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일 홈피 탄생 6주년 기념 행사를 마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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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계 및 결과 보고는 댓글에 있습니다.

인일홈페이지 탄생 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주신 모든 동문들과 회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월 1일, 휴가가 시작되는 날이라 계획하신 일이 많았을 텐데

홈피탄생기념일을 일 중의 우선으로 여기시고 와주셨으니

오신 모든 분들은 인일사랑이 남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됩니다.

 

일찍 오셔서 먼저 자리를 하시고 끝까지 즐거움을 같이 나누신 허회숙 선배님, 감사합니다.

어색할까봐 타학교 회원님들을 일일이 호명하시면서 챙겨주시는 배려를 해주셨답니다.

 

바쁜 일정 중에 참석해주신 유명숙 선배님의 축사는 인일에 대한 사랑과 자부심이 넘쳤고

그 후에도 저희 후배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말씀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도저히 참석할 수 없는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일을 서둘러 마치시고

늦었지만 내려와주신 박춘순 여사모 회장님께서는 모두를 환호하게 하셨습니다.

홈피 파티를 준비한 저희 정보위원들과 IICC 임원들에게 뒷풀이 자리까지 마련해주시니

저희는 칭찬 받는 기분으로 어깨가 으쓱했답니다.

 

처음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함께 하신 차유례 IICC 회장님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은  

일이 끝나고 며칠이 지나도 가시지 않을 거 같습니다.

 

홈페이지의 현황을 브리핑 해준 인일홈피탄생의 주역인 전영희 후배도 많이 고생했습니다.

수고한 정도를 사람들이 안다해도 그 공을 다 헤아리지는 못할 것입니다.

뒤에서 가장 많이 애를 쓰고 그 공로를 정보위원에게 돌리는 마음이 고맙고

그에 비해 배려하고 챙겨주지 못함에 늘 미안합니다.

 

그 외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말씀을 올리고 싶은 동문은 너무도 많습니다.

특히 멀리 캐나다에서 온 7기 김용순 동문은 기쁨의 열기를 뿜게 하는 마술사였습니다.

땀 뻘뻘 흘리며 우리를 즐겁게 해준 김용순 동문의 밝은 웃음이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참석해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준 15기 후배님들, 고마웠습니다.

내년엔 더 많이, 그리고 16기 후배들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타학교 출신 회원님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걸음하기 어려웠을 텐데 용기를 갖고 참석해주셨고 함께 즐거움을 나눠주신 점, 멋있었습니다.

제고 정보위원회에서는 거금의 축하금을 보내오셨고 길영희사업회에서는 커다란 화환을 보내오셨습니다.

참석해주신 총동창회의 소병택 사무국장님과 길영희사업회사무총장 윤석만님, 감사합니다.

오시진 못했어도 축하금을 보내주신 조선호 위원장님과 아름다운 축가를 불러주신 제고 10회 주용정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멋진 목소리로 도산학 동문과 함께 시를 낭송해주신 인일의 멋쟁이 회원이신 권오인님,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부러 축시를 지어오셔서 낭독해 주신 윤용혁님, 그 열의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요. 

장난꾸러기 덕바위님은 진실한 분이란 것을 알게 해주셨습니다.

편안한 웃음으로 함께 해주신 허회숙 선배님이 좋아하는 용상욱님, 인일과 오래 함께 하신 효사랑 이흥복님,

분위기를 밝게 리드하는 멋진 박찬호님, 감사합니다.

이곳 올림프스에서 만나 결혼을 했기에 추억 따라 아내와 함께 와주신 이승걸님은

7기 최재화 동문의 짝꿍이시랍니다. 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외 이름 들지 못한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보위원회와 IICC 임원님들 고생하셨습니다. 

한선민선배님, 서순하 선배님, 감사합니다.

 

어제 행사의 상황은 사진으로 대신하고 깜짝상 수상자 명단과 참가자 명단을 올리겠습니다.

회계 보고도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