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CC 사진과 컴퓨터 클럽 ㅣ 포토 갤러리 - 게시판담당 : 김영희
고형옥 선배님의 염려를 덜어드리기위하여 선배님의 동화속 공간 예쁜 전통찻집 " 꽃뜨루 "영상을 내렸습니다.
옆의 주소를 클릭하시면 "꽃뜨루카페" 자유게시판 에서 다시 보실수있습니다..http://cafe.daum.net/873-1041
자미-
자미,
자미님~~~
왜 이렇게 배경음악조차 훌륭해요!
난 요즘 개강 첫수업마다 김옥인후배/김혜경 언니의 선곡을 들려주고 어떠냐 묻곤 하는데....
1) 우리나라 대중음악에 젖은 학생들이지만 인일총동피의 클래식 음악에 모든 학생들의 엔돌핀이 흘러넘치더군요. 넘 좋대요.
그럼 제가 이러죠/ 베토벤에게 삶의 고통을 주셔서 이토록 아름다운 선율을 맘으로부터 만들도록 하신분께 감사-
2) 할머니들이(=자신들의 엄마보다 열살이상 많은 우리들...) 저렇게 컴퓨터 공부한다는게 믿기지 않는대요.
오늘(일욜) 저녁에 꽃뜨루에 목침 배달하려는데....
자미님 오시면 오디범벅 대접할께요- (내비에 꽃뜨루 치니까 전국에 두곳 있어요. 그중 학익동 꽃뜨루에 오면 되니...
몰라서 못오는 경우도 없겠습니다) 그런데 자미님은 꽃뜨루 를 동화속 공간이라 하시지만 난 숲으로 걸어가다가 나오는
그런 집 같아요. 맘 편히, <계세요?> 하며 들어갈 수 있는 집....
슬라이드의 달인이 되셨군요
사진 배열도 GOOD 이세요
유리드 프로그램은 이제 저보다 훨~ 잘 다루시네요
제가 배워야 할 것같아요
유순애선배님 참으로 대단하세요
대전에서 인천으로 또 서울로 , 그리고 또 홈페이지로.......
종횡무진하는 에너지...
근데 오늘 저도 꼽싸리 끼면 안될까요?
요즘 꼽싸리 소리 많이 하는군요 제가. 히히히히
정보위원장님, 제발 오세요. (나의 일상을 대단하다 언급하지말아주삼, 어떤 측면으로는 팔자요 그저 내앞에 놓인 길이니.... )
꼽사리는 무슨..../ 꽃뜨루에서 동문들 얼굴보면서, 오가는 얘기 귀에 울리게 하고픈 사람은 다 오는 거이지.
(아참, 그리고 제내가 16일에 해남 유선관에 가요. 물론 지도와 증도(유네스코가 Slow City로 지정한)의 함초코리아도요....
행사는 권영해(전 국방부장관/안기부장=나의 서방님이 그분 부관였음, 정확히 말하면 두남자가 사랑하는 사이임 ) 현 함초코리아 정책고문님이 회사를 둘러보시는 건데요.... 함께 가서 동영상정영상 기록좀 만들어 주실래요? 싸부랑 할 얘기도 넘 많고- 쪽지로 답해주세요//
유선관 매화도 나보담은 싸부가 찍으시는게 더 좋겠으니. // 독일사시는 종심언니.... 그런 한국은 구경 못하셨을테니 꼬셔서 모시고 함께
가서, 싸부랑 두분이 함께 방쓰심이 어떨까 합니다.. 16일 아침 10시 빛고을 광주역에서 다사랑 자가용이 기다릴겁니다))
에구 깜짝이야!
아니~~~ 우째 이런 일이?????
자미야, 동영상 솜씨 놀랍고
내 일터가 이렇게 멋지게 보여지다니?????
교회 갔다와서 한참 쉬다가
꽃뜨루에 와서 인일 홈에 들어와보고 너무 놀라서
눈을 씻고 다시보고 또 보고 했네.
근데, 자미야,
무지무지 고맙기는 하지만
이 동영상 얼른 내려주삼.
(내가 부탁하는데
꽃뜨루 카페 맹글어 놓은 게 있걸랑, 거기가 빈 집이기는 하지만 이 동영상 거기에나 올려주삼)
왜냐구요?
그거시~~ 아무래도~~~
내 일터가 인일 홈피에 자주 등장하는 거시
나는 증말로 증말로 송구스러워유.
자미후배님,
감사혀유.
꽃뜨루 까페에 좀 전에서야 가봤어유.
우찌나 기쁘고 감사하던지......!!!!
작년 쯤인가
꽃뜨루 까페를 문협 친구 한 분이
대문도 이쁘게 잘 맹글어 주시고 운영 잘해보라 하셨는데
내가 영 컴 실력도 없고
사진 한장 찍어 올릴 능력이 못되니
그냥 빈집 신세로 여지껏 있었지요.
가보면 만날 방문자 수 1명 ㅎㅎㅎㅎㅎㅎㅎ
그랬는데 오늘은 방문자가 50명이나 되어 있더군요.
오메 놀라워라, 형오기 입이 귀에 걸려부렸네. ㅎㅎㅎ
이왕 시작한 일,
꽃뜨루가 온 오푸로 잘 운영되어
오시는 분들, 만나는 분들과 함께
늘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자미후배님,
꽃뜨루 카페에 손님글과 동영상이 처음 올라오니
얼마나 기쁘고 고마운지요.
위의 글귀는 자미 후배가 촬영한 영상에서 옮겨온 것 입니다.