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사랑하는 동문님들의 기도와 격려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영상으로,
좋은음악, 좋은글로, 전화통화로.....
감사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치료받아
모든분들께 좋은소식을 전해주도록 온 힘을 다하려고 합니다.
어제 항암주사가 조금 아팠지만 견딜만했고
치료 받는동안 마음이 참 평온했습니다.
고통이 아니고 쉼이라는 마음이 들었구요....
겁에 질린 남편을 오히려 내가 위로하였고
내 손을 꼬옥 잡고
"Mom!
Everything will go great today..
God is watching over you
every step of the way..
I love you..
엄마! 힘내!!"
둘째아들 대니의 따뜻한 격려의 말이
내게 참 힘이 되었습니다.
암은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라고 아리조나 인선언니가
긴 멧세지를 보내주셨어요....
그냥 위로의 말이 아니고 자기가 지내온, 이겨낸
그래서 지금은 건강한 삶을 살며
아픈자들에게 치유함을 주는 산 경험자의 말이
내 마음에 깊이 와 닿고 긍전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큰 도윰이 되어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어젯밤 취침전에 항암제(한 알에 $750)를 먹고
새벽 4시40분까지 잘 잤습니다..
지금의 이 아픔과 고통을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날 성장케 하시고 더 단단케 하실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벽에 일어나 기도하고
시간이 많이 지난것 같아요.
문장이 서툴고 오타도 많은 부족한 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춘자 언니!
치료의 시작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니 다행이에요.
경험자이신 인선선배님의 말씀또한 뜻깊으네요
원하시는 곡 1악장을 올렸어요.
정통파 루빈스타인 옹의 연주입니다.
수시로 여기 언니글에 들를게요.
또 생각나시는 곡있으시면 말씀하세요.
혹시 지금 가지고 있는 보험을 약간 변경해서 약값을
커버하면 어떨가요?
그리고 휴식, 여러번 식사가 중요해요.
저희 엄마도 올해 초 아프면서 40 파운드가 한꺼번에
빠져서 무척 힘들었어요.무조건 히루에
다섯번 드시다 보면 슬며시 좋아지는 경우가 있지요.
제가 그린 인일 분숫가와 카네이션을 보내고 싶은데
제가 연결을 못해요.
꼭 좋은 날이 있을 것을 믿읍니다.
오늘 목사님과 교우들과 포인 듐을 걸으며 춘자 생각을 했어요.
얼마나 힘들까 걱정했는데
글을 읽으니 제가 다 힘이 나네요.
끝까지 잘 견뎌 건강 찾아서
우리 다시 좋은 곳으로 함께 여행 가요.
처음에 소식을 들었을 때 많이 놀라고 당황스러웠어
많은 사람들도 똑같은 심정이라 생각되어 연락하기도 주저되어 하나님께 기도 하는걸 택했어
근데 그저께 아침에 하나님이 " 난 5년이라고 안했다
그건 유한한 의사들의 결론이고 생명의 주인인 나는
너에게 몇년이라고 한적이 없다 "
정신이 번쩍 드는거야
"맞다 하나님의 생각과 인간의 생각은 다르지
하나님은 춘자에게 살리는 생명의 말씀을 주셨지 "
나도 1979 년에 MD Anderson hospital 에서 6개월에서
1년 시한부 선고를 받았었는 지금까지 살아있네
하나님의 사랑하는 딸에게 하나님은 새생명 주실거야
하나님의 말씀과 의사의 치료로 온전히 치료받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속히 만나자
하나님은 공기와 같이 춘자 곁에서 늘 함께 하시며
돌봐 주시니까 다 잘될꺼야
나는 말솜씨가 없어서 좀 그렇네
힘내세요 하나님이 반드시 낫게 하실테니까
5년이 아니라 50년 !!! 할렐루야 !!!
병숙언니!!!!
할렐루야!!
감사하고 고맙고..
그리고 힘이 막 솓네요...
항암주사도 잘 견뎌냈고
항암제도 잘 이겨내고 있어요..
분명 제게 이 과정을 통해 주시는
좋은 선물이 있으리라 믿어
조금 흥분이 되기도해요.
잘 할게요.
그리고
할리우드 볼에서 선배님지인깨서 제게 따스한
블랑켓을 빌려주셔서 얼마나 고맙고 따뜻했지는요
제가 이젠 약한자가 되어 남이 지팡이가 되면
도움도 받고 의지도 하려구요.......
또 다시
감사합니다...
암을 앍고 있는 사람들에게 독극물
인삼, 녹용등 몸에 좋다고 하는 일체
지난 여름 유방암 수술한 교우를 제 친구가
방문하면서 삼계탕을 가져다 주어서
저와 대판 싸웠지요. 삼을 조금 넣었다고..
그래도 안 된다고.....
홍삼, 당장 쓰레기통으로 투하
이유; 급할땐 사탄이 천사보다 더 세게 나올때가 있음
비정상적인 세포가 정상적인 새포보다 더 잘 먹고 커짐
여기 맨하턴 암쎈터에서는 어떤 경우는 비타민 C도 금하고
두부를 즐기는 내 친구는 여러 햇동안 두부도 못 먹었지만
그건 각자 다르도. 하여튼 삼, 녹용은 무조건 안 돼요
홍삼은 우리 남편에게 주면 되겠다...
영양제는 닥터가 비타민도 먹지말라고해서
다 끊고 항암치료제와 닥터가 오더 내린 처방약만
먹고 있어...
울 남편 날 돌보느라 허약해져서 홍삼엑기스
먹여야 할 것 같다.
춘자!!!
홈피에서 봄날만 읽고 휙 나가다가 이젠 해외지부를 꼭 들르게 된다.
춘자가 항암 치료를 시작했다고 하니 힘들지 않게 무사히 치료 끝내 주십사 하는 기도가 절로 나온다.
인선씨와 병숙씨의 말에 내가 다 힘이 솟고 기운이 난다.
모두의 기쁨조였던 춘자가 다시 씩씩하게 옛모습으로 돌아 오길 기다릴께.
우리 영자랑 동부 여행 하기로 약속했잖아?
그런 날이 오기도 기다릴꺼야.
난 춘자의 소식듣고 금방 사장님의 얼굴이 떠오르며 "어떡하지?"하고 걱정이 되더라.
홍삼은 사장님께 드리고 기운 차리게 해드려.
내가 오늘 스페인,포루투갈, 모로코로 여행 떠났다가 7월1일에나 오니 댓글 못쓰는거
여행 중이라 그런줄 알어.
부디 치료 열심히 하면서 잘 지내.
순영언니!
후배가 이런 소식을 선배님께 알게해서
마음 아프게 해 드려서 참 죄송해요.....
여행 가시는군요...
네...
잘 다녀오세요..
어제
영자가 하루종일 저와 함께 있어줬어요..
둘째 아들도 밀어내구요....
옛날얘기도 나누며 많이 웃고 좋은 계획도 하고....
동부횡단 순영언니랑 하자 계획했었죠?
한 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우리 인생이라는 걸
이번에 절실히 깨달았어요.
일단 16번의 항암치료중 1번을 해냈고
나머지 15번의 치료를 잘 해 낸 후,
그리고 제가 어떻게 될 지 보고
그 때에 가서
어떻게 나머지 시간을 아름답고 귀하게
사용할 지 생각할래요...
지금은
항암치료에 전력을 다 하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꼭 이겨낼거예요.
제 걱정은 조금도 하시지말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오늘은
새벽 2시 25분에 잠이 깨졌네요...
나와 그 분과의 만남의 시간이 좀 일러졌어요..
오늘은 춘자언니께서 좋아하시는 야생화가 피인 정경의 동영상으로
슈베르트의 연가곡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중에서 ...
'물방앗간의 꽃'을 요나스 카우프만이 부르는 것을 올립니다.
어제 저녁에 댓글 다는데 몇번 도망가서 혼났어
지금 에서야 춘자의 댓글 보네
여러번 큰 고비를 넘긴 나의 심정을 뒤돌아 보니
하루에도 여러번 실제 처한 상황에 집중하면 온갖 부정적인 생각으로
두려움이 나를 엄습했어
그러면 기운이 하나도 없고 모든 것이 회색으로 암담했어
그러다가 정신 차리고 간신히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꿔타면
그때부터 모든 것이 명확해지며
단순해 지더라
"하나님이 나를 제조하셨으니끼 하나님만은 온전히 고치실 수있으시고
또 고치시기를 누구보다도 원하시고 방금도 고치시고 계신다"
춘자가 기도하며 마음속을 드려다 보고 있으면 하나님이 계속 같은 말씀을 주실거야
그 말씀이 바로 명약중의 명약이야 부작용 없고 재발이 없는........
나는 벧전 2:24 하 =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너희는 나음을 얻었나니] 말씀을 주셔서 하루에도
수십번 수백번 복용을 했어
그랬더니 약효가 차차 나타 나더라!!! 참 신기해 ^^
예수님의 이름 앞에 감히 뻣뻣이 고개들고 대들 수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잖아
그래서 예수의 이름으로 물러가라 또 수십번 명령하니까
내몸속에 나쁜 것은 물러 가고 좋은 것은 강해지더라
물론 내 경우는 차차 속도는 느렸지만 결국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더라
예화 하나 들을께 ㅋㅋㅋㅋㅋㅋ
어떤 신입사원이 출근 첫날 벽에 붙어 있는 사호를 봤대
1: 사장님의 말씀은 항상 옳다
2: 사장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1번을 보라
1: 하나님의 말씀은 항상 옳다
2: 하나님의 말씀이 틀렸다고 생각되면 1번을 보라
오늘도 주님과 함께 먹고 자며 공동생활하는 춘자에게 생명의 축복이!!!!!!!
우리 동문들에게 큰 긍지를 느끼게 해 주신 선배님
동문 합창대회 무대에 서서 멋지고 즐겁게 진행을 하시던 모습을 벅차게 기억합니다.
아주 가까운 이의 투병을 거의 5년 째 함께 하고 있습니다.
서로 많이 웃고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나에게 그분은 환자가 아니고 함께 삶을 나누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선배입니다.
명랑성을 회복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그분을 통해 절실히 깨닫게 됩니다,
고맙습니다~
선배님의 건투를 빌며 마음을 함께 합니다.
인선후배!
항암치료 내일 2번째야.
막 시작한것인데
어째 별로 힘들지도 않고
불편하던것도 편해지고
급속도로 좋아지는 것 같애..
오늘 부영이랑 영자가 갈비꽃살을 사 사지고 와서
뒷뜰에서 구워 먹었어.
내일 키모 받으려면 고기 먹고 힘내야 한다고..
조금 더 이 사랑 받으며 누려야 하는데
별로 안 아프니 내가 꼭 쇼하는것 같애.. ㅋㅋㅋ
인선후배!
항암치료 내일 2번째야.
막 시작한것인데
어째 별로 힘들지도 않고
불편하던것도 편해지고
급속도로 좋아지는 것 같애..
오늘 부영이랑 영자가 갈비꽃살을 사 사지고 와서
뒷뜰에서 구워 먹었어.
내일 키모 받으려면 고기 먹고 힘내야 한다고..
조금 더 이 사랑 받으며 누려야 하는데
별로 안 아프니 내가 꼭 쇼하는것 같애.. ㅋㅋㅋ
춘자!~ ~
시작이 반이라고 벌써 두번쨰 치료 받네!
역시나 예상대로 씩씩한 춘자야!
주위의 많은 동문들 격려속에 잘 이겨내리라 믿어!
낙천적이고 밝은 춘자이기에 빠른 시일에 모두 이겨낼꺼야!
화이팅!!~ ~ ~
인선후배가 날 웃게해줘서
한참 웃었어요..
7기들 환삽잔치때 참 많이 모였었죠?
드레스들도 다 화려하고 아름다웠고....
이젠 아름다운 추억거리가 되어
이렇게 막막하고 허전할때 꺼내어 들여다보며
웃을수 있는 재미있는 페이지가 되었어요..
치과에 가서 크리님을 해야해서 마이신 먹을 사간이 되어
일찍 일어났어요.
약 먹고 기도하고. 그리고 홈피에 들어와
인선후배의 댓글을 보고
울다가 웃었어요....
내게 힘이되어줘서
고마워요..
힘내세요
3년전 그 씩씩하고 열정 넘치는 유머와 재치넘치는 말들
다시 들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산신제에서 만나고
다운 타운 식당에서 동문들과 함께 했던 꿈같은 시간들...
약속이 아닌 우연의 만남이었기에 더 소중했습니다
팜스프링 노천온천에서 저녁 한가로이 즐기던 생각
호텔 지하 레스토랑에서 먹던 일식들
이제 고백인데 우리는 팁문화에 익숙치 않아서
식대 24만원에 팁 5만원 배가 아파 혼났다우
먼길 찾아 스케쳐스 신발공장에 가서 몇켤례 신발을 사서 기뻐하던일 (물론 낭군님은 고생을 하셨지만)
멋진 영어로 고객을 끌어 모았다는 소리에 김자미라고 인일 후배가 가발가게 차렸다기에
미국한번 가서 춘자후배에게 연수 받고오라 하며 웃었는데
지나가는 소낙비
아마 좀더 겸손해져서 좋은일 많이 하라는 하느님의 계시일꺼예요
빨리 털고 일어나서 한국오면 낭군님과 멋진 온천의 저녁식사
그리고 드라이브
함께합시다
사랑합니다 춘자씨 !
사진작가 정숙선배님!
너무 감사합니다.
팜스링 메리야트 호텔에서 꽃들을 따라다니면서
사진 찍으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계획하지 않았던 1박 여행 참 즐거웠어요..
이제 오늘 세 번째 항암치료를 받게 됩니다.
오늘도 잘 해 낼거예요.
선배님!
꽃색깔이 어찌 저리 아름다울까요?
너무
예쁘네요.
감사합니다..
어딘가 부족해도 많이 부족한 용순이 문안 드리오~ ~ 컴퓨터를 새로 장만했더니 자판이 함께 딸려 있어 전에 쓰던 한글자판도
쓰지 못해 난감해하다 내던저버려 컴퓨터하고 담 쌌는데, 오늘에야 타블렛을 기억해 냈네요. 와! 용순이 화이팅!
얼마전 영자의 전화로 소식을 들으면서 아픈 몸 마다않고 아들결혼식을 빛내 주신 언니,
어떻케 어떻케,,, 이 재주 많고 아까운 여인을 가지말라고 붙잡을 수도 붙잡지도 못함에
하늘을 올려다 보았네요. 요즘 환자들 돌보며 맴도는 생각, 내가 사혈공부하러 갈때 영자를 보러 갔다가
언니를 만나 삭발하고 공부할 꺼라 했더니, 무작정 가게로 데려가 의자에 앉혀놓고 가발을 골라 내 얼굴에
맞쳐 커트까지해서 샴푸까지 챙겨 주며 이거 꼭 필요한거야 했던 거 기억하실랑가? 정말 정말 꼭 필요했던
사랑담긴 선물이였어요. 언니! 우리 한번 웃을까?
언젠가 한번 영자네하고 카지노에 같이 갔었잖아, 나는 그때 초자여서 일전짜리로 버벅이고
성질 급한 영자는 막 질러 잃었다며 언니는 어떻게하고 있는지 보러 갔더니 언니는 기계에 손을
얹고 안수하는 것같았어. 근데 안수하는 언니 손이 통통하고 긴게 얼마나 예쁘던지,,,
언니는 매사에 열정이 넘쳤어! 당연 그날밤 행운의여신은 언니편이였고 우리는 깔깔깔
언니, 언니야! 힘내자. 우리,,,,,
역시 ~~~춘자선배님의 인기가 하늘을 찌르는데요??? 조신하게 눈팅만하던 용순이가 납시고....ㅎㅎㅋㅋ 3 번째 항암치료도 까짓거~~~ 와 ~우 ~ ~ 겨우 열세 번만이 남았을 뿐입니다!!!
용순후배야!!
용순아 가 더 편하다..
고마워.
오늘 세 번째 항암 조금 힘들었어.
암세포가 내 머 머리뚜껑뼈에 침투했었데.
뇌속이 아니고...
뚜껑 열릴일 많았던 삶을 살았나보다...
엉덩이 뼈에도 침투해서 히프뼈가 많이 약해지고....
항암치료 하면 많이 좋아진다네...
9월경 병원에 3주간 입원하여 강한 항암치료 받고
골수이식 준비할거야.
고 부분 쪼께 겁 먹고 있어..
우리 막내 대이밧 말이
호텔에서 쉰다고 생각하래...
그래..
모든 치료과정을 즐기자...
아둘들 효도받고*(우리 아들들이 달라졌어요.)
형제들의 사랑, 동문들의 관심과 격려....
다 즐길거야..
다 이겨내고 나면
오동추야 개다리 춤 다시 춰야지....
명사회자 김용순 모시고
동문파티 신나개스리 하자..
새벽 2시에 알어나 잣죽 한그릇 먹고...
이제 세시다.
묵상의 사간...
정인선후배에게 따로 댓글 안 달고
그냥
이 하 동 문
춘자 언니!
새벽에 여기 들어 오셔서 답글 다시는 것 같애서
오늘은 마스네 작곡 ' 타이스의 명상곡'으로 올렸어요.
언니가 태어나신 한국의 봄이 아름다운 영상이네요.
그동안 달려오신 육신을 쉬시면서 명상하시는
귀한 시간을 누리시기를 바래요.
우리의 삶과 질병과 죽음을 주관하시는 하늘의 아버지께서
모든 어려운 절차를 잘 받으시도록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옥인후배!
고마워..
어제 세 번째 항암치료 마치고
친정식구들이 와서. 하루종일 음식 만들어주고 갔는데
냄새도 바더되고 쉬지못해서 어젯밤에 호흡하기 힘들정도로
아파서. ER 가려고 했었어.....
오늘 아침 살살 30분정도 걷고...
타이스명상곡 참 좋아해.
난 김연아를 참 좋어하는데 이 음악에 맞추어서
했던 그 광셩을 눈에 그리며 또 듣고, 또 듣고......
오늘은 나 혼자 조용히 쉬려고 해.....
이런 시간을 가질 수 있음에 많이 감사하며...
참 편하다...
한국에 나갔을때 허브나라 부근엔 온도가 낮아
군데군데 진달래가 피어있더군..
근데
이건 철쭉 아닌가?
진달래는 색이 좀 연하고 키가 좀 크고
그렇지 않은가?
고마워...
바쁠텐데 찾아와줘서..
가을까지 치료라니 고생이 많으세요.
삶의 길이 여기까지가 숙제 끝하면 또 다른 과제가 나오네요.
여름이 되니 호박만두, 김치부침등이 입맛을 돗구네요.
가까이 문병도 못 가나 늘 꼭 완쾌 할 것을 바래봅니다.
꼭 건강 되 찿으세요
그럼 나 호박전 먹으러 갈..(전화 왔슴)
UEC!!! 호박전 날나갔네. 1분만 먼저 댓글 달았어도 오늘 호박전 먹을 수 있었는데 아쉽다.
예전같으면 무조건 달려갔을텐데 이젠 말씀 잘 들을께요. 저는 차분히 설것이나 하고 아들 밥이나 챙기겠습니다.
내가 호박전 부치려고 생각하니
생각만해도 기름냄새에 속이 뒤집져서
포기하고 있는 찰라에 네가 전화한거야.
옛날 같으면 무조건 오라할것이고
내가 오지 말란다고 안 올 사람도 아니고...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어요.
내가 싫으면 싫다고 말해요.....
남보다 널 먼저 배려하기로 했어요.
양자 !
알간?
어제 오른쪽만 마모그램 하러가서는
'Eating Well When You Have Cancer' 란 책자가 눈에 띄길래 가져왔지요.
Nausea and vomiting
TIPS
* Eat smaller meals more often throughout the day.
And eat slowly.
* Nibble on dry foods like crakers, toast, cereal or bread sticks every few hours during the day.
Keep dry foods by your bed so you can eat a bit before you fall asleep or
when you wake up if it makes your stomack feel better.
* Avoid foods that are very sweet, greasy, fried or spicy, or that have a strong smell.
* If food smells make you nauseous, let other people do the cooking.
Try eating meals cold or at room temperature.
They will smell less strong.
You can also try eating in a well-ventilated room with no cooking odours.
Open a window or a fan to get plenty of fresh air.
* Sip water and other liquids ( ginger ale, sports drinks, broth or herbal teas) throughout the day.
Cool or lukewarm liquids may be easier to drink then hot or cold liquids.
* Figure out what triggers nausea for you and avoid these triggers as much as possible.
These may include specific foods, smells, events or a time of day.
* Have a light meals or snack before your treatment.
If nausea usually occurs during treatment, try not eating for an hour or 2 beforehand.
Then wait a few hours after treatment before eating again.
* Rinse your mouth often with water or club soda to remove unpleasant tastes.
* Keep your mouth clean by brushing your teeth at least twice a day.
* After eating, relax sitting up or with your head and shoulders raised if you need to lie down.
" Anything too rich was not good for me, But smoothies were my friend.
They definitely helped with the nausea.
Everything else seemed to change day to day.
Herbal teas helped too, especially lemon and ginger.
Using fresh fruit was pretty easy, especially during strawberry season.
Sometimes a bit of Greek yogurt, Almond milk.
---Zara
***What to watch for ---vomiting
Call your healthcare team if you can't stop vomiting or can't keep liquids down
for more then 24 hours after your treatment.
옥인후배가 따님 결혼식 앞두고
많이 바쁠텐데 혹시 할 수 있으면
베토벤 황제 2악장 말고 1악장을 좀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