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둘째 여식인 주연선( 현재 서울시립 교향악단 첼로 상임수석)이가 이번 4월10일
 오후 7시30분 에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협연을합니다
  
  장소는 인천 순복음교회(예배가 아님|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홀이 현재 수리공사중임)
             
            참고 |관교동 삼환apt부근임
                   구월동인천종합예술회관에서 관교동 쪽임

              입장료 무료임
   친구들 가족과함께 많이 참석 하시어 4월 봄을classic과 함께 즐기시기바랍니다. 

                                        제고 11회     주 철

첸 주오황 지휘-주연선 첼로, 봄향기 머금은 ‘앙상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해 왔던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봄의 소리를 담은 음악회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내달 10일 인천 순복음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정열과 애수의 첼로 선율을 봄 향기에 싣는다.
인천시립교향악단 예술 감독 첸 주오황이 지휘로 서울 시립교향악단 수석 첼리스트 주연선과 함께 하는 연주회는 체코슬로바키아의 국민적 작곡가 드로르작이 같은 고향의 첼리스트 하누스위한에게 헌정한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104번’과 독특한 순환형식이 흥미로운 프랑크의 유일한 교향곡 ‘라단조’를 감상할 수 있다.
협연자인 첼리스트 주연선은 미 켄사스시티 심포니 오케스트라에서 수석보로 활동했으며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서울시립교향악단, 월드 심포니 등과 협연했다. 미국의 링컨 센터와 카네기 홀에서 연주한 바 있으며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로버트디아즈 등과도 협연한 실력 있는 연주자다.
이번에 선보일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104번’은 슬라브적인 정열과 미국 민요가 가지는 애수를 띤 서정성을 겸비한 아름다운 선율이 돋보이는 곡으로 비르투오소(virtuoso)적인 효과를 지니고 있어 첼리스트 주연선의 매력적인 선율을 기대할 수 있다.
한동헌기자/ handly@kyungdo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