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서 손이 차갑게 된 선배님이 있을 정도로 
오늘 모교의 컴표터실은 시원했습니다.

선배님들의 열의에 빛나는 눈빛은 몇 십년 전 소녀 시절처럼 초롱했고
한 가지에  몰두한 모습은 '아름다움' 그 자체였습니다.

정말 보람있었습니다.
전혀 힘들지 않았고 벅찬 기쁨 때문에
바로 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한밤중까지 기분 들떠 돌아다니다 들어왔답니다.  

그런 중에도 기다리고 있을 홈피동문들 생각이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지요.
오늘 행복한 24명 여인들의 소녀 같은 모습을 올립니다.

자리를 마련해주신 모교 교장 선생님과 
후배 정경희 교감님에게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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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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