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11월초 한국으로 다니러 온 미국서 온 두 후배와

서울 인사동거리와 경복궁을 둘러보았읍니다.

해외지부 게시판지기를 하는 수인후배이기에

대신하여 소식을 전해봅니다.

한국화 그림지 두방을 구입하러 어쩌다 들리는 인사동이

이제는 관광지로 변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넘쳐나는곳이 되여 주말이면 인산인해를 이루곤합니다.

주말이 아닌 날을 잡아 가보니 모든것이 적당한 풍취를 느끼게 해주더군요.

경복궁 경회루에선 경수후배의 동기를 우연찮게 만나기도 했읍니다.

아주 한가로운 여유속에 손녀와 둘이 정답게 앉아있던 여인이 경수후배를 알아보더라구요.

경회루쪽을 먼저 돌아보자고 했던 내가 흐믓하게 바라볼수 있던 장면이였읍니다.

한달여 있는동안 두 후배들은 스케쥴이 꽉차도록  행복한 나날들을 보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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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동에서 점심을 먹고 경복궁을 향해가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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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은 모습을 좋아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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