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지부 | 포토갤러리 | - 게시판담당 : 33.허민희
인일의 정신을 드높히는 해외동문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집 콕, 방 콕을 하는 중에도
시간은 잘도 흘러갑니다.
조금이나마, 머리를 굴려 생각 도 해 보면서
끝 말 잇기를 해 봐요.
재미있는 일도 있답니다.
- 1-P1110744.JPG (127.8KB)(25)
- 1-P1110750.JPG (96.1KB)(22)
- 1-P1110752.JPG (74.3KB)(26)
- 1-P1110764.JPG (74.6KB)(26)
- 1-P1110776.JPG (116.5KB)(21)
- 1-P1110782.JPG (122.0KB)(22)
- 1-temp_1512364227982.1316037321.jpg (136.9KB)(21)
- 1-temp_1512364732182.710944964.jpg (103.4KB)(25)
- 1-temp_1512364926582.1730864237 (1).jpg (77.8KB)(28)
- 1-temp_1512365092860.1052987773.jpg (78.6KB)(31)
라라라 콧노래 부르며
복덩이리 손자 낳은 귀한 며느리 위해
아픈허리는 비밀에 붙이고
바쁜 시간을 쪼개어 돌봐주는
우리 춘자님의 기쁨,
눈에 환하이... (이)
나이론 천이 새로 나왔을 때
모두 일제였지요.
연분홍 나일론 지지미 천으로
예쁜 원피스를 추석빔으로 엄마가 만들어 주셨을 때
얼마나 좋았던지.....
그 때가 바로 사라호 태풍이 불었던 추석.....
끝나는 드라마가 또 있지.
'기분 좋은 날'....괜찮은 드라만데 끝나니 서운하네.
오늘 저녁에 마지막 편 본다.
배우들도 모두 괜찮았는데....
최불암. 나문희. 김미숙 등, 근데
젊은 애들은 이름을 몰라.....
??라??디오에서 예전에는 드라마를 성우를 통해서 들었잖아요.
?이젠 탈렌트들을 통해서 드라마를 보네요.
?젊은 선남선녀들이 다들 얼마나 미녀고 미??남......
남같이 살던 고국의 두 고모가 오셔서 일주일 함께 지내고 가셨어요.
생전 처음 이런 대우 받았다면서 좋아하시더라구요..
가난하고 착한 분들이라 조금만 애써주면 몇배로 감사가 돌아오더라구요.
가난한 자들을 좋아하시던 주님생각이 많이 났고.... 함께 즐거웠지라....(라)
다람쥐는 한국 다람쥐가 예쁘지요.
작고, 줄무늬가 있는게.
다람쥐 처음 봄 것은
초등 6학년 경주 수학여행 때
새벽 일출 보러, 토함산 올라가던 길....
그 어린 것들이 무얼 안다고
새벽잠 깨워 산으로 끌고 올라갔는지,
내 원!!.....
원없이 손주를 돌보고 있어요..
밤에 데리고 자면서 기저귀 갈아주고
펌프로 짜 놓은 젖 먹이고 잠재우고....
덕분에 며느리도 우리 아들도 밤새 한번도 안 깨고 아침까지 잤어요.
내가 생각해도 나같은 시어머니 도 없을것 같아요.
그러?쵸?
다시마는 맛낼 때
거의 필수로 들어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