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위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시작한지 이제 두 달이 다 되어갑니다.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들께서 여러 가지 불편도 감수해 주시고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늘 보내주셨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인일 홈페이지는 안정된 아름다움을 찾고 모두에게 익숙한 장소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한시도 쉼없이 굴러가야 하는 홈페이지의 특성상,
발등의 불부터 끄듯 홈페이지 운전을 우선해야 했기 때문에
이제사 회칙을 정비하고 정보위원도 선출하였습니다.
일의 선후가 뒤바뀜에 대하여 동문 여러분들께 매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지난 6월 2일 총동창회 임원회의에서 정보위원회의 회칙 수정안을 승인 받았고
정보위원도 선임하여 위촉하였습니다.
(정보위원회 회칙은 '총동창회'의 '위원회'에 올렸습니다) 

바쁘신 가운데도 봉사를 허락해주신 한선민(3회)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말씀 드리기 매우 어려웠는데, 힘이 된다면 돕겠다는 답을 주셔서 얼마나 기뻤는지 모릅니다.
홈페이지가 풍랑을 만나도 끄떡없이 갈 길을 찾아내는 지혜를 주시리라 생각됩니다.

홈페이지에 머문 기간으로 보면 대선배인 김영희(9회)최인옥(14회) 후배에게도
허락해줌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각 게시판의 활성화를 위하여 잰 걸음을 걸어줄 든든한 후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아름다운 마음으로 쓰여지는 진솔한 글로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도산학(7회) 동기에게도
항상 고마운 마음 그지 없습니다.

그리고 저 한참 아래 기수 중 인재를 찾아 
정보위원으로 영입하고 싶은 바램으로 빈 자리를 하나 두고 있습니다. 

동문 여러분,
이제, 저희 정보위원들은 인일 홈페이지를 위해서 힘을 모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정보위원이라는 이름 없이, 지금처럼 게시판 곳곳에서,
홈페이지을 위해 등 밝혀주실 선후배님들이 계시기에
인일 홈페이지는 유익하고 아름다운 곳으로 성장해 나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일 홈페이지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