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후배 동문님들께 용기내어 초청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4기 이명순(이은성)입니다.

오늘 주일저녁 7시반 주안중앙장로교회(부평구 십정동557-3)에서 제가 집회를 인도합니다.

가깝게 사시거나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동문의 사역을 함께 동참하여 성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동안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목사인 남편과 함께 목회의 삶의 터전을 잡은지 35,6년간 되었습니다.

그사이 많은 부족함 중에도 여러교회에 부름을 받아 내 삶속에 배우고 경험한 것들을 나누는 기회가 주어졌으나

어느날 내게 주신 다섯아들중 한아이가 연예계에 스카웃되어 가수로 활동하며 그 이름이 좀 알려지게되자

내게 책까지 써달라는 청탁의 기회도 주어지더군요.

이를 동기로 "여섯남자와 산이야기, 혹은 하나님이 키우셨어요" 라는 책이 출간되었고 지금까지 감사하게도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더욱더 많은 교회들로 나라와 지역을 초월하여 저를 초청해 주시는 일들이 빈번해졌고 제삶은 무척이나

바빠지게 되었지요. 이번 한국방문도 역시 그같은 일로 나왔는데 이미 지난 2년여간 인천지역에도 여러번 기회가 있었는데

제 동기들만 몇몇 아는대로 함께 해주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도 인천 지역에 갈일이 두세번 주어졌기에 우리 동문님들께도 알리고픈 마음이 일어나더군요.

우선 일차가  오늘저녁 일인데 얼마나 우리 동문들이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네요.^^

그후 저는 일본에 2주 필리핀에 9일간을 다녀 올것이고 그 사이사이 한국에 머무는 중에 두번의 인천지역 집회가 있습니다.

11월19일 인천 성만교회(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306) 금요철야와 / 11월21일 주일 오후2시반 인천 송도에 있는 영복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고 저는 바로 그후에 미국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저에대한 좀더 자세한 것은 네이버나 다음 등 여러 싸이트에 제 이름 이은성과 책이름을 치거나 가수 팀엄마,

또는 황준석 목사 등으로 검색해 보시면 보실수 있으실겁니다.


혹여 개인 자랑이라 여기지 마시고 시간과 여건이 되신다면 함께 해 주시는 사랑과 행복을 맛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