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아버님의 훈육 방법은 형제중의 누군가가 잘못하면
단체기합에 연장자 책임이였지
언니와 오빠들이 클때엔 애굿은 언니가
오빠들 덕에 맨날 당했고
그 밑의 딸 셋의 나이가 뚝 떨어져 있었던고로
영자때문에 내가 항상 책임이 무거웠다.
아버지 시선을 흐려 놓느라 온갖 쌩쑈를
머리짜내어 벌려야했떤 고초를 알고나 있는지...
가만 가만..
이제 생각해보니 영자뇬..
이 훈육 방법까지도 꿰고서 나를 총받이로 세워놓고
저는 마음껏 마음편하게 놀아났던것 같다.
난 소리만 시끄럽고 수선스럽게 남들 웃기고
떠들석 했지만 겉보기보다 교칙과 가훈을
절대 손상치 않은 순진한 모범생이였다.
(왜 이 부분에서 나의 동생이 웃는 모습이 떠오를까??)
영자는 곤조통에 무대뽀였지.
내가 이렇게 내가슴 맺힌 한을 풀어보려 하지만
택도 없다. 아직도 멀었다 메롱...
그런 영자가 오날날까지 끔찍이도 사랑스러운 이유는
여친 남친과의 우정과 의리를 생명처럼 여기고
계속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엮고 있다는거지.
영자가 가진것중에 가장 값지고 탐나는거야.
10회 동생들아
영자 한국에 떴다는데 그림자도 잡을 수 없다면
전국에 깔린 남친들 여친들 얼굴 도장 찍으러 다니고
인기 관리 중이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글쎄 친정 식구들도 포기 했다니까..
한번은 공항에서 얼굴보고
떠나는날 아침에사 빽찾으러 집으로 등장했다 하더라.
근데 동생아..
언니 아무래도 형부한테 쫒겨날꺼 같어.
자세한 얘기는 내가 못하지만
어제 상태로 계속 밀고 나가면
며칠 못가 가방사러 나가야 할꺼 같다.
고목나무에 매미 붙듯이 달라붙어서 큰소리치는게 날꺼 같은데
어째야 하나..
너한테 묻는 내가 깝깝하다.
혹시 언니가 한동안 연락이 안되걸랑 형부 뇌살시키는지 알고 있거라.
단체기합에 연장자 책임이였지
언니와 오빠들이 클때엔 애굿은 언니가
오빠들 덕에 맨날 당했고
그 밑의 딸 셋의 나이가 뚝 떨어져 있었던고로
영자때문에 내가 항상 책임이 무거웠다.
아버지 시선을 흐려 놓느라 온갖 쌩쑈를
머리짜내어 벌려야했떤 고초를 알고나 있는지...
가만 가만..
이제 생각해보니 영자뇬..
이 훈육 방법까지도 꿰고서 나를 총받이로 세워놓고
저는 마음껏 마음편하게 놀아났던것 같다.
난 소리만 시끄럽고 수선스럽게 남들 웃기고
떠들석 했지만 겉보기보다 교칙과 가훈을
절대 손상치 않은 순진한 모범생이였다.
(왜 이 부분에서 나의 동생이 웃는 모습이 떠오를까??)
영자는 곤조통에 무대뽀였지.
내가 이렇게 내가슴 맺힌 한을 풀어보려 하지만
택도 없다. 아직도 멀었다 메롱...
그런 영자가 오날날까지 끔찍이도 사랑스러운 이유는
여친 남친과의 우정과 의리를 생명처럼 여기고
계속 지속적으로 아름답게 엮고 있다는거지.
영자가 가진것중에 가장 값지고 탐나는거야.
10회 동생들아
영자 한국에 떴다는데 그림자도 잡을 수 없다면
전국에 깔린 남친들 여친들 얼굴 도장 찍으러 다니고
인기 관리 중이라고 생각하면 될꺼야..
글쎄 친정 식구들도 포기 했다니까..
한번은 공항에서 얼굴보고
떠나는날 아침에사 빽찾으러 집으로 등장했다 하더라.
근데 동생아..
언니 아무래도 형부한테 쫒겨날꺼 같어.
자세한 얘기는 내가 못하지만
어제 상태로 계속 밀고 나가면
며칠 못가 가방사러 나가야 할꺼 같다.
고목나무에 매미 붙듯이 달라붙어서 큰소리치는게 날꺼 같은데
어째야 하나..
너한테 묻는 내가 깝깝하다.
혹시 언니가 한동안 연락이 안되걸랑 형부 뇌살시키는지 알고 있거라.
2004.11.07 07:54:44
김용순선배님 안녕하세요?
저도 칠화언니처럼 단숨에 읽었답니다
솔직하고 리얼하게 묘사를 해주셨으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두 자매의 우정을 부러워할 것이라 여겨지네요
타자치느데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처음만 그렇지 자꾸 반복하다보면 잘 될거예요
이렇게 언니에게 인터넷의 묘미를 알려주고 있는 영자언니 화이팅!~
여동생을 사랑하는 용순언니 화이팅~(:f)(:f)
저도 칠화언니처럼 단숨에 읽었답니다
솔직하고 리얼하게 묘사를 해주셨으니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미소를 지으며 두 자매의 우정을 부러워할 것이라 여겨지네요
타자치느데 어려움이 많으시지요?
처음만 그렇지 자꾸 반복하다보면 잘 될거예요
이렇게 언니에게 인터넷의 묘미를 알려주고 있는 영자언니 화이팅!~
여동생을 사랑하는 용순언니 화이팅~(:f)(:f)
2004.11.08 01:19:06
DNA 같은 소리하고 앉어있네....
뇽순온니..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녕자의 비리를 낱낱이 파헤쳐주세요 ....::p
글구 에릭이아빠가
언니 글이 짱 이래요 ... (:y)(:y)(:y)
녕자 쫄구 있는거야? 그런거야?(x8)(x10)(x9)(x7)
뇽순온니..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녕자의 비리를 낱낱이 파헤쳐주세요 ....::p
글구 에릭이아빠가
언니 글이 짱 이래요 ... (:y)(:y)(:y)
녕자 쫄구 있는거야? 그런거야?(x8)(x10)(x9)(x7)
2004.11.08 01:47:51
앗싸, 앗싸, 의쌰, 의쌰,,,,
뇽순니 언니 화이팅 !!!!!
녕자야,
쌔 앰 ~~~~~ 통 ~~~~~
::p::p::p::p::p::p::p::p(x7)(x7)(x7)
뭐라구 ??? 뇽순언니가 이글 쓴거 이세상에서 젤루 좋아할 사람이
시노길꺼라구 뇽수니 언니한테 말했다지 ?????
...... 마잣 ~ 습니 ~ 다 ~~~~~~ 시노기가 절루 좋아하구 있지 ~~~요...
붱아, 너두 좋아하는거야? 그런거야????
뇽순니 언니 화이팅 !!!!!
녕자야,
쌔 앰 ~~~~~ 통 ~~~~~
::p::p::p::p::p::p::p::p(x7)(x7)(x7)
뭐라구 ??? 뇽순언니가 이글 쓴거 이세상에서 젤루 좋아할 사람이
시노길꺼라구 뇽수니 언니한테 말했다지 ?????
...... 마잣 ~ 습니 ~ 다 ~~~~~~ 시노기가 절루 좋아하구 있지 ~~~요...
붱아, 너두 좋아하는거야? 그런거야????
2004.11.08 04:27:41
아~ 시노가
드디어 쨤 낸거야? 그런거야?
오늘까지 바쁜거야 ? 그런거야?
녕자야..
뒹글 뒹글 그러지 말라고 그럇지?
얼른 일어나서 뇽순온니랑 통화해 해해해해해해 (:t)(:t)(:t)(:t)(:t)
온니 온전한거야? 그런ㄱ거야?
드디어 쨤 낸거야? 그런거야?
오늘까지 바쁜거야 ? 그런거야?
녕자야..
뒹글 뒹글 그러지 말라고 그럇지?
얼른 일어나서 뇽순온니랑 통화해 해해해해해해 (:t)(:t)(:t)(:t)(:t)
온니 온전한거야? 그런ㄱ거야?
2004.11.08 10:16:27
사랑하는 해외 지부 선배 동생님들 정말 시작해보니 생각보다는 쉽지 않네요. 연습이 많이 필요한것 같은데 모든 상황 판단하려니 자연 시간이 필요한데 옆에 진도개가 지키고 계시는 고로 정말 짬내기 쉽지 않아요.
거진 6시간 몸살치다 다날라가 버려서 온몸 머리통 터지기 일보직전 인데 진도개가 짖는 바람에 같이 한탕하고서 등돌리고 자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영자를 족쳤지요. 너 한자도 빼지 말고 쳐서 넣으라고, 처음 날라 갔을 때 S.O.S. 쳤더니 가르쳐 주기에 연습하니 되는것 같아서 다시 쳤는데 똑 같은 오류 표시가 나오는데 전화도 할수 없는 지경에서 몸살치다 결국 포기 하면서 허망도 하고 ㅆ ㅆ ㅆ 그 복잡한 심정 아실라나???
그 블난 집에 어느 배째 악당 놀부 서방님이 왕왕왕 분명 겉으로 보기에는 목소리더큰 내가 이긴것 같은데…
우리 놀부님이 뒤돌아서 회심의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또한 인일 교훈 중에 생각하며 일하는 아름다운 여성의 첫걸음이라 판단하고 실천 중에 있읍니다.
동생아! 니 형부 말씀중에 너는 가끔 자기 처지를 망각 하고 미쳐버릴 때가 있다길래 내가 뭐라구 그랬게???
내가 그렇게 미치는 정열이라도 있었기에 당신하고 여지껏 살아온 줄 알라고 했다.
그렇게 불나고 있는데 속없는 너 내 손가락 피곤하겠다고, 형부한테 맛사지 운운…
아서라… 내 식대로 알아서 하마, 고맙다.
사라 한테 또 부탁했어 집에는 한타가 없어서. 그리고 내년2월 행사 때문에 좀 바빠질 것같아 올해는 L.A. 못갈거같다. 아들 도착BYE!
거진 6시간 몸살치다 다날라가 버려서 온몸 머리통 터지기 일보직전 인데 진도개가 짖는 바람에 같이 한탕하고서 등돌리고 자면서 새벽같이 일어나 영자를 족쳤지요. 너 한자도 빼지 말고 쳐서 넣으라고, 처음 날라 갔을 때 S.O.S. 쳤더니 가르쳐 주기에 연습하니 되는것 같아서 다시 쳤는데 똑 같은 오류 표시가 나오는데 전화도 할수 없는 지경에서 몸살치다 결국 포기 하면서 허망도 하고 ㅆ ㅆ ㅆ 그 복잡한 심정 아실라나???
그 블난 집에 어느 배째 악당 놀부 서방님이 왕왕왕 분명 겉으로 보기에는 목소리더큰 내가 이긴것 같은데…
우리 놀부님이 뒤돌아서 회심의 미소를 짓게 만드는 것 또한 인일 교훈 중에 생각하며 일하는 아름다운 여성의 첫걸음이라 판단하고 실천 중에 있읍니다.
동생아! 니 형부 말씀중에 너는 가끔 자기 처지를 망각 하고 미쳐버릴 때가 있다길래 내가 뭐라구 그랬게???
내가 그렇게 미치는 정열이라도 있었기에 당신하고 여지껏 살아온 줄 알라고 했다.
그렇게 불나고 있는데 속없는 너 내 손가락 피곤하겠다고, 형부한테 맛사지 운운…
아서라… 내 식대로 알아서 하마, 고맙다.
사라 한테 또 부탁했어 집에는 한타가 없어서. 그리고 내년2월 행사 때문에 좀 바빠질 것같아 올해는 L.A. 못갈거같다. 아들 도착BYE!
타법에 어려움이 있으실거라는 영자의 염려에도 불구하고
영자의 전성시대를 실감나게 써주신 언니에게 감사드립니다
의리있는 친구라는 것은 알만한 친구들은 다 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