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일부터 실시된 인일동문컴퓨터교실의 열기는

줄기차게 내리는 소낙비에도 식지 않고 뜨겁게 달아올라

배움과 운동의 기쁨을 실컷 맛보게 하였습니다.

 

원형교사 사라진 자리의 질퍽한 땅에 발목까지 빠지면서

컴퓨터실과 식당과 체육실을 향해 걷던 길을

우리는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입니다.

 

오늘, 아름다운 힐하우스에서

우리는 일주일간 이뤄 결실의 기쁨을 맘껏 나누었습니다.

인일 동문 선후배 사이에 이루어진 돈독한 정은 배움 이상의 기쁨이었습니다.

 

사진과 동영상으로 그 기쁨의 반만이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서둘러 올립니다.

함께 해주신 모든 동문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정말 보람되고 기쁜, 그래서 힘든 줄 몰랐던 아름다운 일주일이었습니다.

 

-단체 사진-  총 45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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