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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덕바위 문안인사 드려요.

장미동산 고운 누나들에게요.

이곳 말고는 누나들의 안부를 물을 길이 없기에 모처럼 왔어요.

사진으로나마 누나들의 건강하신 모습을 보니 반갑습니다.

 

저 또한 얼마 전에 명예롭게 공직을 마무리 하고요.

홀가분하고 자유롭게 살고 있어요.

만나는 분들마다 뭐하냐고 물으셔서 최근에 만든 제 명함이에요.

물음에 답변하는 것도 매번 귀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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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수는 행복할지 모르지만 작금의 우리 사회는 절대다수가 불행으로 치닫고 있는 양극화가

심화되는 것 같아요.

젊은이들은 꿈과 희망을 잃고 앞날에 대한 불안감으로 좌절하고 있어요.

노후세대 또한 빈곤층으로 전락하여 소외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고요.

상당수의 우리네 서민들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삶 자체가 고통인 것 같아요.

 

우리 국민들의 삶을 행복하게 보장해 줄 정치가 그 존재가치를 상실하고요.

그네들 정치꾼들만의 패거리 기득권 정치에 안주하다보니 그래요.

 

이제 더 이상 실망하고 분노하고 정치개선을 그들에게 기대하고 싶지도 않아요.

선거혁명을 통해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꾼들을 모조리 쓸어 내 버리고 싶어요.

마침 정치꾼들의 권력정치가 아닌 우리네 서민들의 생활과 안전을 스스로 살피는

『국민정치시대』를 열고자 제 모교 허규 선배님께서 창당을 해요.

 

『국민정치시대』는 국민 위에 군림하는 엘리트 정치꾼들의 정당이 아니고요.

정직하고 성실한 가슴이 따뜻한 보통사람들이 양심과 상식에 따라 국민들을 진정으로 섬기는

생활정치를 하고자 모인 정당이에요.

 

부유세를 신설하는 등 조세제도를 형평성 있게 조정하고요.

국회의원 숫자를 대폭 줄이는 등 정치혁신을 통해서요.

우리 청년들에게 희망의 일자리를 창출해 주고요.

여성들의 가사 부담을 덜어주고요.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해요.

 

우리 선배님을 많이 성원해 주시고요.

우리 『국민정치시대』를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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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시간이 되시면 우리 『국민정치시대』창당 발기인대회에 오셔서요.

부족한 저 덕바위의 공동대표 수락 연설도 들어 주시면 아주 감사하겠어요.

고운 누나들 더욱 행복하세요.

 

저를 기억하시는 장미동산의 모든 분들에게 인사드립니다.

혹시라도 정치광고라고 오해하시지 마시고요.

열린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어요.

 

제고 15회 덕바위 윤용범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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