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딜리아니 그림속에 여인들




학교다닐때

한번 쯤은 목이 길고

눈망울에 촛점이없이 어딘가에 멀리 가있는

모딜리아니의 여인을 흥미 깊게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저 단순한 드로잉 같기도 한

또 명암이 별로 없어 가면같기도 한 그림의 야룻한 매력에

공연히 맘 설레는 그런 날 도 있었을 꺼구요.


지난번 IICC 모임에서는 사실 인물사진을 함께 찍고 싶었습니다.

생각 만큼 시간이 없어서 실행 하지는 못했지만.

여기 모딜리아니의 여인의 느낌을 닮은 여인의 사진을

그녀가 허락 한다면 올려 보고 싶습니다.

'

우선 그림을 보면서 얼굴들의 방향과 표정과 시선의 위치들를

살펴 보는것도 좋을 둣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