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집 콕, 방 콕을 하는 중에도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조금이나마, 머리를 굴려 생각 도 해 보면서
끝 말 잇기를 해 봐요.
재미있는 일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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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안타고 뱅기 타고 덴버로 날라갔네.
'에핀. 에핀. 뱅기'하고 외치던 지오는
지가 뱅기 타고 있는 줄이나 알까....
인선이도 뱅기 타고 뉴저지로 날라갔다는데....
다 모여 여섯명 우리들이 친구
목사관에 모였다네. 신나게 떠들다 보니 밖이 어두운 밤
그래도 가기 싫어서 민적민적 대다가 간신히
떠난 시간이 열시 가까이....(이)
훨씬 즐거웠겠다. 인선아.
나도 지난 3월에 목사관에서 하루 잤단다.
그리고 담날 정례와 인숙이와 워싱턴으로 갔지.
선배집에서 차를 마시는데 눈이 펄펄 날리더구나.
인숙이 아들이 마련해준 식당에서 밥을 먹고 나오는데
그야말로 눈보라가 몰아쳤어. 와~~~
",와이리 좋노..." 하고 춤이라도 추고 싶었겠네.... 언니?야! (야)
여기는 Fresno hotel인데요. ...
와이리 좋노, ......
낼 새벽에 요세미테 올라갑니다. )
다 돌아보시고
사진도 찍으셔서 올려주시와요.
허긴 다 돌아 보려면 일주일도 모자라지요.
애들 어릴 때 그곳에서 캠핑도 했어요.
그시절이 행복했었는 갈 그땐 몰랐어여.
'미미'라고라?
우리 지오는 클래식 음악과 피아노를 '미미'라고 부른다오.
귀여운 녀석이 콜로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네....
에스테스 팍에 갔을 때 우박과 비가 많이 쏟아졌다는데
그 비....여기에 내렸으면.....
?고?놈의 좌골신경통이 와서 으째쓰까이 ~~ㅇ!
침을 꾸준하게 맞으셔요.
그리고 허벅지 옆으로 손을 쭉 훑어내리시면 엄청 아픈 부분이 있으실꺼예요.
아픈곳을 아프시더라도 많이 마사지도 해주시고.
금방 낫지를 않더군요.
몸조리 잘하시?길.....
?
?네....?궁금하시쥬?
꼭 일 주일이 지났네요. 이것저것 서류정리가 남아서 정신없는 중에도
저와 남편은 각자 다른 골프장으로 가서 늘 치는팀들과 골프도 치고
어제는 복덕방 중국영감님부부와 중국부풰에 가서 점심먹고
저녁엔 성당에 가서 미사겸 특강도 듣고(9월은 순교자성월 이라)
이런일이 있을 때면 남편께 사정하고 눈치를 보곤했는데
그런것이 없어지니 맘이 너무 좋아요.
내일은 점심싸들고(우리구역 식구들것으로) 커피내려서
1시간넘어 거리에 있는 수도원으로 '온태리오 5개본당 신앙대회' 에 간답니다.
안먹던 시리얼 아침을 먹다가
좀전에 양배추 쪄서 강된장을 해서 점심을 먹으니
남편왈 " 그래도 역시 한식이 최?고!"
군침 도네요...
고등어 구이에 찐양배추쌈에 강된장.......
옛날에 명동 에 부산집 이란 밥집이 있었는데
찐양배추쌈에 강된장 에 황세기젓 무침이 얼마나 맛있었는지.....
?고생하시나봐요, 춘자선배님,,,,,,,
이제사 좀 안정이되어 인사올립니다.
언니,,,,,치료 잘 하세요. 언니,,,,고마움 잊지않고 있읍니다요.
추석명절 잘 지내셔야할텐데요. 걱정이 되네요.
?다?도해가 한국에만 있는줄로 알았던
우물안 개구리가 용이 되어
이곳에도 천섬, 삼 만섬이 있는걸 알았?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