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유행 가사에도 있듯이
마음이 고와야 여자지 얼굴만 예쁘다고 여자냐? 하지만
나이가 50이넘고 또 ... 넘고 하니까
아무래도 피부에 신경을 쓰지 않을수가 없다.
그래서 어떤때는 일부러 거울을 자세히 보고 싶지 않고 스을쩍 훔쳐보는경우가 많다.
그러던 어느날 미경이가
"언니 ~ 일주일에 서너번 마사지를 해주면 좋아 ~"
"헉! 서너번? 아이구 한번하기도 귀찮은데?"
상냥스러운 미경이는
"귀찮더래도 두번은 해도록 해봐 언니"
하지만 나는 아직도 일주일에 한번 하는것으로 위안?을 받고있다 ㅎㅎㅎㅎ
여러분도 같이 한번 하지 않으려십니까?
1. 먼저 미근한 물로 깨끗이 세안을 한다.
2. Toner를 바르고
3. Vitamie A/E oil 과 Squalane을 얼굴과 목에 충분한 양으로 펴바른후
셋째와 냇째 손가락을 써서 10-15분간 가량 안에서 바깥 방향으로, 밑에서 윗 방향으로 맛사지를 하여 각질및
black & whiteheads를 제거한다.
4. 뜨거운 물에 적신 타월로 오일을 제거한다 (2-3번)
5. 찬물로 세수하여 모공을 닫아주도록 한다.
.
미국이라는 낯선 남의 나라에서 내 나이의 반평생을 살다보니
이제는 이곳이 내 나라보다 편한곳같이 느껴진다.
이국사람들과 부닥치는데도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고,
개방적이고 이기적인 사람들속에 끼여 그사람들 흉내내고 살다보니
인생사는게 좀 편하기도 하고...
지난날을 돌이켜보면, 참 바쁘게도 산것같다는 생각도 들고,
내생활이 바뻐 다른사람들의 생활에 대해서는 조금도 관여치않고, 단지
내 생활에만 충실하게 살았다고나 할까..
한 2년전에 헬스장에서 만나, 가끔 헬스장에서 인사정도 나누고 지내던 한국여자,
나보다 몇살이 어리다고하는데, 이해심이 넓고, 차분한 성격에서인지
종종 내 동갑내기로 착각하고 지내는 여자다.
병원에 약사로 근무하고 있다고, 그리고 남편도 약사라고 들었다.
단순히 직업만으로도 그녀의 생활수준은 짐작할수있는정도.
하지만 이야기를 나누다보면 나보다 검소한 생활을 하는듯...
이사를 했다고 했다. 주고받는 이야기중에 이사간 동네이름을 들으니 부자촌이였다.
실없는 소리로 부자촌으로 이사갔으니 부자촌좀 구경시킬겸 초대하라고 빈정댔다.
그리고 3개월인지 4개월후쯤 전화가 왔다. 놀러오라고...
내가 떨쿤 얘기니 안간다고 할수없고, 그래서 작은 선물 하나 사들고 찿아갔다.
단층에 4,500 SQF 정도라고 한다. 내게는 어찌나 큰집이던지....
방방마다 모두 VAULT CEILING 이였고, 그래서 그런지 나는 마치 난장이가 된것같이 느껴졌고,
방방이 모두 커서 줄넘기해도 번거럽게 느껴지지않을것 같은 집, 그리고 수영장이 있는 뒷뜰은
어찌나 넓던지, 수영장이 그리 크게 보이지 않는 그런 큰집이였다.
텍사스에서 이런집을 지니고 살려면 집세금만 해도 일년에 만오천불은 내야하는 집인데..
해서 내게 공짜로 하늘에서 뚝떨어져 주여진다해도 살 능력이 되지않는, 그래도 죽기전에
한번은 살고싶다는 욕망이 드는 그런 집이였다.
무엇인지 모르겠지만, 살콤달콤한 잎파리 절임과 손수 쑤어서 만들었다는 도토리묵 무침, 양념없이
구워 참기름/소금에 찍어먹는 고기와 상추에 마늘냄새 풍풍나는 쌈장, 묵은김치, 햇김치 등등..
맛있게 저녁얻어먹고 집에 돌아왔다.
우리집 거실에 들어서니, 세상에.....
어찌나 쬐끔한지 숨쉴공간하나 없는것 같이 느껴지는게, 그집 방한칸에 거실, 방, 부엌을 들여놓은 집처럼
느껴졌다.
남편이 묻는다. 그래, 부자집 잘 구경하고 왔어?
응... 집이 얼마나 크던지, 정말 부럽더라.
얼마나 큰데?
당신이 좋아하는 일층집이고, 4,500 SQF 정도라고 하던데, 나도 그런집에서 살아봤으면 하는 생각이
내내 들더라...
그렇게 큰집에서 왜 살고 싶은데? 집안에서 숨박꼭질하다가 하루가 다 갈텐데..
운동되고 좋지 ~~ 특히 당신처럼 꼼짝안하는 사람한테는 안성맞춤 아닐까?
나는 그런 큰집이면, 반은 갈라서 소음방지장치를 잘해서 실내사격장 만들고, 거실에는 당구대 들여놓고,
그렇게 해놓고 살면 혹시나 살까......
하긴, 당신이야 쬐끄만 단칸방에 테레비 하나있으면 만족이지 뭐...
나 죽고나면 그런집에서 살아봐 ~~
그런집 살돈은 마련해주고 죽을거야?
지금부터 로또 사줄께..
열심히 살은것 같은데, 누구는 그런집에서 살고... 나는 이런집에서 살고.. 하는 푸념이 들었다.
그리고 누구는 좋겠다.. 하는 부러움이, 나도 그런집에서 살아봤으면.. 하는 바램같은거..
생각이 생각에 잠기게 하고, 그토록 재미있게 보던 연속극도 잡념에 뭔소리를 지껄이는지 들리지 않고..
그랬다. 몇일간...
그러다 문득 이게 허영심이려니, 질투에서 오는 허영심..
내 생활이 어때서.. 남에게 구걸하지 않고, 멋대가리 없어도 내게 충실한 남편이 있고,
작아도 두다리 쭉펴고 살수 있는 집에, 아직까지 가고 싶은곳 데려다 주는데 반항하지않는 차에,
낭비를 해도 남편에게 나도 돈번다고 큰소리 뻥뻥치는 직장이 있는데,
뱁새가 황새 쫓아가려다가 가랭이 찢어진다는 말.... 상기하자.. 상기하자.. 상기하자....
그리고 집안청소를 시작했다. 이 좁은집에 뭐가 이리 지저분하게 늘어진게 많은지...
보이는것 짚히는 대로 문짝달린 가구에 쑤셔넣고, 남편의 주변이 지저분하다고 한바탕 잔소리 해대고,
이곳 저곳 내팽개치듯 벗어놓은 내 옷들을 세탁기에 쑤셔넣어 돌리고,
고양이 낯짝씻듯 보이는 먼지만 닦아내고..
그렇게 한나절을 보내고 나니, 우리집이 조금은 넓어보이는것 같았다. 어제보다는...
오늘 가구속에 쳐박아놓은것들... 하나, 둘씩 마치 다리 달린것처럼 죄다시 나와 곧 난장판이 되겠지만서도..
욕심이라는거... 질투라는거... 헛된것이다...라고 열심히 되새기고 있다.
집 큰데서 살아봤자, 집청소 하다 연속극 볼시간만 축낼텐데 뭐.. 그렇게 샹기시키면서...
내가 욕심을 낼때마다 남편은 말한다.
내가 해줄수있는 한계는 여기까지.. 이 울타리가 싫으면 문은 항상 열려있다고..
항상 냉정하게 단칼로 나를 베어내는 그가 밉지만, 내주제에 맞게 산다는거, 지당한 말이니
내가 수구러질수밖에...
그리고 예외없이 커피한잔 타다 건내주며 내 눈치를 살피는 남편..
그래, 평범한 내 생활에 만족하자... 만족하자... 만족하자...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습니다....
여직까지 살아온 방식대로 눈감고, 귀막고, 우물안에 개구리마냥 살아야 마음이 아름다워질까나......
은미야,
어쩌면 그렇게 크고 좋은 집 집들이 같다 온 후,
나의 마음을 그렇게 잘 표현 했니?
그런데 사람 눈이 간사해서 그런지
한 일주일 지나면 괜찮아 지더라.
이런 말이 있다.
차 바꾸면 6개월이 행복하고,
집 바꾸면 2,3년이 행복하고...
그 이상은 아니라는거지.
진정한 행복은
커피 한잔 타다 건네 주는 남편의 마음에서,
또는 평범함 속에서 오는것이 아닐까?
박은미 후배님~
"미국이라는 낯선 남의 나라에서 내 나이의 반평생을 살다보니
이제는 이곳이 내 나라보다 편한곳같이 느껴진다....."
라는 표현에 동감을 해요.
저는 아직 비엔나에서 반평생을 살지 않었지만,
살다보니 정들고, 정들다 보니 편해지는가 봐요.
저도 은미후배님처럼 가끔 부자집 방문하게 되면
예전엔 비교도 하면서 얼마간 끌탕도 했었지요.
지금은 나이가 들어가며 철이 났는지^^
"사람마다 얼굴과 성격이 다르듯 다 사는 것이 다르겠지만
결국은 거기서 거기지 뭐........."
라면서 초월(?)해버려요.ㅎㅎ
이미 해답을 찾으시고 평상으로 돌아가서
이렇게 글을 올리신 후배님... 앞으로도 계속 화이팅!!!
해외지부에 아기자기 글들도 잘쓰시고 서로들 재미있게
지내시는게 눈으로 보이느것 같아요.
저는 자주 들여다는 보는데 ,
용기가 않나서 쓰지는 못했어요.
시, 또 동감이 가는 문장들이 , 어쩌면 제 마음을 쏘~~옥 알고
쓰신것 같아서...
이순덕후배님!!!
진심으로 환영입니다.
자주 둘어오고 또 이렇게 짧막하게라도 댓글 달아주고,
후배는 글도 잘 쓸 것 같은데.......
어디에 사는감요??
은미후배의 글을 보면 바로 내 옆에서 함게 말 하는것 같은 친근한 느낌이들고
어찌 그리 글을 술술 잘 써 내려가는지 읽다보면 빠져들어기는 기분이들어.
자기 동기가 게판지기한다고 일 마치고 늦게 돌아오는 것 같던데
눈 비비며 이렇게 글을 올려주는 것 보고 이 선배가 감동받고 있다네~~~~
게속 글 좀 올려주길 바래.
길게 쓰면서도 지루하지않게 재미있게 쓴단말야~~~~
거 참 부럽구만~~
난 말은 잘 하는데 왜 글은 잘못 쓸까???????
혜동아,
쪼끄만집도 정돈정리 잘 못하고 사는 주제인데
그 큰집을 탐낸다는 자체가 모순이고, 그림의 떡이야.
네 말이 맞아 !!
냉수마시고 속차리라는 말,
내게 딱 적합한 말이였어.
김옥인 선배님,
선배님이 올리시는 사진들을 가끔 구경했읍니다.
아름다운 도시에서 아름답게 살고 계신것 같이 보여서
정말 부럽습니다. 선배님도 화이팅!!.
이순덕 선배님,
과부신세 홀아비가 이해한다고 하던데
타향이 이제는 제 2의 고향이 되어가고 있는
해외지부 식구 신고식으로 받아들이겠읍니다.
대 환영입니다. 아시죠?
김춘자 선배님,
제가 말이 좀 많죠?
뚱할때도 있고, 말문이 트면 왕수다로 돌변합니다.
간단히 말하면 변덕이죠...B형이기때문에.....
ㅎㅎ 혈액형 탓으로 돌리겠읍니다.
어제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에훼션쇼가 있어서 잘 끝내고
집에 돌아오니 왜이리 피곤한지 이곳에 들어오지도 못하고
오늘에서야 들어오니 오잉? 잿팟이네?
와우 은미의 주옥같은 글과
오랫만에 나들이하신 옥인선배님
그리고 처음으로 오신 이순덕 선배님
춘자언니 그리고 혜동이
경~사 ~ 났~ 네 ㅎㅎㅎㅎ
특히 이순덕선배님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자주 여기서 뵈었으면 하는 저의 바람입니다.
은미야 ~
그런일이있었구나
너의 진솔한글 다들 동감할것 같은데?
내가 말했자너 너랑 영자의 글이 인기짱이라고...ㅋ
영자 잘못하면 은미에게 밀리겠당!!!!
어제 쭉쭉빵빵언니들이랑 일하고 나서
수영복 훼션쇼였거들랑... 몸매 자신있는사람 어디 없나?
이순덕 선배님,
현재 캘리포니아 오랜지 카운티의 에나하임이라는 도시에 사는 10회 김영자라는 친구가 있읍니다.
그 친구가 아주 특이한데, 요즘 여기는 뜸한데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팬관리 하느라 조금 바쁘다고 하네요.
이곳에서 팬관리 소홀히 하다가 밀려난 경력이 있는데, 그 팬관리 수습작전에 들어갔는지....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이지만서도..
그래도 조만간 괴상스런 화제로 모두들 또 웃길겁니다.
영자야,
오늘 부영이에서 전화가 왔다. 받자마자 불득한말이,
내가 기~~~~ㄴ 댓글 쓴거 못봤어? 한 한달 눈팅해도 될만큼 썼는데 왜 또?
야 ! 나는 뭐 매일 글쓰라고만 전화하는줄 알아?
응 ! 그렇쟎아 !! 서론은 어쩌고 저쩌고 군소리하다, 결론은 댓글올리라는거쟎아!
요번건 아냐 !! 너가 쓴글이 실감이 간다고 말해주고 싶어서 걸은거야 ~~
요즘 일때문에 바뻐서 ~~~~ 집에 늦게 들어와서 못봤는데 ~~~ 팻션쇼가 ~~~~
어쩌고 저쩌고 ~~~ 쫑알쫑알 ~~~
참, 영자 옆동네 간다는거, 내가 폭로했는데 봤어?
이곳에는 뜸하다 했더니, 글쎄 옆동네에서 놀고 있더라고.... 뭐라고 좀 해봐봐봐 ~~~
영자야,
팬관리.... 부영이에게 배워야겠더라. 추켜주면서 뺨때리는거.... 기술이지?
메세지 알아들었다.
먹고 살 많이 찌라고 그러는거지, 너 ~~~
그러지 않아도, 오늘 저녁 먹고, 간식 잔뜩먹고, 후회하고 있는중....
너까지 거들지 않아도 돼.
너한테 딴지 부린거 ~~~ 반성하고 있어.
그리고,
위엣거 너나 많이 잡수세요...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습니다 ~
사랑하는 순덕후배에게!!
미국에 오면 꼭꼭꼭 연락하세요.
게판지기랑 나랑 그리고 김영자후배가 반갑게 맞아주리라~~~
내 친구 남원옥이가 뮈헨에 살고있는데........
그 친구도 35년정도 되었을거야.
그 친구 보러 내가 언젠가 retire하면 젤 먼저 독일에 가려고 하네~~~
일단 이 글은 제목이 마음에 안 든다.
마음이 아름다워야 삶이 아름답다.
그럼 난.....
마음이 아름답지않아 삶이 ......
그런 이유로 글이 올라온 첫날 열어보고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친구가 게판지기가 쪼깨 거시기 할 것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며
글을 읽어 보란다.
할 수 없이 주~~~욱 읽어 내려 가는데...
이번에도 맘이 불편한 것 역시 마찬가지...
허지만 참자..
서로 씹었냐고 들이대는 부분이 재미만 있네.
부영이는 20년 전 그물 스타킹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네.
너무 충격적이였나 보다.
춘자언니
언제 리타이어 하실껀대요?
5년? 아님 10년...
그때까지 김순덕선배님과 남원옥선배님이 저희를 기다려 줄까요?
그냥 내 친김에 미주동문 유럽투어 계획이나 세워 볼까요?
일단... 크래딕 카드로 화아악... 긁고...
여행 다녀온 다음에 뒷처리는 생각하는 걸로.. ㅎㅎ
Cna yuo raed tihs? Olny 55 plepoe out of 100 can.
i cdnuolt blveiee taht I cluod aulaclty uesdnatnrd waht I was rdanieg.
The phaonmneal pweor of the hmuan mnid, aoccdrnig to a rscheearch
at Cmabrigde Uinervtisy, it dseno't mtaetr in waht oerdr the ltteres in a wrod are,
the olny iproamtnt tihng is taht the frsit and lsat ltteer be in the rghit pclae.
The rset can be a taotl mses and you can sitll raed it whotuit a pboerlm.
Tihs is bcuseae the huamn mnid deos not raed ervey lteter by istlef,
but the wrod as a wlohe. Azanmig huh? yaeh and I awlyas tghuhot slpeling was ipmorantt!
심퉁많은 영자는 제목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투덜투덜
그럼...뭐..나는 마음이 아름답지 않아서 삶이 ???
아니 ... 지 삶이 워때서?
한마디로 상.팔.자. 이구만
영옥아 ~
너무 오랫만이네
사.랑.스.러.운 영옥아 정말 반갑고 보.고.싶.당!!!!
어제 오랫만에
한국에서 영숙 이가 와서
영자, 영희, 순희 (정말 이름들 끝내준다 ㅋㅋㅋ) 그리고 신옥이
밤9시쯤 만나서 거의 12시반까지 수다를 버리버리 그리고 헤여졌단다.
오늘밤에 들어와 보길 잘했다.
영옥아, 반가워!!
밥 잘먹고, 잘 지내지?
가끔 이렇게 한마디씩 올려주면
우리 모두 안심하고, 반갑지 ~~~
부영아, 사진은????
영자, 영희, 순희 (정말 이름들 끝내준다 ㅋㅋㅋ)
요즘은 이런 이름들이 촌스럽다고 어느 연속극에서 들은것 같은데...
내이름도 무척이나 촌스럽다는것.... 알고 있으니까 영자야, 흥분하지 말것...
몇년만인가
오랫만에 그리던 친구랑 통화를 했다
목소리는 여전히
.
.
.
.
오는 토요일 저녁에
이 친구랑 저녁을 같이 할 계획이니
될수있으면 얼굴을 보았으면 좋겠네
장소는 아직 정하지 않았으니까
나중에 알려줄께
토요일에 만나자 ~
엘에이카운티와 오렌지카운티에 사는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