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
오랫만에 들렸지?
그동안 집근처에 작은 공간을 하나 마련했어.
혼자 인터리어 스스로 한다고 난리피우다...이제사....
이나이에 공방에서 돈벌자는건 아니구 그냥 나만의 작업실이 좀 필요했어.
혼자 작업하고..책보고..차마시고...찿아오는지인들과 담소하고...
나만의 소품과 물건들로 꽉 차서 그동안 내가 이렇게 돈을 많이 썼구나...하는 생각도 들더라구.
가끔 요리수업도하구..떡수업도하구....공방 월세는 갖다대야해서.^^
공방 이름은..."레몬의 아뜨리에"
그리고 3월중에 엘에이갈거같어.
우선은 강습할 장소를 이번주쯤에 계약할려고하는데 그곳이 부에나팍인데...니들집에서 넘 멀지않은지?
엘에인 하두 넒다고들해서말야.
케스트 하우스인데 하루 120불이라해서 ....정원도 얿고 부억도 6명정도는 앉아있을수있어서.....
지금 생각엔 4일 빌릴려고(3월 23일~3월 26일까지)...강습은 3일정도 할거구.
마지막날 너희들 만날계획인데....
니들 마날수있는날을 우선 알려주려므나.
그럼 그것도 참고해서 날짜를 다시 조정할려구.
강습 끝나고 일단 돌아갔다가 (포트랜드나 샌프란으로)
다시 여러 친구들과 만나기로해서 엘에이 다시 올거거든.
그때는 여럿이 어울리느라 복잡할거같아서 강습 끝나고 만나는게 편할거같아서.
아니 니들집이 어디인지 그근처에 랜트가능한지...
너희들과 만나고 헤여지기 수월하니까.
(장소가 정해지면 그건 또 강습생들하고 연락을 주고받아야하지만.)
그냥 나혼자 잠자고 강습공간은 물 쓸수있어야하고...6명정도 들어갈수있는 자리만있음되.
떡하는거 아주 간단하니까.
그냥 엘에이 놀러만가면 간단한데 강습이 껴서 좀 복잡해지네.
근데 그사람들 일년이나 기다려줘서 모른척할수없어서.....
그리구 시간되면 니들교회분들한테 재능기부 무료강의도 해줄수있어.
집에서 간단하게 떡만들어먹는 정도로.(그냥 내생각)
아무튼 니네들 의견을 참고할테니 소식주기바란다.
길인숙언니가 3월에 오신다구요?
난 일요일과 월요일만 쉬는날이예요.
아침 10시부터 6시까지 비지니스 오픈이구요..
5회언니들 모이는때 나도 참석하면 좋겠네요.
월요일 이면 좋겠습니다. ...
부에나팍이면 20분 정도 걸리는 우리집에선 가까운곳이예요..
참. ....
제가 우리집에서 동치미 국수에 떡갈비 먹자고 했었지요?
월요일에 할 수 있으면 우리집에서 해도 좋아요...
쑥떡도 해 주신다고 했지요?
자다가 생각 하니 기억이 났어요.
요즘 내가 허리가 좀 아프지만 3월엔 낫겠지요....
연재언니도 월요일엔 쉬시니 월요일이 좋아요..
예쁜 작업실, 자기만의 공간을 가져서 부러워.
나도 화실 하나 가졌으면.....
집에서는 통 그림을 그릴 수가 없어. 아기때문에.
내 물건은 모두 자기 물건이니까...그레도 귀여우니까 봐 주지.
아뭏든 너가 계획짜는대로 하면 우리가 맞출께.
부에나 팍 근처에 사는 친구들이 많아.
춘자씨도 거기고 연재. 김정숙. 미자. 옥진이 등....
나는 북쪽에 사니까, 그곳까지 가는데 프리웨이로 1시간 반은 걸리지.
전에 중앙일보사에서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곳은 엘에이 한인타운이거든.
아뭏든 3월이면 난 괜찮은 것 같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