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미주 인천여중, 인일여고 동문들 사랑해요.
21회 행사에 모든 동문들이
풍족한 은혜를 주시고,
기쁨으로 나누었고,
감사로 끝났습니다.
이제 제자리로 건강히 가셨으니 받은
엔돌핀을 살짝 살짝 사용하세요.
사는 것이 다 감사로 웃으며 살아야 하니까요.
동문들 가정에 직장에 사업터에
늘 평안이 가득하시기를...
내년에 기쁜 마음으로 다시 만나요.
회장단 일동
엄청 수고 많이 한 회장단, 이쁘고 고마워요.
수고 많이 하고도 보답이 보잘것없는 경우도 살다보면 종종 있는데
이번 행사는 수고한만큼은 물론 그 이상의 보너스가 참 많았어요.
아마도 회장단의 인품 덕이 아닐까 합니다.
좀체로 보기 어려운 쌍무지개도 보고
펄펄 내리는 눈, 층층이 쌓인 눈에 주렁주렁 고드름도 보고
돌아서기 아쉬운 짧은 세도나 여행이었지만 그 여운은 길고도 오래 갈거같습니다.
아쉬운 마음에 사진 몇장을 더 올립니다.
이 사진들은 모두 내가 찍은게 아니고 작자는 누군지 잘 모르겠습니다.
초상권침해나 저작권위반의 염려가 없다고 생각되어 무작정 올려봅니다.
그래도 혹시 뎀빌 사람 있으면 뎀벼 봐도 좋아요 ㅋㅋ
비내리는 엘에이를 출발하면서 약간 염려스러웠는데 도중에 적절한 시간에 비도 그치고 쌍무지개가 하늘에..........
세도나 가는길이 멀어 도중에 하룻밤 묵고 이튿날 새벽에 출발, 아침식사하러 내린곳에서 눈세상을 만나 환호성.
고드름 고드름 수정 고드름. 이런 광경 구경해본지가 언제였던가 기억도 안 난다.가.
설렁탕으로 아침을 먹고 다시 출발. 눈내리는 창밖 세상구경을 하면서 또 갔지요.
세도나에 도착하니 비도 눈도 그치고 말끔하고 상큼해졌어요. 트롤리를 타고 붉은산으로 올라갔지요.
세도나산에는 이런 모양의 작은 산돼지가 서식하고 있다고합니다 물론 색갈이 이런 핑크는 아니겠지요.
세도나산의 영험한 기가 눈에 보이는 모양입니다.
기쁘고 즐거워 저절로 이런 모양새가 이루어집니다.
모든 것이 너무너무 좋았어요!
준비하신 회장단 수고 많으셨구요 (회장단 서방님들 too)
몸살나지만 않으면 최고로 이뻐요~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