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말에 조선일보에 소개된 내용:

 

天與不受 反受其殃耳 (하늘이 주는데도 받지 않으면 도리어 그 재앙을 받을 뿐이다)

欲保東洋 先改政略 時遇失機 追悔何及 (동양을 보전하려면 먼저 일본의 정략부터 고쳐야 한다)

 

孤莫孤於自恃 (외로움은 스스로를 믿는것(교만)보다 더 외로운 것은 없다)

五老峰爲筆 三湘作硯紙 靑天一丈紙 寫我腹中詩

           (오로봉을 붓으로 삼고 삼상강의 물로 먹을 갈아 푸른하늘 한 장 종이에 나의 뱃속에 담긴 시를 쓰네)

등, ‘엄정하면서도 단아한 한 글자 한 글자가 안의사의 성정과 기질을 그대로 보여주는‘ 유묵들입니다.

 

토욜마다 <안중근 동양평화학교>가 열려 안의사의 사상을 심도있게 강의한다고 합니다.

그러고보니 오늘이 토요일, 특강의 마지막 기회네요~

(문의: 580-16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