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Palos Verdes에

동기 강춘자와 함께 4시간30분동안 다섯고개를 넘으며 산행을  했습니다.

지난주보다 더 높은곳으로 고개를 몇개씩  넘으며 걷고 또 걸었습니다.

온 몸이 땀에 절어 얼굴에 소금이 서걱서걱 거릴 정도로 걸었습니다.

이제 2주 정도 있으면 한국서 2회선배님들이 오시는데

체력도 단련시켜야 행사를 잘 해 낼 수 있을 것 같아

아주 강행군을 했지요.

이 아름다운땅 캘리포니아에 살면서 행복해 하지 않는다면

어디가 병든 사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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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사작한 시간은 아침 10시반이었습니다.  멀리 바다 건너편 카타리나 아이랜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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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마일은 걸은 것 같네요.

그 힘든 길을 걷고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꽁했던 작은 마음도 다 풀리고

큰 마음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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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미인만 걷기엔 위험한 길인것 같아 보디가드로 채용된  건장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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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함께하기에 힘이 둘어도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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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는길에 이런 이름 모를 산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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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루핀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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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둘이서만 갔으면 이렇게 둘이서 사진을 못 찍었을텐데......022.JPG

 

조 좁은길이 계속되는 가파른 언덕을 몇개씩이나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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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정도 이런 길을 꽃길을~~~

 

 

 

이 꽃은 들국화같기도하고 이런꽃길이 또 30동안 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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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 무슨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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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높은산에서 어느 백인 할머니가 승마를 하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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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꽃길을 차아서 2시간을 넘게 걸은것입니다.  여기가 정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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