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 번 6월에는~

영화의 감동적인 하이라이트 장면을 감상하는 "영화음악과의 데이트"란 주제로 이 시간을 기다리는 분들과 만나려고 한다.

 

1. 말할 수 없는 비밀

2008년 1월에 개봉했고, 주걸륜이 주연, 감독, 편집, 음악, 주제곡 작곡, 노래까지 다 한 영화이다.

유명한 고전음악을 변화시켜 예술학교 학생들 두 명이 연주하는 '피아노 배틀' 장면이 환상적이다.

네이버 전체 영화평점 1위로 <원스>, <어거스트 러쉬>를 잇는 음악적인 감동이 있는 영화이다.

 

2. 시네마 천국

마지막 장면 - 어린시절 신부님에 의해 컷트된 수많은 영화 속 키스장면이 이어져 나올 때 그 시절의 감격을 억누르지 못하며... 이때, 흐르는 음악을 최근 보스턴에서 연주한 요요마의 첼로와 크리스보티의 트럼펫 연주로 들어본다.

 

3. 파워 오브 원

몇 번을 봐도 아프리카 배경 음악이 감동을 주는 영화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무대로 한 백인소년의 성장과정, 그리고 흑인들과 함께 자라면서 인종차별을 보고 또 권투를 통해 정신적 성장을 한 후에 흑인들을 위한 투쟁에 앞장서게 된다는 이야기.

- 독일계 닥(할아버지 친구)에게서 자연의 신비와 머리와 가슴 쓰는 법을 배운다. (한스 짐머의 음악과 함께 아름다운 풍광을 선사한다)

- Southland Concerto :  PK가 감옥소에서 지휘하며 들려주는 곡.

   650여명의 비전문인 합창단이 들려주는 한 서린 합창장면

- 황톳빛 짙은 토양과 붉은 노을, 그리고 Limpopo River Song을 배경으로 선보이는 짐 바브웨의 빅토리아 폭포 장면 등

 

3 장면을 감상한다.

 

4.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Ennio Morricone Arena Concerto에서의 연주를 소프라노 Edda D'ELL ORSO 의 환상적인 목소리로 듣는다.

 

5. The Mission

이탈리아 작곡가로 500여편이 넘는 음악영화를 작곡한 엔니오 모리코네(81세)의 지휘로 "The Mission"곡에, 감동적인 명장면을 편집하여 넣어보려고 한다.

브라질 국경지역에서 일어나는 역사적 실화로, 남미 오지에서 선교활동을 하던 신부들이 과라니족을 감하시켜 교회를 세우는데 성공하지만, 결국 포르투갈 군대와 맞서 싸워 전멸로 끝나는 영화.

- 음악이 흐르면서 이과수 폭포에서 배를 타고 과라니족과 함께하는 장면과 과라니족의 합창은 보는이의 가슴속에 잔잔한 감동을 준다.

 

제 2부는

특별출연 : 크로스오버 우정훈 (명성황후 세자 역) 의 콘서트가 준비되어 있다.

 

경력

- 뮤지컬 "명성황후" 뉴욕 및 L.A 공연 in 97, 세자역
- 선화예중 재학중 미국 Walnut Hill school of Art 로 [2001]
- Boston 라디오 방송 "from the top" 주최 공연에서 공연
- Walnut Hill High School N.Y.C gala concert @ Alice tully Hall에서 공연
- 2005 여름, BUTI [Boston university tanglewood institute] 참가
- Intermezzo summer opera festival 에서 "Falstaff", bardolph 역 [2007]
- Manhattan School of Music opera "Beggar's opera" 에 출연
- 2008 여름, 첫번째 콘서트 [7/19] @ 문화일보홀
- 현 맨하탄 음대 성악과 학사과정, senior 재학중 5월 졸업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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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부 공연 프로그램...

   - Broken vow
   - What a wonderful world
   - Love me tender
   - Everything
   - Amazing grace
   - 나 가거든
   - A chloris (Classic)

앵콜송: You raise me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