렸다
인희 후배님 반가워요
자주 놀러 오세요.
후배님은 한국에?
2004.07.13 17:39:00
예에~~~,
전 한국에 살아요.
유월 중순에 애너하임에 출장을 다녀와서
그 후기를 올리기도 했었지요.
14기 게시판에 가면 보실 수 있답니다
또한 그곳에 갔을때
14기 몇 친구와 엘에이번개를 감격스럽게 하고 왔습니다
미리 알았더면 선배님들 뵐 기회도 있었을 텐데요...
오신옥선배님은 애너하임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다니시나요?
허부영선배님과 김영자선배님은요?
궁그으음!!!!(:f)(:f)(:f)(:f)(:f)(:f)
전 한국에 살아요.
유월 중순에 애너하임에 출장을 다녀와서
그 후기를 올리기도 했었지요.
14기 게시판에 가면 보실 수 있답니다
또한 그곳에 갔을때
14기 몇 친구와 엘에이번개를 감격스럽게 하고 왔습니다
미리 알았더면 선배님들 뵐 기회도 있었을 텐데요...
오신옥선배님은 애너하임에 있는 남가주 사랑의 교회 다니시나요?
허부영선배님과 김영자선배님은요?
궁그으음!!!!(:f)(:f)(:f)(:f)(:f)(:f)
2004.07.14 00:05:06
아 그랬군요.. 아나해임이면 증말로 우리들 구역인디...
아 ~ 쉽네요.
나는 한길 감리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교인은 많치 않으나 가족적인 분위기...
이민교회가 좀 그렀잖아요
알라나 모르가나
6회 언니인 혜순 선배님의 남편께서 성가대 지휘를 하시고 계시지요.
참 총 동창 회장 6회 선배님께서 얼에이에 오신다고 얼핏 들은것 같은디.
6촌 올케언니는 6회 선배님, 4촌 올케 언니는 8회 서 ㄴ 배님.
오래만에 모였을때
우리는 어 ~ 머 머 이년 이년 이년 이네
(6회 8회 10회 니까 2년씩 차이 나는것을 ...
이년. 이년. 이년. 이러구 마구 욕했당)
아 ~ 쉽네요.
나는 한길 감리교회에 다니고 있어요.
교인은 많치 않으나 가족적인 분위기...
이민교회가 좀 그렀잖아요
알라나 모르가나
6회 언니인 혜순 선배님의 남편께서 성가대 지휘를 하시고 계시지요.
참 총 동창 회장 6회 선배님께서 얼에이에 오신다고 얼핏 들은것 같은디.
6촌 올케언니는 6회 선배님, 4촌 올케 언니는 8회 서 ㄴ 배님.
오래만에 모였을때
우리는 어 ~ 머 머 이년 이년 이년 이네
(6회 8회 10회 니까 2년씩 차이 나는것을 ...
이년. 이년. 이년. 이러구 마구 욕했당)
2004.07.14 01:30:31
부엉아 너는 이시간에 여기서 뭐 하는겨 ?????...
조영희 선밴님이 이거 보셔야 하는데....
- 오늘의 기쁨조 - (7/13/04)
제가 좋아하는 미제 순악질:
Oh GOD, if you can not make me thin, please make all my friends FAT !!!!
여긴 해외지부 땅이니깐 영어 쪼끔 써두 되지요 ???
영희 선밴님, 형편 되는대루 기쁨조 열심히 할께요...
그챠나두 지은죄가 한둘이 아니라서
기쁨조 직무태만 꺼정 걸리는 날이면 나는 "주금" 이다...
근데 여긴 댓글밖에 못올리나???
영자야 여기엔 글 어떻게 올리는거니 ????
조영희 선밴님이 이거 보셔야 하는데....
- 오늘의 기쁨조 - (7/13/04)
제가 좋아하는 미제 순악질:
Oh GOD, if you can not make me thin, please make all my friends FAT !!!!
여긴 해외지부 땅이니깐 영어 쪼끔 써두 되지요 ???
영희 선밴님, 형편 되는대루 기쁨조 열심히 할께요...
그챠나두 지은죄가 한둘이 아니라서
기쁨조 직무태만 꺼정 걸리는 날이면 나는 "주금" 이다...
근데 여긴 댓글밖에 못올리나???
영자야 여기엔 글 어떻게 올리는거니 ????
2004.07.14 01:46:59
참나.. 너가 지금 쓰는게 댓글이자너.
글고 니들 두우~~울... 잘 혀봐~~~~ 니들만 교회 다니냐??
내 동생도 전~~~도~~~~~~~~~사~~~~~~~~~~~~~~~~~~~여~~~~~~~~~
글고 니들 두우~~울... 잘 혀봐~~~~ 니들만 교회 다니냐??
내 동생도 전~~~도~~~~~~~~~사~~~~~~~~~~~~~~~~~~~여~~~~~~~~~
2004.07.14 11:44:54
저희가 잠든 사이 오렌지카운티에선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군요
전 청운동에 있는 작은교회 나가고 있는데요,
주변에 온누리와 사랑의교회 나가는 분이 많아서
그곳 목사님의 좋은 설교를 인터넷통해서 가끔 보고 있어요
그리고 미국열흘 갔을때는 새들백교회 일부러 찾아가서
예밸 보았지요
새들백의 릭워렌목사님이 쓰신 목적을 이끄는 삶이
여기서 뜨고 있는 책이구요
저에게도 많은 도전을 주셨거든요
너무 감사하지요.
대학까진 감리교횔 나갔어요
저 교회 안다녔음 많이 망가졌을 거예요
지금도 보통사람보다 별루거든요.
그래서 홈피에서 여러동문의 글보면서두 엄청 감동받고 부러워
하게 된답니다
오늘 하루 강같은 평강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그럼 선배님들 담 뵐때까지 안녕히 ....
샬롬!!!!!(:l)(:l)(:l)(:l)
오고 갔군요
전 청운동에 있는 작은교회 나가고 있는데요,
주변에 온누리와 사랑의교회 나가는 분이 많아서
그곳 목사님의 좋은 설교를 인터넷통해서 가끔 보고 있어요
그리고 미국열흘 갔을때는 새들백교회 일부러 찾아가서
예밸 보았지요
새들백의 릭워렌목사님이 쓰신 목적을 이끄는 삶이
여기서 뜨고 있는 책이구요
저에게도 많은 도전을 주셨거든요
너무 감사하지요.
대학까진 감리교횔 나갔어요
저 교회 안다녔음 많이 망가졌을 거예요
지금도 보통사람보다 별루거든요.
그래서 홈피에서 여러동문의 글보면서두 엄청 감동받고 부러워
하게 된답니다
오늘 하루 강같은 평강이 넘치길 기도합니다
그럼 선배님들 담 뵐때까지 안녕히 ....
샬롬!!!!!(:l)(:l)(:l)(:l)
진솔하게 묻어나는 친구사랑 고추장사랑 글입니다
영자언니의 성품을 가늠케 해주는 글이라 더욱 다가옵니다.
저는 거짓뿌렁말을 몬해여.(x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