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실에서 매일 낮과 밤을 보내는

아들같은 수제자 대선생은 어느새 자기도 아들 셋을 두었는데,  큰아이는 이제 아빠보다 키가 커졌다!!

어느날 아침6시에 집에 전화를 걸기에 물었더니... 아이들이 매일 6시에 일어나 자습을 하기로 했단다.

이 말이 늘  맘에 있어,  하루는 내가 제안을 해보았다, 주1회  아침6시에 내가 가서 영어공부 시켜줄까봐.... (집은 바로 학교와 담이

붙은 아파트) 했더니, 아닙니다. 관련 동영상을 몽땅 CD로 가지고들 있어요....주로 CD보면서 공부합니다. 라고 한다.

 

시골에서 자라 늘 외국어가 약한 아빠라 염려되어 제안한 것인데.... CD의 원어민이 나와서 영어공부 시켜주는게  훨 낫것지 싶다.

그러던 차에........아래 소식에  눈이 번쩍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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