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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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19 02:23:17
마당놀이에 후배는 안 껴 주시나요?
저는 91년에 미국에 왔읍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애들 데리고 학교에 갔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시집 가라고
push할 나이가 되었읍니다.
영어를 못하였으나 한국말을 잊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고 애들에게 강조하였고
(사실은 저나 집사람이 영어로 대화하면 큰 일 나기도 하고)
지금도 한국 사람처럼 말을 하여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엊그제 온 줄 알 정도여서
참 기쁩니다.
친정 어머니 말씀을 하셔서 한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몇 자 썼읍니다.
(제가 제일 마음 아픈 부분이지요.)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91년에 미국에 왔읍니다.
영어 한 마디 못하던 애들 데리고 학교에 갔던 일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 시집 가라고
push할 나이가 되었읍니다.
영어를 못하였으나 한국말을 잊어버리면 절대 안 된다고 애들에게 강조하였고
(사실은 저나 집사람이 영어로 대화하면 큰 일 나기도 하고)
지금도 한국 사람처럼 말을 하여 처음 보는 사람들은 한국에서 엊그제 온 줄 알 정도여서
참 기쁩니다.
친정 어머니 말씀을 하셔서 한국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몇 자 썼읍니다.
(제가 제일 마음 아픈 부분이지요.)
모두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2004.11.19 06:30:24
내 50평생에 받아본 선물중 가장 잊혀지지않는 귀중한 선물이 있답니다
3년전쯤 바로 그때가 기순이로부터 컴맹에서 탈출하기위해 통신강의 받을때 였읍니다.
미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경희에게 과외수업까지 하면서....
나이가 나이인 만큼 배운걸 자꾸 잊어버리니깐 내것을 만들려면 매일 반복 연습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그날그날 있었던일을 일기식으로
기순이나 경희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교육받은것 복습에다 가끔 사부님께서 내주시는 숙제를 검사 받기위해...
그렇게 거의 일년동안 메일이 오고갔는데
어느날 기순이가 나를 놀라게한 기가막힌 선물을 보내준거 였어요.
그동안 내가 보낸 모든 편지를 하나도 지워버리질 않고
예쁜 종이에 하나하나 다시 재작하여 카피해서 나에게 다시 보내준거 였어요.
책으로 에쁘게 만들어 간직하라고....
종이 한장한장이 모두 특색있는 색깔과 재질이 다향한것으로......
정말 그 소포를 받아보고 너무 감격해서 ......
글 내용이야 어떻든 ,기순이의 정성이 하나하나 깃들어 있어서 가보로 잘 보관할 생각입니다.
부럽지요? 이런친구 있는사람 한번 나와보라구요.
3년전쯤 바로 그때가 기순이로부터 컴맹에서 탈출하기위해 통신강의 받을때 였읍니다.
미처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경희에게 과외수업까지 하면서....
나이가 나이인 만큼 배운걸 자꾸 잊어버리니깐 내것을 만들려면 매일 반복 연습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생각해낸 아이디어가, 그날그날 있었던일을 일기식으로
기순이나 경희에게 편지를 썼답니다.
교육받은것 복습에다 가끔 사부님께서 내주시는 숙제를 검사 받기위해...
그렇게 거의 일년동안 메일이 오고갔는데
어느날 기순이가 나를 놀라게한 기가막힌 선물을 보내준거 였어요.
그동안 내가 보낸 모든 편지를 하나도 지워버리질 않고
예쁜 종이에 하나하나 다시 재작하여 카피해서 나에게 다시 보내준거 였어요.
책으로 에쁘게 만들어 간직하라고....
종이 한장한장이 모두 특색있는 색깔과 재질이 다향한것으로......
정말 그 소포를 받아보고 너무 감격해서 ......
글 내용이야 어떻든 ,기순이의 정성이 하나하나 깃들어 있어서 가보로 잘 보관할 생각입니다.
부럽지요? 이런친구 있는사람 한번 나와보라구요.
2004.11.19 08:41:46
어제 오늘 뭐하느라 바쁜지..
이리 저리 날뛰다 오늘에야
선배님글에 댓글 답니다.
우리 모두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든 역경을 디디고
조국이 아닌 남의 땅에서
뿌리를 내린 자랑스러운
인일의 딸.. 제고의 아들.. (허 인님 넘 좋아하지마여) 입니다.
또 한 걸음 나아가 대한의 아들 딸입지요.
이리 저리 날뛰다 오늘에야
선배님글에 댓글 답니다.
우리 모두 힘들었지만
지금은 모든 역경을 디디고
조국이 아닌 남의 땅에서
뿌리를 내린 자랑스러운
인일의 딸.. 제고의 아들.. (허 인님 넘 좋아하지마여) 입니다.
또 한 걸음 나아가 대한의 아들 딸입지요.
2004.11.19 09:13:46
그 때가 참 좋았다.
계룡산 속에서 도 닦고 있을 때
그나마 인터넷은 연결되어 있어 하루종일 인터넷과 씨름했지.
두 아들 놈은 군대에 가 있고 서방님은 나보다 더 무식이라 어디다 물어 볼 데도 없어
군대 간 아들이 전화라도 할라치면
혼자 끙끙대고 못 풀던 문제들 물어 보는 일에 급급했으니...
책이라도 하나 사다 보면 나으려나 하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도무지 기본 용어부터가 생소하고 더 복잡하게만 느껴져
결국 남의 글들 소스 보는 것을 아들에게 배워
하나씩 지워가면서 변화하는 걸 보고 그 것이 무엇을 나타내는 가를 깨닫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아침 출근 시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퇴근하는 남편을 맞는 일도 있게 되어 여러 번 경고를 받다가
비품으로 있는 컴퓨터를 반납하겠다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거기서 구제해 준 사건이 있었으니
외국에서 발행된 책 제목을 하나 주면서 그걸 사다 놓으면 철회하겠다나.
그건 너무 간단한 일이었다.
교보문고 외국서적 코너로 가서 주문을 해 놓으니 얼나 안 있어 배달이 되고
그 책을 앞에 둔 서방님 입이 딱 벌어져 할 말을 잊더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백짓장 하나 차이니 얼마나 내가 위대해 보였겠어?
그 다음부터는 면죄부를 받고 인터넷이 안 된다면
자기가 먼저 관련 부서에 연락을 해 주는 성의를 보이더라니까.
이리 터득한 기술(?)을 경희와 명숙이에게 전수하면서
우리 셋은 인터넷에 매달려 살면서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래봐야 아직도 아주 초보 단계일 뿐이지만....
우리는 늙어도 심심하거나 치매걸릴 염려는 없을 꺼라며 위안을 삼는다.
인일 6회 카페와 함께 세월을 같이 한 우리의 컴퓨터 실력 향상을
초기에 우리들이 올렸던 것들을 다시 보면서 확연히 느끼게 될 때의 뿌듯함~!
경희랑 메일 보내기를 시작할 때 메일 보내 놓고 메일 읽어 보라고 전화를 할 때나
엄청 느린 워드 실력으로 채팅을 하겠다고 시도를 할 때
양 쪽 집 아이들이 " 채팅도 하세요?" 하며 의미 있는 웃음을 짓더라.
그 때 오고 간 명숙이의 메일이 한 번 보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라
오랜 외국 생활에 가물거리는 맞춤법을 교정해서 새로 편집하여
어느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주었다.
그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 내가 더 기뻤다고나 할까?
그 걸 뒤적거리면 명숙이 너의 글 소재는 끝이 없을 것 같아 상기시켰다.
좋은 글 많이 올려 주라. 이 곳 저 곳에..
계룡산 속에서 도 닦고 있을 때
그나마 인터넷은 연결되어 있어 하루종일 인터넷과 씨름했지.
두 아들 놈은 군대에 가 있고 서방님은 나보다 더 무식이라 어디다 물어 볼 데도 없어
군대 간 아들이 전화라도 할라치면
혼자 끙끙대고 못 풀던 문제들 물어 보는 일에 급급했으니...
책이라도 하나 사다 보면 나으려나 하고 시도도 해 보았지만
도무지 기본 용어부터가 생소하고 더 복잡하게만 느껴져
결국 남의 글들 소스 보는 것을 아들에게 배워
하나씩 지워가면서 변화하는 걸 보고 그 것이 무엇을 나타내는 가를 깨닫게 되었고
그러다 보니 아침 출근 시키자마자 앉은 자리에서
퇴근하는 남편을 맞는 일도 있게 되어 여러 번 경고를 받다가
비품으로 있는 컴퓨터를 반납하겠다는 최악의 사태까지 벌어졌다.
거기서 구제해 준 사건이 있었으니
외국에서 발행된 책 제목을 하나 주면서 그걸 사다 놓으면 철회하겠다나.
그건 너무 간단한 일이었다.
교보문고 외국서적 코너로 가서 주문을 해 놓으니 얼나 안 있어 배달이 되고
그 책을 앞에 둔 서방님 입이 딱 벌어져 할 말을 잊더라.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백짓장 하나 차이니 얼마나 내가 위대해 보였겠어?
그 다음부터는 면죄부를 받고 인터넷이 안 된다면
자기가 먼저 관련 부서에 연락을 해 주는 성의를 보이더라니까.
이리 터득한 기술(?)을 경희와 명숙이에게 전수하면서
우리 셋은 인터넷에 매달려 살면서 조금씩 발전하기 시작했다.
그래봐야 아직도 아주 초보 단계일 뿐이지만....
우리는 늙어도 심심하거나 치매걸릴 염려는 없을 꺼라며 위안을 삼는다.
인일 6회 카페와 함께 세월을 같이 한 우리의 컴퓨터 실력 향상을
초기에 우리들이 올렸던 것들을 다시 보면서 확연히 느끼게 될 때의 뿌듯함~!
경희랑 메일 보내기를 시작할 때 메일 보내 놓고 메일 읽어 보라고 전화를 할 때나
엄청 느린 워드 실력으로 채팅을 하겠다고 시도를 할 때
양 쪽 집 아이들이 " 채팅도 하세요?" 하며 의미 있는 웃음을 짓더라.
그 때 오고 간 명숙이의 메일이 한 번 보고 버리기엔 너무 아까운 글이라
오랜 외국 생활에 가물거리는 맞춤법을 교정해서 새로 편집하여
어느 해 크리스마스 선물로 보내 주었다.
그 반응이 기대 이상이라 내가 더 기뻤다고나 할까?
그 걸 뒤적거리면 명숙이 너의 글 소재는 끝이 없을 것 같아 상기시켰다.
좋은 글 많이 올려 주라. 이 곳 저 곳에..
2004.11.19 09:31:56
저야, 항상 김 영자씨가 깍두기처럼 껴 주시는 덕에 살지요.
지난 13년 반동안의 미국 생활보다 친정 어머니 말씀을 하셔서
인천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댓글을 올렸읍니다.
45년 전에 홀로 되셔서 강인하게 살아오신 어머니.
요즈음은 어머니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눈 앞부터 뿌해 옵니다.
모든 자식들의 어머니이신 인일의 선배, 동기분들의 강건함을 빕니다.
지난 13년 반동안의 미국 생활보다 친정 어머니 말씀을 하셔서
인천에 계신 어머니 생각이 나서 댓글을 올렸읍니다.
45년 전에 홀로 되셔서 강인하게 살아오신 어머니.
요즈음은 어머니란 단어는 듣기만 하여도 눈 앞부터 뿌해 옵니다.
모든 자식들의 어머니이신 인일의 선배, 동기분들의 강건함을 빕니다.
2004.11.19 10:40:13
인터넷을 통한 6기 언니들의 우정을 엿보며 또 뭉클해지네요
그 우정 오래오래 이어지시기를 바라고, 저희 후배들도 본받을께요
주께 더 나아가기를..... 이 찬송가가 가슴 깊이 전해집니다
허인님.
이 곳에서 보니 무지무지 반갑네요
여기서는 글 안 지우실거죠?;:)
그 우정 오래오래 이어지시기를 바라고, 저희 후배들도 본받을께요
주께 더 나아가기를..... 이 찬송가가 가슴 깊이 전해집니다
허인님.
이 곳에서 보니 무지무지 반갑네요
여기서는 글 안 지우실거죠?;:)
2004.11.19 13:10:24
저희 게시판에도 썼지만, 제가 선, 후배간에 대하여는 다소 엄격합니다.
후배는 옆집이래도(전 영희씨 포함) 쥐 잡듯 하지만, 선배한테는 매우 공손합니다.
사실은 쓰고 다소 고민했었어요.
그러다가 혹시 한분이라도(동기나 후배는 괜찮은데, 선배라면) 보셨을까 봐 못 내렸어요.
게시판의 조회수가 많이 늘고 활성화 되어 축하 드립니다.
위에 썼듯이 강건한 인일의 딸답게 어려움을 잘 헤쳐 나오셔서 보람된 결과가
나온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이 글을 총게시판에 쓰고 싶었으나 정말 용기가 없었읍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군복무 충실히 하고 있는 대한의 아들 생각하시며
fighting, 전 영희 !
(감기 열루 보내시는 바람에 저 며칠 전에 감기 걸렸어요. 주말에 golf쳐야 하는데,
걱정입니다.)
2004.11.19 14:25:12
은은히 들려오는 찬송가가
어제 오늘 어지럽던 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차분하게 해주네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어머님과의 아름다운 추억 너무 잘읽었읍니다.
저희 어머님은 지금 연세가 84세 이신데 치매가
다른분 보다 일찍오신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일은..
엄마가 (어머니라고 부른적이 없었어요)
저보다 1년 일찍 오셨는데 ( 30여년전에)
저를 백화점에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어떤 백인분이 문을 열어주면서 저희보고 먼저 들어가라고 하니까
엄마가 얼른 "탱큐" 하시면서 먼저 들어가시는거예요. 저는 얼마나 놀랬는지 ..
(그때 나는 탱큐 커녕.. 입도 안떨어지던데...) 엄마가 위대? 해 보이더라니까요. ㅎㅎㅎ
저희 엄마는 영어라고는 한마디도 배운적도 없는데 You're welcome도 얼마나 잘 굴리시는지
언니랑 오빠들이랑 참으로 많이 웃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즈음 제가 시간 날때마다 안부 전화드리지만 대화는 길게 못합니다.
엄마가 할말을 잊으시고 무엇을 물어야 할지 기억을 못하시니까요.
그래도 건강하게 저희옆에 계시니까 너무나 행복합니다.(:ab)
어제 오늘 어지럽던 저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차분하게 해주네요.
선배님 감사합니다.
어머님과의 아름다운 추억 너무 잘읽었읍니다.
저희 어머님은 지금 연세가 84세 이신데 치매가
다른분 보다 일찍오신것같아 안타깝습니다.
제가 기억나는 일은..
엄마가 (어머니라고 부른적이 없었어요)
저보다 1년 일찍 오셨는데 ( 30여년전에)
저를 백화점에 데리고 가시더라구요..
근데 어떤 백인분이 문을 열어주면서 저희보고 먼저 들어가라고 하니까
엄마가 얼른 "탱큐" 하시면서 먼저 들어가시는거예요. 저는 얼마나 놀랬는지 ..
(그때 나는 탱큐 커녕.. 입도 안떨어지던데...) 엄마가 위대? 해 보이더라니까요. ㅎㅎㅎ
저희 엄마는 영어라고는 한마디도 배운적도 없는데 You're welcome도 얼마나 잘 굴리시는지
언니랑 오빠들이랑 참으로 많이 웃었었던 기억이 납니다.
요즈음 제가 시간 날때마다 안부 전화드리지만 대화는 길게 못합니다.
엄마가 할말을 잊으시고 무엇을 물어야 할지 기억을 못하시니까요.
그래도 건강하게 저희옆에 계시니까 너무나 행복합니다.(:ab)
2004.11.20 03:11:24
명숙 선배님 글과 함께 찬송 너무 좋아요....
저두 지금 막 엄마랑 전화 통화하구 이글을 쓰네요...
엄마는 왜이리 늘상 좋은건가몰라요...
허인님 와 계시는걸 몰랐네요
지난번에 미 동부쪽 단풍철에 대한 정보 감사했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 전할 기회를 놓혀서....이제야...)
그 정보 덕분에 동부에 않(못)갔지요.... 추워서요....
언젠가는 빨강머리의 앤의 고향인 동북부 캐나다의 Prince Edward 섬엔
친구들과 꼭 가 보고 싶답니다.... 따스한 봄에요....
그 곳 만큼은 남편도 말고, 아들 딸과도 말고
꼭 친구들 하구 가고싶어요
왜냐면
어린시절(중학생때) 빨강머리의앤(Anne of Green Gables) 총 6권 인가 7권을 읽으며
꿈 속을 헤매는 듯 하든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그곳 만큼은 어린시절의 친구들과 가보고싶지요...
붱아, 일 잘해.....
니가 가는곳은 항상 밝구 환하쟈나.... 너 때문에...
Puyoung, have a beautiful day !!!!(:ab)(:f)(:ac)(:l)
저두 지금 막 엄마랑 전화 통화하구 이글을 쓰네요...
엄마는 왜이리 늘상 좋은건가몰라요...
허인님 와 계시는걸 몰랐네요
지난번에 미 동부쪽 단풍철에 대한 정보 감사했었습니다
(감사하단 말씀 전할 기회를 놓혀서....이제야...)
그 정보 덕분에 동부에 않(못)갔지요.... 추워서요....
언젠가는 빨강머리의 앤의 고향인 동북부 캐나다의 Prince Edward 섬엔
친구들과 꼭 가 보고 싶답니다.... 따스한 봄에요....
그 곳 만큼은 남편도 말고, 아들 딸과도 말고
꼭 친구들 하구 가고싶어요
왜냐면
어린시절(중학생때) 빨강머리의앤(Anne of Green Gables) 총 6권 인가 7권을 읽으며
꿈 속을 헤매는 듯 하든 기억이 있지요
그래서 그곳 만큼은 어린시절의 친구들과 가보고싶지요...
붱아, 일 잘해.....
니가 가는곳은 항상 밝구 환하쟈나.... 너 때문에...
Puyoung, have a beautiful day !!!!(:ab)(:f)(:ac)(:l)
2004.11.20 10:30:42
글들을 쭈욱~~ 읽다 보니, 컴만 보면 겁나고 신기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렇게 친구들, 선배, 후배, 옆집동생(참고로 내 남동생도 제고 17회) 도 만나고 좋으네요. 우리는 그만두지 말래도 (?) 50대의 건강을 염려해주는 명숙이가 보내준 로얄젤리 덕에 더 달콤하게 한해한해를 보내고 있지요. 더운 여름 잘 보내고 .......(:f)
2004.11.20 17:06:57
신옥아 ..
Puyoung, have a beautiful day !!!! 라고 해서 그런가???
오늘 기분이 조금 나아질려고해...
또, 오늘 반가운 전화를 받았고
글쎄.. 뭔지 모르지만 속에있는 것을 털어내면
복잡한 머리속이 조금은 맑어지는것 같기도하고
하여튼 오늘은 오래만에 Cathy B. 한테 우따다다다.... 하고 나니까
후련한 느낌이 드는것 같았어 ㅋㅋㅋㅋㅋ
오늘 나 없이 샤핑 했다며????
글쎄... 나의 새칸 어피니언 없이 산옷 괜찮을까 ;:)(x8)(x10)
화이널 세일이지???? (x7)
Puyoung, have a beautiful day !!!! 라고 해서 그런가???
오늘 기분이 조금 나아질려고해...
또, 오늘 반가운 전화를 받았고
글쎄.. 뭔지 모르지만 속에있는 것을 털어내면
복잡한 머리속이 조금은 맑어지는것 같기도하고
하여튼 오늘은 오래만에 Cathy B. 한테 우따다다다.... 하고 나니까
후련한 느낌이 드는것 같았어 ㅋㅋㅋㅋㅋ
오늘 나 없이 샤핑 했다며????
글쎄... 나의 새칸 어피니언 없이 산옷 괜찮을까 ;:)(x8)(x10)
화이널 세일이지???? (x7)
2004.11.20 17:21:49
조경희 선배님 ~ ~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6회선배님들이 오시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로얄제리 드시고 많이 많이 이뻐지시고 건강하세요 (x8)(x1)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어서 죄송합니다.
6회선배님들이 오시니까 너무 너무 좋아요
로얄제리 드시고 많이 많이 이뻐지시고 건강하세요 (x8)(x1)
2004.11.21 11:35:35
허 인님 반가워요. 조경만이 제 동생 맞습니다. 컴이 참 신기한 물건 이긴 하네요. 건강하시길~
허부영 후배마마도 반갑고 고맙네요. 좋아 하시니 저도 좋은데요. 자주 뵈어요.(:f)
명숙아 우리 동네에서만 만나다 여기서 보니 또 다른 반가움이네. 계속 글 많이 읽게 해다우~~ (:g)
허부영 후배마마도 반갑고 고맙네요. 좋아 하시니 저도 좋은데요. 자주 뵈어요.(:f)
명숙아 우리 동네에서만 만나다 여기서 보니 또 다른 반가움이네. 계속 글 많이 읽게 해다우~~ (:g)
2004.11.21 11:44:30
경만이 누님이시면 뵌 일은 없지만 다음과 같으시겠군요.
1) 공부를 잘 하셨겠군요.
2) 키는 크지 않으시구요.
3) 얼굴이 항상 웃는 얼굴로 순하게 생기셨겠군요.
정말 게시판의 기능이 놀라워서 친구 남편이 고등학교 동창 등 선배, 후배, 동기들이
지뢰밭처럼 얽혀있어 처신에 조심하게 됩니다.
경만이도 저희 17회 따로 게시판에 가끔 올라옵니다.
학교 다닐때 잘 알았지요.
1) 공부를 잘 하셨겠군요.
2) 키는 크지 않으시구요.
3) 얼굴이 항상 웃는 얼굴로 순하게 생기셨겠군요.
정말 게시판의 기능이 놀라워서 친구 남편이 고등학교 동창 등 선배, 후배, 동기들이
지뢰밭처럼 얽혀있어 처신에 조심하게 됩니다.
경만이도 저희 17회 따로 게시판에 가끔 올라옵니다.
학교 다닐때 잘 알았지요.
2004.11.22 02:33:24
경희선배님...
저.....
마마 아니예요...
마마는 시노기.
허 인님은 허 전하.
부영낭자 인사드리옵니다.
말하고 나니까 조금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구요
1) 2) 3) 정답 딩~ 동~ 뎅 ~ (8)
미리 제가 했어어야 돼는데
또 늦었네요.
오늘 새벽 3시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어요.
지금은 멈추었지만...
덕분에 바깥에 세워놓은 차가 깨끗해졌어요. (붱이의 게으름이 ...)
선배님이 보내신 커피 지금 맛있게 마시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l)
저.....
마마 아니예요...
마마는 시노기.
허 인님은 허 전하.
부영낭자 인사드리옵니다.
말하고 나니까 조금 이상하네요??? ㅋㅋㅋㅋ
그리구요
1) 2) 3) 정답 딩~ 동~ 뎅 ~ (8)
미리 제가 했어어야 돼는데
또 늦었네요.
오늘 새벽 3시에 갑자기 폭우가 쏟아졌어요.
지금은 멈추었지만...
덕분에 바깥에 세워놓은 차가 깨끗해졌어요. (붱이의 게으름이 ...)
선배님이 보내신 커피 지금 맛있게 마시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l)
2004.11.22 06:19:24
나 성격상 왠만해서 보증같은거 안서는데 요번만은 증인이 되고싶네요.
난 경희 동기로써 보증합니다.
1), 2). 3). 모두 정답이였읍니다.
경희야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겸손이 지나치면 교만이라는것 알고있지?
난 경희 동기로써 보증합니다.
1), 2). 3). 모두 정답이였읍니다.
경희야 인정할건 인정해야지, 겸손이 지나치면 교만이라는것 알고있지?
2004.11.22 09:24:58
경만이는 고3때 같은 반이었읍니다.
공부를 잘 했지요. 저도 곁다리로 잘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지면상으로라도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공부를 잘 했지요. 저도 곁다리로 잘 했다는 주장입니다.
이렇게 지면상으로라도 인사 드리게 되어 반갑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2004.11.22 13:08:44
같은 반이었군요. 더 반갑네요. 감사합니다. 행복한 생활 누리세요.(:^) 허 전~~하
신옥,부영 후배마마님들도.. (:ab)
글구 명수가~~ 보증서 위조했다할라.;:)
신옥,부영 후배마마님들도.. (:ab)
글구 명수가~~ 보증서 위조했다할라.;:)
2004.11.22 13:12:28
조경희선배님.
여기 오시니까 허전하님도 알게되고 재미있ㅡ시지요?
저기 보증서 123
저도 찍었는데 100 점같아요
허전하님.
우리 조경희선배님,박명숙선배님, 이기순선배님 잘 모셔주세요 ;:);:);:)
안그러면 리자가........(x24)게 합니다
여기 오시니까 허전하님도 알게되고 재미있ㅡ시지요?
저기 보증서 123
저도 찍었는데 100 점같아요
허전하님.
우리 조경희선배님,박명숙선배님, 이기순선배님 잘 모셔주세요 ;:);:);:)
안그러면 리자가........(x24)게 합니다
2004.11.23 08:46:42
제가 글에도 썼지만 후배들이 지존이라고 하면 제 인격과 품위에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선배님들이, 그것도 친구 누님께서 그런 말 쓰시면 많이 면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인아", 요렇게 쓰세요.(다른 분들은 절대 그렇게 쓰지 마세요.)
조 경희, 박 명숙, 이 기순 선배님께 존경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님, 나 잘했수? 요 위 인상 좀 펴시우.
선배님들이, 그것도 친구 누님께서 그런 말 쓰시면 많이 면구스럽습니다.
앞으로는 "인아", 요렇게 쓰세요.(다른 분들은 절대 그렇게 쓰지 마세요.)
조 경희, 박 명숙, 이 기순 선배님께 존경드리며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관리자님, 나 잘했수? 요 위 인상 좀 펴시우.
2004.11.23 09:59:14
네 ,..허인님, 우리 선배님들 잘 모시겠다는 말씀으로 받아들여 (x18)(x18)합니다
그런데 저도 " 인아" 이러면 (x22)시겠지요? (x8)
그런데 저도 " 인아" 이러면 (x22)시겠지요? (x8)
2004.11.23 10:05:37
평생에 저보고 감히 "인아", 이렇게 부른 숙녀는 딱 어머니 한분이셨읍니다.
지금 경만이 누님이 2번째가 되시는건데, 새까만 후배가....
정신 차리세요. 접니다. 1년 선배.
2004.11.23 15:25:26
'인아~~ 전~하' (:b)
영희씨 덕에 태평양 건너 동생 하나 더 생겼어요.(x1)(x1)
명숙이랑 기순이가 보고 지금 뭐하냐구 그러는데요.(x8)
영희씨 덕에 태평양 건너 동생 하나 더 생겼어요.(x1)(x1)
명숙이랑 기순이가 보고 지금 뭐하냐구 그러는데요.(x8)
2004.11.23 21:40:56
하하하. 모두모두 접수할께요 말씀 그대로.
(:c)한잔 드셔요
(:c)(:c)(:c) 이 3잔은 조경희선배님, 이기순선배님, 박명숙선배님에게 드리는 커피입니다
(:c)한잔 드셔요
(:c)(:c)(:c) 이 3잔은 조경희선배님, 이기순선배님, 박명숙선배님에게 드리는 커피입니다
맘 약한 명숙이 이 글 쓰며 엄마 생각에 또 코 끝이 찡했겠네.
엄마의 맹모삼천지교에 힘 입어 두 아들 다 근사한 청년들이 되었다며?
근데 가이가 아니라 가위란다. x가 가위 벌려 놓은 거 같잖니.
예전에 내게 보내 준 메일 다시 묶어 보내 준 것 보며
이야기 보따리를 풀어봐라.
그 때는 거의 매일 새로운 이야기를 내게 보내 주었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