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마당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소개를 해주어서, 어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11시에 열리는 정오의 음악회를 갔는데,
-배우는 것도 많고
-어두울 때 길에 다니질 않으니 맘 편하고 여유있고, 하여-
내년도 프로그램을 미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한번쯤 참석해 보세요~
제 경우는 12달 것을 미리 예약하는 Gold회원을 신청했습니다. 그 경우엔 비빔밥을 점심에 무료제공하네요!
뿐만 아니라 오후 내- 극장을 열어놓고 있으니 동문회 등 사람들 많이 모이는 모임을 하기도 좋겠습니다.
주차장 넓지/ 인터넷 까페도 free하지, 고급식당도 찻집도 있지..../공기 맑지/ 사통팔달 교통 편하지-
사회를 보시는 황병기 선생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모두 귀한 것이었답니다.
(입장료 만원인데 교사 경우 오천원! 방학에 꼭 가야할 프로죠?! 티켓링크 등에서 구매하세요)
레파토리는 다양해요!
오케스트라, 황병기 선생의 독주, 등등.
어제는 박범훈 선생님(중대 총창)이 신나는 곡들을 메들리로 엮어 작곡한 [신 모듬 3악장]에
김덕수 선생께 한예종에서 사물놀이를 배운 젊은 국안인들이 출연하였는데 정말 너무 신이 나고
-전 세계에 사물놀이가 퍼져, 연1회 우리나라에서 그 대회가 있으며/ 작년에는 일본팀이 우승했다는 소식
-이렇게 신명나는 민족이므로 원전기술도 판다... 앞으로 팔것도 많고 미래는 더욱 창창하다는 황병기 선생의 말씀.
또 1월이 새해의 첫해가 아니다.
12월에 이미 새해를 준비하므로 예전엔 12월을 일년의 처음으로 생각했었다...는 재미난 말씀도 있었다.
어제의 관현악곡은 이북작곡가가 최성환 작곡의 아리랑!, 대단히 멋있었고
사연있는 신청곡 코너가 있어서 꼭 듣고싶은 노래를 미리 신청해 놓으면 채택되는 즐거움도 있다.
게다가 어제는....
샘표식품에서 {흑초와 영양떡} 그리고 고도원의 아침편지에서 {나물비빔밥}을 선물했는데
점심을 먹으면서... 모인 사람들의 분위기로 느껴진 바-
이제 우리도 일부분 사람들이지만 절대로 개발도상...이 아닌 잘{성숙한 사회}로 가고 있구나, 잔잔한 기쁨이 느껴졌다.
함초코리아도 흑자로 돌아서면 이런 봉사를 해서 사람들에게 기쁨을 줘야겠다...고 꿈스런 생각도 해보았다.
1월 19일 (화) 11시: 관현악 고구려의 혼 (안치환 출연)... 아! 아쉽게도 지난 11월엔 장사익 출연!
2월 23일 (화) 11시: 관현악 남도환상곡
3월 16일 (화) 11시: 관현악 춘무
4월 20일 (화) 11시: 관현악 청산벌에 풍년이 왔네
5월 25일 (화) 11시: 관현악 축연무
6월 15일 (화) 11시: 관현악 아리랑 환상곡
7월 20일 (화) 11시: 관현악 뱃노래
8월 17일 (화) 11시: 사물놀이 신모듬 3악장
9월 28일 (화) 11시: 모듬협주곡 타
10월 19일 (화) 11시: 관현악 뱃노래
11월 16일 (화) 11시: 관현악 축제
12월 28일 (화) 11시: 관현악 신뱃노래
새해 2010 프로그램에는 <클래식 명곡선> <전통의 향기> <스타와 함께> 코너가 신설되었답니다.
순애야, 좋은 정보 고마워.
우리 애들 카페에도 퍼다 놓아야겠네.
겨울 방학 숙제 해결 길을 열어주는 거지. ^^
근데 너 몸이 하나라 힘들어서 어떡하니?
어떻게 이렇게 다 다녀?
내년엔 늙지 말고 더 건강해서 너 가고 싶은 데 다 가고
더 더 행복한 삶이 펼쳐지기 바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