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인터넷 신문을 보면.... 기획연재/이슈기획/공동기획/ 컬럼/뉴스/라운지 (만화/소설/과학책/사색의 향기 등) 등등

많은 코너가 있는데, 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차분히 살펴보면 엄청 재미난 것이 많음을  알 수 있다.

과학의 발전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할 수 있다. 오늘신문에는- 

 

다윈家 내력 DNA로 풀다   라는 기사가 실렸는데

유전자 조사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다. 즉-

다윈의 살아있는 후손 고손자 크리스 다윈(1986년 호주로 이민해서 여행가이드를 함) 의 유전자 분석을 통해, 다윈 가계는

    -45,000년전 아프리카를 떠나 중동으로 이주한 초기 인류 원인猿人으로

    -유럽으로 다시 옮긴 후 스페인 남부에서 빙하기를 견뎌냈고 12,000년전 영국에서 새 터전을 잡았음

    -다윈 가계는 R1b라는 집단으로 분류되는데, 즉 유럽에서 네안데르탈인을 몰아내고 번성한 크로마뇽인 직계 후손이라는 뜻

 

 

이 프로젝트는 영국의 스펜서 웰스박사가 지휘하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천안 단국대학의 김욱 교수가.... 우리나라 사람들 유전자에 외국유전자가 언제 어떻게 들어와서 어떤 영향을 미쳤나...

등등 인간유전자 진화의 연구를 하고 있다. 즉-

 

우리는 유전자 속에 역사문서를 갖고 있어서 종족의 최초까지 들여다 볼 수 있음, 요것이 현대생명과학의 연구내용 일환이다.

유전자를 통한 가계조사 = 인류의 移住史를 설명해줄 것      

(재미있게도.... 최초의 인류는 아프리카, 이디오피아 근처에서 발원했다니, 그곳이 아마 Eden?) 

 

 

아버지가 누구냐?

부모에게서 어떤 유전자를 받았느냐... 등 조사는 이젠 <난이도 하>의 실험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