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안녕하세요.
슬픈 소식 전합니다.
6기 김춘자 선배님 어머님 김순길 권사님께서 7월4일 오전 3시 30분에
하느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생전에 어머님께서 꽃을 좋아하셨다네요.
그래서인지 아드님중에 한 분은 코리아타운에서 계정자 화원을 운영하시는가 봅니다.
어머님이 즐겨 부르셨던 노래가 "아 목동들의 피리소리"였다네요.
춘자언니가 어머님을 닮아 노래를 잘 하신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슬픔중에 계신 김춘자 선배과 가족 모두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원합니다.
천국 환송(고별) 예배 안내
일시: 7월 7일 오후 7:00 시
장소: 인랜드 교회
주소: 1101 N. Glen Ave.
Pomona, CA
https://youtu.be/mSQWNBCVUvA
힘든 중에도 김춘자 선배님은 오늘 헐리우드 보올 행사를 참석하신답니다.
김춘자 선배님의 인일 사랑에 감탄할 따름 입니다.
?저희 사람을 사랑하시는 예수님을 찬미하며 구하오니 주님은 세상을 떠난 김순길 권사님에게 자비를 베푸시어 주님의 은혜로 하늘나라에 들게 하소서. 삼가 고인에게 영원한 안식과 행복을 누리게 하소서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통 근심 없는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빕니다.
유가족들에게도 하늘의 위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춘자야!
이제 보았네.
엄마께서 천국 가셨구나.
자그만 체구에 예쁜 모습으로 반겨주시던 엄마..
엄마가 해주신 맛있던 김치밥도 생각나고~
그때의 엄마 모습이 떠오르네.
항상 상냥하고 따뜻했던 엄마의 모습으로 ....
마음이 아프겠지만 잘 이겨내고 힘내렴.
어머님의 명복을 빌며 천국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기를 기도할게. 권인숙
김춘자 선배님!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는 마음이 왜 이리도 쓸쓸할까요?
이제는 만질 수도 없는 사람
다만 꿈길에서나마 만날 수 있으려나 해서
달빛만 하염없이 쳐다봅니다.
선배님!
힘 내셔요.
삼가 명복을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어머닌 세월이 흘러도 두고두고 새록새록 생각나더라구.
그래선가....이땅 어딘가에 그냥 계시는것같은 착각이 들곤하지.
슬프겠지만 늘 가슴속에 함게할거라는 말로 위로를 해본다.힘내.
춘자야~~~ 이 슬픔을!!!
아쉬움!!!
안타까움!!!
무슨 말이 너에게 위로가 되리!!!
어머님께 주님의 영원한 안식을 빌면서 평상시 좋아하셨던 수국꽃을 바칩니다.
광숙아!
고마워. ...
울 엄마가 수국을 참 좋아하셨어.....
엄마를 위해 영자가 만들어준 이 방에
화려한 꽃들로 장식해 드리고싶은데
요즘 우리 홈피에 태그가 안 올라간다고 꽃을 못 올린다고..
.로그인이 잘 안된다고 카톡으로 문상하는 동문들도 있고..
우리 홈피에 무슨 문제가 있나봐..
그래도 한국 동문들이 이렇게 문상해주니 너무 고맙지.
고맙다...
엄마가 기뻐하실거야.
네가 올린 보랏빛 수국꽃은 유난히 빛이 곱구나...
얼마전 부터 어머니가 편찮으시다고 걱정하시던 춘자언니 ~
아름답고 고통이 없는 천국에서 편안히 계실테니 걱정하지 마세요.
하나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부영아....
넌 어디서 이렇게 이쁜 칼라꽃을 가져왔니?
다들 안 올라간다고 하던데....
고마워...
이 홈피가 이렇게 위로가 될지 몰랐어...
울 엄마가 좋아하시겠다..
춘자 동생!
어머님은 벌써 천국에 올라 가셨으리라 믿어.
마지막 가시는 순간까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나누었으니
그런 복이 흔치 않은데 주님께서 착한 딸을 얼마나 사랑 하셨는지 알겠네.
슬픔중에 일정을 진행한다니 참 대견하고 고맙고 그러네.
어머님의 바램은 동생 행복일테니 너무 슬퍼 말고 건강 잘 챙기기를 바라네.
경란언니!
언니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이 제게 큰 힘이 되어요....
고맙습니다.
네....
엄마의 마지막 얼굴에서 소천하심을 보았어요. ...
그래서 슬픔을 이길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 4남매 모두....
요즈음 홈피 방문을 잘 하지 않다가 보니 춘자 어머님이 천국 가신걸 이제서야
알게 되었어.
춘자야~~~ 많이 슬프지?
다시 만나볼 수없고 만질 수 없다는 것이 이리힘든 일일줄이야
겪어보지 않으면 몰라. 그래도 춘자 어머님은 이제까지 살아계셨는데
우리 엄마는 10년전에 돌아 가셨단다.
해마다 찾아오는 봄이면 저 나무들은 봄마다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는데
우리 엄마는 한번 가시곤 끝이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어.
춘자 말대로 며칠 후 우리가 가야할 길을 조금 먼저 가신것 뿐이야.
그래도 마지막 8일동안 함께 있었다니 그거로라도 위안 삼고
장례 잘 모시고 힘내기를 바란다.
고인이 천국에서 평안함을 얻기를 기도 합니다.
순영언니!!
어젯밤 꿈에 엄마가 하얀 드레스를 입고 하얀 양복을 멋지게
차려입은 아버지랑 팔짱을 끼고 웃으며 찾아오셨어요....
오늘 이 새벽에 엄마가 몹씨 보고싶네요....
찾아가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을때 자주 찾아가 뵈지못한 아쉬움땜에
마음이 쓰리고 아픕니다....
늘 평화가 머무는 그 곳에서 편히 안식하소서.
춘자선배님!
기운내세요.
우리가 사는 세상보다
더 아름다운 그 곳에서
가족을 위해 늘 기도하시며 내려 보실 거에요.
오늘 하관예배를 10시 반에 그리고
엄마를 담은 관을 땅 속에 내리고 왔습니다.
흙으로 왔다 흙으로 돌아가는 가는 인생인것을 .......
그러나 그것이 끝이 아니고
엄마의 영혼은 안식을 누리고 계심을 믿기에
소리내어 울다가 울음을 멈추었습니다.
그동안 엄마의 병상에서 임종을 지키며
지치고 힘들었었는지 집에 돌아와 정신없이 잠을 자고
이제 깨어서 엄마의 숨소리가 그리워 꺼이꺼이 울고있습니다..
순하선배님!
감사해요...
위로가 되네요...
이젠 하관식까지 어제 다 마쳤어요..
편안하면서도 뭔지 모를 허전함 때문에 힘들어하며 지내고 있어요. .
시간이 지나가야겠지요....
춘자선배님
장례예배는 수많은 조객으로 그 큰 교회당이 꽉 찼어요.
조문객의 숫자만이 아니라
어머니의 사랑이 교회당에 가득했다고 표현해도 될 듯 했어요.
어머니는 사랑이 많으신 분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인일의 선후배들은 교회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맥도날드에 가서 나름대로 오래 못 만났던 회포를 푸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어머니의 가심이 슬픈 일이긴 하지만
아주 많은 자손들의 눈물의 영결식을 보니 어머니의 삶이 Full of life 이셨음이 느껴졌습니다.
충분히 슬퍼하시고 ,언니 또 기운내세요.
경수회장님!
보낸 귀한 오킷 화분은 우리 가게에 갖다놨어요..
그 꽃을 보며 엄마의 미소도 보고 우리 경수회장님의
후덕한 마음도 느끼고.....
나도 가서 함께 하고 싶었지만 상주가 그 자리에 끼어
즐겁게 지내기가 좀.....
.동문들이 많이 참석해줘서 참 마음이 좋았어요....
조문객이 500여명이 참석했답니다..
우리 엄마가 참 착한 여인이었어요....
?춘자언니 오늘 처음 홈피에 들어와서 언니 어머님 별세소식 읽었어요. 어머님 명복을 빌어요. 어머님을 8일 동안 배웅하신 춘자 언니가 부럽네요. 만나면 어머님얘기 해 주세요.
희자후배.....
사실 은근히 마음속으로 걱정하고 있었어...
스위스여행 일정을 다 정해놓고
비행기표, 유레일 패스, 호텔 다 예약해 놨는데
엄마가 딱 그 때 가시게되면 어쩌지.....하고.
이제 엄마는 편히 천국 가셨고
나도 편히 스위스 여행 갈 수 있게됐어.
엄마가 가시고나니 허전해서인가
자꾸 배가 고프네...
밤엔 잠이 일찍 깨어서 잠이 오지않고
춘자 후배
오늘 오랜 만에,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들러 슬픈 소식을 접하네요.
사랑이 많으신 어머니를 잃은
우리 춘자 후배에게 주님의 위로가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어머니 좋아 하시던 노래를 들으며
마음이 숙연해 지네요.
주님 사랑하는 자손을 많이 두신 착한 어머님은
하늘나라에서 쉬고 계실 겁니다.
잠시 잠간 후면 우리 모두 올라가 만날 수 있는 그곳에서
기다리고 계시겠지요.
에궁...후배가 자꾸 배고프다 하니
엘에이 가서 밥사주고 싶다...
언제나 가볼꼬?
평안한 가운데 영원한 안식으로 가신,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