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북미, 중남미, 유럽,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6 대륙, 전세계에 거주하며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동문회에서 보내주신
간장 한 병
김포 동생집으로 잘 도착하였다고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생명물 간장
상표를 보면서
문득 생명물에 대하여 묵상을 해봅니다
사마리아 여인이
물을 긷다가
자신에게 물을 달라고 청하는 주님을
만나던 그 우물가에
저도 서있습니다
돌아보면
인일의 동산에서
십대의 순수하고 맑았던 시절
우리 내면의 뜨락을
인일의 맑은물로 성장시키던
귀한 시간이었음에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인일 공모전에서 상품으로 받은 간장이구나.
본인은 멀리 있기에 한국에 있는 동생에게 선물했네요.
간장을 보면서도 성서의 한 대목을 생각하고
또 인일을 생각하는 후배는 찐 인일인이며 찐 신앙인입니다.
나두 반성해야쥐.
오늘부터 무엇을 보면
학창시절 순수하게 YCS 활동하면서
짝사랑하던 전국의 YCS 회장들이나 생각해야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