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어딴 마음가짐을 뜻하며 인생의 깊은 샘에서 솟아나는 

신선한 정신을   말하며

나이를 먹는다고 누구나  늙는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어버릴때 비로소 늙는것입니다 라고


이번 미주 동문 신년회에 참석해 보니 

이 말이 절실히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우리 선배님들이 어찌나 젊으신지 저희보다 청춘입니다

선배님들 덕분에 진정 호사하고 멋진 파티 즐겼습니다

일일이 성함을 불러드리지 못함을 용서해 주세요


저희 11기 회갑잔치를 정성껏 준비해 준 백경수 회장이하 임원  여러분과 후배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절까지 받으니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요

교가 부를때  목이 메고 눈물을 참느라 혼났습니다

태평양을 건너와 서로 손을 잡고 노래를 부를때 

우리의 가슴을 타고 흐르던 그 사랑의 강물을 

잊지않고 영원히 간직하겠습니다

미주 동문 여러분 진정 감사했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