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창회소식
인일여고 개교 60년을 맞이하여 인일을 추억하며
◆ 접수기간: 2020. 10. 5.(월) ~ 2020. 11. 7.(토)
◆ 응모자격: 인일여고 졸업생
◆ 심사일 : 2020. 11. 2.(월) ~ 11. 20.(금)
- 등단한 동문 (심사위원장 포함 3명) 심사
◆ 수상자 발표일 : 2020. 11. 30.(월)
◆ 작품 접수 내역 : 시 9편, 수필 20편
◆ 시상내역
구분 | 분야별 | 기수 및 이름 | 제 목 | 시상금(시상품) |
대상 | 수필 | 방윤순(12기) | 다시 인일교정에 오르며 | 30만원 |
최우수상 | 시 | 안정분(15기) | 그 푸르른 시절 | 15만원 |
최우수상 | 수필 | 한인옥(12기) | 나의 둔감함을 키원중 인일여고 | 15만원 |
우수상 | 시 | 김명희(11기) | 인일예찬 | 10만원 |
우수상 | 수필 | 허회숙(1기) | 그것도 사랑이었을까 | 10만원 |
장려상 | 시.수필 | 이명순(4기)외 | 추억으로의 여행 등 24편 | 신앙촌 간장 |
인일 심사평
인일 개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시· 수필 공모전을 개최한 결과
우리 동문들이 시 9편 수필 20편을 응모하였습니다
우리 심사위원들은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기수와 이름이 삭제된 작품을 받았습니다.
편수는 적었지만, 응모한 모든 글이 수준작이어서 심사위원들은 읽는내내 행복했습니다.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수필〈 다시 인일교정을 오르며〉를 대상으로 정했습니다.
이 수필은 현재 시점에서 출발하여 과거인 중학교 고등학교 다시 현재로 회귀하는
수준작 입니다.
〈 나의 둔감함을 키워준 인일여고〉는 그 당시 어려웠던 우리 시대를 대변해주는
작품이었습니다. 가슴이 찡한 글로 우리 심금을 울려주는 수필이라 최우수상으로
정했습니다.
수필 중 마지막 우수상은 〈그것도 사랑이었을까〉입니다. 이 글은 사춘기 때 사랑을
조심스럽게 그린 작품입니다.
시〈그 푸르른 시절〉은 쫄면의 매운 맛을 인생의 매운맛으로 비유한 면과 내일을
꿈꾸는 긍정적인 면이 좋아서 최우수상으로 정했습니다
〈인일예찬은〉은 4·4조로 인일여고를 예찬했기에 우수상으로 정했습니다.
나머지 동문들의 글도 모두 수준 높은 작품들이었습니다
상이 제한되었기에 아쉽게도 장려상을 줄 수밖에 없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동문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합니다.
- 박미산(글,10기), 김춘선(12기), 이정원(12기) -
작품들은 총동창회 - 공지사항이나 자유게시판에 들어가셔서
보실 수 있습니다 ( pdf화일로 첨부함)
인일
인일 개
훌륭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자랑스러운 우리 인일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모두 아름답고 출중한 작품을 출품해 주셔서 심사위원님들께서 많은 고심들을 하셨습니다. 또한 인일을 사랑하시는 마음으로 기쁘게 많은 시간과 열정을 쏟아 부우시며 고심에 고심을 거듭해주신 박미산 심사위원장님, 김춘선 심사위원님, 이정원 심사위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4대 인일여고 총동창회장 안명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